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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9,050 --> 00:00:10,802
‎어머나, 여기 물 맛있네

4
00:00:12,095 --> 00:00:14,097
‎엄만 왜 이렇게
‎갈증 나나 몰라

5
00:00:15,056 --> 00:00:16,975
‎어쨌든, 이제 마음은 편해

6
00:00:17,058 --> 00:00:18,601
‎여기 오니까 기분도 정말 좋고

7
00:00:19,769 --> 00:00:22,272
‎아들을 보니까 참 좋다

8
00:00:22,355 --> 00:00:25,108
‎그런데 너…
‎궁금했었는데 좀 알려다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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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5,191 --> 00:00:26,985
‎넷플릭스랑은 뭐 하는 거야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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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7,068 --> 00:00:29,070
‎지난번 네가 했던, 뭐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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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29,154 --> 00:00:31,573
‎‘콜 블러디드 세미나’
‎같은 거야?

12
00:00:33,658 --> 00:00:35,952
‎네가 사람들한테 강의하던
‎콜 블러디드… 어쩌고

13
00:00:36,036 --> 00:00:39,164
‎‘콜 블러디드 세미나’라고
‎네가 강연했었잖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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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39,247 --> 00:00:41,291
‎사람들을 학교에 데려갔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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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2,208 --> 00:00:45,503
‎- 넷플릭스는 아마…
‎- 땅콩버터 얘기도 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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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45,587 --> 00:00:49,758
‎사람들 관계도 말했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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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1,259 --> 00:00:53,553
‎섹스에 대해서도 강연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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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54,554 --> 00:00:56,139
‎섹스는 엄마가
‎확실히 가르쳐줄게

19
00:00:57,557 --> 00:00:58,558
‎또 무슨 얘기 했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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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1:02,395 --> 00:01:04,522
‎“뉴욕, 브루클린
‎9월 10일”

21
00:01:53,571 --> 00:01:56,366
‎브루클린 여러분, 안녕하세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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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2,205 --> 00:02:03,915
‎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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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3,998 --> 00:02:07,168
‎특별 공연이 뭐라고
‎일부러 와주시니 감개무량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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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07,252 --> 00:02:10,463
‎눈 튀어나오게 삼삼한
‎예쁜이들도 반갑고요

25
00:02:10,547 --> 00:02:12,423
‎큰 박수 주세요, 감사합니다

26
00:02:15,510 --> 00:02:16,970
‎이건 꼭 말해야 해요

27
00:02:17,053 --> 00:02:20,223
‎최근에 어린 영계들이
‎마침내 날 올라탔어요

28
00:02:20,306 --> 00:02:22,642
‎거짓말 아니에요
‎영계인지 바로 알아챘죠

29
00:02:22,725 --> 00:02:24,853
‎늘 내 인스타를 물어보거든요

30
00:02:24,936 --> 00:02:26,938
‎전화번호는 신경 안 써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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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7,564 --> 00:02:29,065
‎젊은 언니들 관심사니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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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2:29,941 --> 00:02:31,776
‎- ‘데이트할래?’
‎- ‘그래, 인스타가 뭐야?’

33
00:02:31,860 --> 00:02:34,028
‎그러면 바로
‎‘앗싸! 영계 걸렸네’

34
00:02:36,030 --> 00:02:38,741
‎늙은 잡것들도
‎내 인스타를 물어보긴 해요

35
00:02:38,825 --> 00:02:42,412
‎인스타 묻기엔
‎너무 삭았다고 말하고

36
00:02:42,495 --> 00:02:43,913
‎펜 꺼내라고 하죠

37
00:02:46,499 --> 00:02:48,960
‎‘너도 그게 편하잖아
‎어서 펜 꺼내, 이년아’

38
00:02:50,003 --> 00:02:51,880
‎늙은것들은
‎펜 가지고 다녀요, 맞죠?

39
00:02:53,339 --> 00:02:56,885
‎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
‎그것들은 펜 들고 다닌다니까요

40
00:03:03,141 --> 00:03:04,934
‎손에 전화기 들고
‎이 지랄 해요

41
00:03:09,814 --> 00:03:12,233
‎한번은 어떤 언니한테
‎죽이는 남자가 보이면

42
00:03:12,317 --> 00:03:13,526
‎바로 들이대냐고 물어봤더니

43
00:03:13,610 --> 00:03:16,404
‎아니라고 하길래, ‘정말?’

44
00:03:16,487 --> 00:03:17,488
‎다른 언니한테도 또 물어봤죠

45
00:03:17,572 --> 00:03:19,449
‎꼴리는 남자가 눈앞에 보이는데

46
00:03:19,532 --> 00:03:21,910
‎말 걸지 않을 거냐고요
‎그랬더니, 아니래요

47
00:03:21,993 --> 00:03:24,996
‎그랬다가 남자가 시큰둥하면
‎쪽팔려서 안 된대요

48
00:03:25,079 --> 00:03:27,624
‎제가 그랬죠
‎‘별 헛소리를 다 들어보네’

49
00:03:27,707 --> 00:03:30,335
‎수많은 그 인간 중에
‎영혼의 반려자나

50
00:03:30,418 --> 00:03:33,838
‎네 처진 엉덩이를 보듬어줄
‎남편감을 낚게 될지 모른다고요

51
00:03:34,714 --> 00:03:39,010
‎그 병신에게 안녕 손 흔들고
‎윙크나 웃음을 막 날리라고요

52
00:03:39,093 --> 00:03:41,554
‎눈을 마주칠 필요도 없고

53
00:03:41,638 --> 00:03:44,098
‎그가 가는 방향 따라
‎시선만 던지면 알아서 걸려요

54
00:03:44,182 --> 00:03:46,226
‎어떤 여자가 계속
‎저에게 시선을 던지면

55
00:03:46,309 --> 00:03:48,811
‎전 분명 이 몽둥이를
‎그 언니한테 선사할 거예요

56
00:03:51,481 --> 00:03:53,316
‎여러분도 다 그렇잖아요

57
00:03:53,399 --> 00:03:55,526
‎45살 넘은 여성분께
‎한마디 해드릴게요

58
00:03:55,610 --> 00:03:58,780
‎함부로 말 못 거는 고민요?

59
00:04:01,282 --> 00:04:05,286
‎그럴 때가 아니라
‎보이는 대로 들이댈 나이예요

60
00:04:07,747 --> 00:04:10,959
‎문만 나서면 바로 외치세요
‎‘저기요, 수컷들!’

61
00:04:11,668 --> 00:04:12,877
‎‘셰릴이라고 해요’

62
00:04:14,212 --> 00:04:15,964
‎‘감자샐러드 좀 드세요’

63
00:04:16,631 --> 00:04:20,134
‎아줌마, 문만 나서면
‎감자샐러드라도 들이대

64
00:04:20,802 --> 00:04:22,637
‎세월은 네 편이 아니야

65
00:04:23,596 --> 00:04:26,557
‎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요
‎지금 하느님의 계시니까요

66
00:04:27,475 --> 00:04:28,726
‎전 전달만 하는 거고요

67
00:04:30,687 --> 00:04:32,897
‎젠장, 늙은것들은 다 알아요
‎여러분도 아셔야 해요

68
00:04:32,981 --> 00:04:36,109
‎50, 55살 넘은 여자라면
‎다 아는 사실이에요

69
00:04:36,192 --> 00:04:39,988
‎나이 처먹을수록
‎남녀불문, 다들 아시잖아요

70
00:04:40,071 --> 00:04:43,449
‎시간이 새 화폐라는 것을요
‎안 그래요?

71
00:04:43,533 --> 00:04:46,619
‎돈은 벌면 돼요
‎하지만 저도 시간은…

72
00:04:46,703 --> 00:04:49,247
‎누가 내 시간을 빼앗으면
‎가만둘 수 없죠

73
00:04:49,330 --> 00:04:51,291
‎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

74
00:04:54,085 --> 00:04:55,211
‎빌어먹을 시간요!

75
00:04:59,382 --> 00:05:01,509
‎어떤 년이 개같은 영화 보자고
‎끌고 나가서 내 시간을 죽이면

76
00:05:01,592 --> 00:05:03,636
‎‘네 2시간 헌납해, 이년아’
‎라고 할 거예요

77
00:05:06,889 --> 00:05:10,560
‎젠장, 늙은 언니들은
‎몸이 굼떠도 그건 잘 알아요

78
00:05:10,643 --> 00:05:12,645
‎보세요, 늙은 년들은
‎같이 안 다녀요

79
00:05:12,729 --> 00:05:14,939
‎외출을 떼거리로 안 해요

80
00:05:15,023 --> 00:05:17,734
‎시간 낭비라는 거 아니까요

81
00:05:17,817 --> 00:05:20,820
‎늙은 친구 3명 기다리다
‎공연에 늦고 지랄이죠

82
00:05:22,613 --> 00:05:26,909
‎뭐 하나 먹으려면, 누군 타코
‎핫도그, 다른 년은 피자…

83
00:05:26,993 --> 00:05:29,162
‎그 *년들 때문에
‎배고파 죽어요

84
00:05:30,288 --> 00:05:33,750
‎늙은것들은 이렇게 해요
‎‘됐고 만날 주소만 보내’

85
00:05:35,293 --> 00:05:37,337
‎‘아니, 거기서 만나’

86
00:05:37,420 --> 00:05:40,340
‎- ‘너 음주 운전 괜찮아?’
‎- ‘그래, 이년아’

87
00:05:42,258 --> 00:05:45,845
‎‘너랑 떡 치느니
‎음주 운전 걸리는 게 더 나’

88
00:05:45,928 --> 00:05:47,722
‎웃어넘길 게 아니에요

89
00:05:50,725 --> 00:05:54,020
‎게다가 밤일이 별로면
‎늙은것들은 직접 차 몰고 가요

90
00:05:54,103 --> 00:05:57,231
‎이것저것 잴 것 없이
‎바로 쨀 수 있는 나이죠

91
00:05:57,815 --> 00:05:59,317
‎맞아요

92
00:05:59,400 --> 00:06:02,570
‎그들 관심사엔
‎복잡할 게 없어요

93
00:06:03,154 --> 00:06:05,239
‎- ‘차 타면 문자해’
‎- ‘됐어, 이년아’

94
00:06:05,323 --> 00:06:07,325
‎‘호구냐, 문자하게?’

95
00:06:07,950 --> 00:06:09,452
‎‘거저 50살이
‎된 게 아니야, 이년아’

96
00:06:09,535 --> 00:06:11,788
‎‘산전수전 다 겪었어
‎까불지 마’

97
00:06:11,871 --> 00:06:14,749
‎미쳤어요, 내가 차 탔다고
‎문자나 보내게?

98
00:06:17,001 --> 00:06:18,628
‎아시겠죠?

99
00:06:21,589 --> 00:06:25,176
‎오늘 오신 늙은 언니들
‎혹시 파티에서 놀다가

100
00:06:25,259 --> 00:06:26,677
‎젊은 언니의 엉덩이

101
00:06:26,761 --> 00:06:29,680
‎바닥 펌프질을 보면서
‎이런 적 없나요?

102
00:06:29,764 --> 00:06:32,225
‎‘무릎이 젊어 좋겠다’

103
00:06:34,685 --> 00:06:36,354
‎있죠, 당연히 있겠죠

104
00:06:37,772 --> 00:06:40,691
‎젊은것들은 아주
‎엉덩이로 바닥을 쓸고 다니죠

105
00:06:42,193 --> 00:06:44,320
‎본인은 이 밑으로도
‎못 내려가요

106
00:06:45,530 --> 00:06:48,282
‎상체만 엄청 섹시한 척하죠

107
00:07:03,256 --> 00:07:05,883
‎갑자기
‎티나 터너라도 된 것처럼요

108
00:07:15,017 --> 00:07:17,520
‎자위 기구라도
‎새로 바꾸세요, 젠장

109
00:07:18,521 --> 00:07:21,607
‎자식 나이보다
‎늙은 기구 쓰지 말고요

110
00:07:22,108 --> 00:07:26,112
‎맨날 똑같은 토끼 혀…

111
00:07:27,071 --> 00:07:29,449
‎마술 지팡이…
‎총알 모양 말고요

112
00:07:29,532 --> 00:07:32,743
‎심지어 총알은커녕
‎닳아서 새총 콩알이 됐어요

113
00:07:34,454 --> 00:07:37,748
‎신제품으로 좀 바꾸세요
‎시장에 나온 제품 중에

114
00:07:37,832 --> 00:07:39,667
‎‘트레이시의 개’라고 있어요

115
00:07:50,803 --> 00:07:53,389
‎바로 후기 인증해주는
‎자매님이 계시네요

116
00:07:56,100 --> 00:07:58,936
‎할렐루야!
‎자매님이 널 찾는다, 달려!

117
00:08:02,899 --> 00:08:06,819
‎‘트레이시스 독’ 제품은
‎장난 아니에요, 정말로요

118
00:08:06,903 --> 00:08:09,197
‎빌어먹을 겨우 50달러인데

119
00:08:09,280 --> 00:08:12,617
‎내 아들놈 엄마 말로는
‎집에 놔두기가 겁나는 흉기래요

120
00:08:12,700 --> 00:08:15,912
‎그게 없으면 불안해서
‎아무것도 못 하겠다나 뭐라나

121
00:08:15,995 --> 00:08:17,830
‎젠장, 그놈이 없으면
‎일이 손에 안 잡힌대요

122
00:08:17,914 --> 00:08:20,374
‎그게 50달러라는 게
‎믿어져요?

123
00:08:20,458 --> 00:08:22,960
‎그놈이 절구 모양인데
‎한쪽은 안으로 들어가서

124
00:08:23,044 --> 00:08:25,630
‎진동하는 와중에 다른 쪽은
‎휘어서 꼭지에 닿는 거예요

125
00:08:25,713 --> 00:08:28,299
‎그게 음핵의
‎꼭지를 마구 빠는 거죠

126
00:08:28,382 --> 00:08:30,927
‎오직 빨기만 해요

127
00:08:32,887 --> 00:08:36,974
‎빠는 강도가
‎그 자식은 10단계나 있어요

128
00:08:37,058 --> 00:08:40,645
‎여러분도 고개를
‎절로 숙일 거예요, 장담해요

129
00:08:42,396 --> 00:08:45,983
‎장난 아니에요, 어서 하세요
‎전화기에 메모하세요

130
00:08:46,651 --> 00:08:48,778
‎아뇨, 잊기 전에 어서
‎전화기에 적어 놓으세요

131
00:08:48,861 --> 00:08:52,365
‎남들이 보면 어때요
‎전화기에 메모하세요

132
00:08:53,032 --> 00:08:55,451
‎특히 나이 드신 분들
‎아시잖아요, 기억력이…

133
00:08:55,535 --> 00:08:58,955
‎옛날 같지 않으니까 전화기로
‎잊기 전에 잽싸게 메모하세요

134
00:08:59,455 --> 00:09:01,374
‎괜히 앉아서
‎외우려고 하지 말고요

135
00:09:02,750 --> 00:09:06,546
‎‘하하하, 웃긴 놈이네
‎트레이시스 독, 트레이시스…’

136
00:09:08,172 --> 00:09:10,967
‎‘트레이시스 독
‎트레이시스 독…’

137
00:09:11,050 --> 00:09:14,428
‎‘이렇게 외우자, 트레이시의
‎개 이름이니, 트레이시의 개’

138
00:09:15,179 --> 00:09:17,682
‎‘그래서 트레이시스 독…’

139
00:09:19,850 --> 00:09:23,271
‎옆의 남편이 이러겠죠
‎‘그게 왜 필요해’

140
00:09:23,354 --> 00:09:24,689
‎‘맞아요, 여보’

141
00:09:25,565 --> 00:09:27,525
‎‘트레이시스 독
‎트레이시스 독…’

142
00:09:34,240 --> 00:09:37,118
‎여자도 그렇지만
‎늙은 남자도 변화가 오죠

143
00:09:37,201 --> 00:09:39,662
‎나이 먹으면 떡 치는 게
‎옛날 같지 않아요

144
00:09:40,496 --> 00:09:43,040
‎천만에요, 늙을수록
‎옛날의 기량이 안 나오죠

145
00:09:43,124 --> 00:09:47,253
‎가끔 흑인이 그렇게
‎떡 치는 건 상상이 안 돼요

146
00:09:47,336 --> 00:09:51,090
‎진짜로 상상해봐요
‎50년간 줄기차게 한다면…

147
00:09:54,802 --> 00:09:56,846
‎50년을 이렇게…

148
00:09:58,306 --> 00:10:01,475
‎각종 크기의
‎언니들을 따먹는다고 해도

149
00:10:02,059 --> 00:10:05,354
‎50년을 똑같이…

150
00:10:15,448 --> 00:10:17,658
‎흑인이라도 질리죠

151
00:10:20,244 --> 00:10:22,663
‎그걸 50년간, 끔찍해요

152
00:10:23,247 --> 00:10:27,293
‎흑인이라고 늘 떡 생각뿐인 건
‎아니에요, 성공한 사람도 많죠

153
00:10:28,252 --> 00:10:30,588
‎성공한 늙은 남자는
‎떡 생각이 없어요

154
00:10:30,671 --> 00:10:33,799
‎다른 생각이 많아요
‎세금 문제라든지

155
00:10:33,883 --> 00:10:37,303
‎‘애새끼는 언제 따로 살지?’
‎월급 줄 고민…

156
00:10:37,386 --> 00:10:39,680
‎등골 빼먹는 애새끼
‎직원 월급도 줘야지

157
00:10:39,764 --> 00:10:43,059
‎애새끼를 언제까지 얼싸안고
‎뒤치다꺼리할 시간이 없어요

158
00:10:43,142 --> 00:10:46,228
‎그 와중에 여러분을 안고
‎정말 예쁜 생각을 할까요?

159
00:10:47,813 --> 00:10:48,981
‎남자들은 뭘 생각하냐면

160
00:10:49,065 --> 00:10:51,942
‎‘빌어먹을 내 팔에
‎감각은 언제 돌아오나?’

161
00:10:53,277 --> 00:10:56,197
‎집채만 한 엉덩이에
‎2시간 동안 팔이 깔리면

162
00:10:57,073 --> 00:10:59,575
‎젖꼭지를 잡고 싶어도
‎느낌이 없어요

163
00:11:04,872 --> 00:11:08,209
‎누굴 주무를 시간이 없어요
‎당장 내일 월급이 급해요

164
00:11:08,793 --> 00:11:12,004
‎‘이년아, 빌어먹을 펜 가지고
‎월급 계산 도와’ 하고 싶죠

165
00:11:14,757 --> 00:11:16,467
‎이게 성공한 늙은 남자예요

166
00:11:16,550 --> 00:11:19,512
‎부인, 여친, 약혼자를
‎부둥켜안고 있어도요

167
00:11:19,595 --> 00:11:21,764
‎우린 도망가지 말라고 떡 쳐요

168
00:11:22,473 --> 00:11:24,558
‎그게 진짜로
‎듣게 될 답일 거예요

169
00:11:25,184 --> 00:11:28,437
‎‘우리 자긴 안 그래’
‎특히 네 남자가 그래, 이년아

170
00:11:30,606 --> 00:11:32,650
‎누구랑 떡 치든
‎그런 생각 해요

171
00:11:33,651 --> 00:11:35,861
‎도망가지 말라고
‎그냥 떡 치는 거죠

172
00:11:36,404 --> 00:11:40,366
‎집의 소파에 한쪽 양말만 신고
‎앉아 있는 당신의 남자

173
00:11:43,202 --> 00:11:45,079
‎구멍 난 빤스에…

174
00:11:45,663 --> 00:11:47,998
‎‘팔러먼트 펑카델릭’ 티셔츠

175
00:11:48,499 --> 00:11:50,292
‎막 샌드위치 3쪽을 먹었죠

176
00:11:50,793 --> 00:11:53,462
‎접시의 빵부스러기를 보면
‎알 수 있어요

177
00:11:54,046 --> 00:11:57,258
‎4번째 샌드위치를 먹으려고
‎접시를 가지고 부엌으로 가죠

178
00:11:59,093 --> 00:12:01,846
‎언니가 계단에서 섹시하게
‎내려오면, 남자가 이러죠

179
00:12:02,888 --> 00:12:04,432
‎‘어디 가려고?’

180
00:12:06,809 --> 00:12:09,645
‎‘친구 에이프릴 생일이랬잖아
‎밖에서 놀기로 했어’

181
00:12:10,521 --> 00:12:14,108
‎‘일단 뭐 좀 먹고
‎배가 부르면’

182
00:12:15,276 --> 00:12:17,319
‎‘한잔 때려야지, 그러니까…’

183
00:12:17,903 --> 00:12:19,405
‎‘기다리지 말고 처자’

184
00:12:29,874 --> 00:12:32,877
‎‘나가기 전에
‎내가 일단 박고 얘기하자’

185
00:12:36,922 --> 00:12:40,759
‎원해서가 아니라
‎떡 칠 수밖에 없어요

186
00:12:42,470 --> 00:12:44,638
‎누가 봐도 맛나 보이면
‎거시기를 담가놔야죠

187
00:12:44,722 --> 00:12:46,807
‎언니 거시기를
‎보고 싶은 건 상관없어요

188
00:12:46,891 --> 00:12:49,268
‎샌드위치 먹을 생각이었잖아요

189
00:12:52,855 --> 00:12:54,732
‎떡이 마렵진 않지만

190
00:12:54,815 --> 00:12:57,193
‎외출 전에 일단
‎거시기로 침 발라놔야 해요

191
00:12:57,276 --> 00:12:59,278
‎다른 놈이 들이밀기 전에요

192
00:12:59,361 --> 00:13:00,613
‎아시죠, 언니들은 하루에

193
00:13:00,696 --> 00:13:02,740
‎거시기 둘을 잘 상대 안 해요

194
00:13:02,823 --> 00:13:05,201
‎뭐랄까
‎정신 사납고 그럴 테니까요

195
00:13:05,284 --> 00:13:07,328
‎맞아요
‎하루 2탕은 좀 그렇죠

196
00:13:07,411 --> 00:13:09,538
‎그러니 당신이
‎먼저 담가야 해요

197
00:13:16,420 --> 00:13:18,130
‎먼저 담금질 안 해놓으면

198
00:13:18,839 --> 00:13:22,092
‎외출한 언니한테 어떤 놈이
‎거시기를 담갔다면, ‘음…’

199
00:13:24,261 --> 00:13:27,139
‎‘젠장, 왜 아까 다른 놈의
‎거시기를 넣게 허락했을까?’

200
00:13:28,098 --> 00:13:29,934
‎‘성령의 소리를 따랐어야 해’

201
00:13:39,568 --> 00:13:42,404
‎여러분의 여자가 외출 후
‎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와

202
00:13:42,488 --> 00:13:45,157
‎바로 침대로 향할 때
‎이런 분들 있어요

203
00:13:45,241 --> 00:13:47,493
‎‘자기 오기만 엄청 기다렸어
‎밖에서 신나게 놀아서’

204
00:13:47,576 --> 00:13:50,579
‎‘피곤한 건 알지만
‎자기도 마려웠지?’ 이러면

205
00:13:50,663 --> 00:13:53,749
‎‘됐고, 그냥
‎잠이나 잘래’ 이럴 거예요

206
00:13:55,584 --> 00:13:58,087
‎그런 상황이라면
‎당신은 넘버 투예요

207
00:14:04,093 --> 00:14:06,220
‎갑자기 웃음이 사라지네요

208
00:14:08,847 --> 00:14:12,351
‎여기 남자분은 ‘하하하…’

209
00:14:15,938 --> 00:14:18,232
‎‘목요일 밤 저년 얘기잖아’

210
00:14:24,989 --> 00:14:26,156
‎남자가 더는 ‘젠틀맨’으로

211
00:14:26,240 --> 00:14:28,993
‎여겨지지 않는
‎나이 때가 있어요

212
00:14:29,076 --> 00:14:31,662
‎예를 들어 80살 먹으면…

213
00:14:31,745 --> 00:14:33,080
‎젠틀맨이랑은 거리가 멀죠

214
00:14:33,163 --> 00:14:35,374
‎상남자로 안 볼 거예요

215
00:14:35,457 --> 00:14:37,543
‎빌어먹을 80살이라도
‎여자는 그런 거 상관 안 해요

216
00:14:37,626 --> 00:14:40,045
‎된장년 널뛰어도
‎좋다고 원하는 거

217
00:14:40,129 --> 00:14:41,463
‎다 해주는 남자라면요

218
00:14:45,551 --> 00:14:47,511
‎공항에서 젊은 영계 하나가

219
00:14:47,595 --> 00:14:50,180
‎누가 문 열어주길
‎기다리더라고요

220
00:14:50,264 --> 00:14:51,390
‎약 10미터 뒤에서 저는

221
00:14:51,473 --> 00:14:53,767
‎‘돌았나, 내가 왜
‎저년에게 문을 열어줘’

222
00:14:54,852 --> 00:14:58,439
‎그 와중에 늙은이 하나가…

223
00:15:11,911 --> 00:15:15,372
‎젊은 년은 문을 쌩 지나갔고
‎늙은 놈은 문에 걸려 이래요

224
00:15:17,416 --> 00:15:19,960
‎마치 이렇게 애쓴 걸
‎언니가 봐달라고요

225
00:15:25,341 --> 00:15:27,468
‎그년이 기내에서
‎짐 때문에 이러더라고요

226
00:15:27,551 --> 00:15:31,221
‎‘어머나! 너무 무거워’

227
00:15:31,305 --> 00:15:33,599
‎들 수 없는 짐이라면
‎끌고 나오지 말았어야지

228
00:15:33,682 --> 00:15:36,310
‎빌어먹을 옷가지를
‎때려 넣을 땐 좋았겠죠

229
00:15:36,393 --> 00:15:40,439
‎하지만 남자가 도울 테니
‎무거운 건 안중에도 없어요

230
00:15:40,522 --> 00:15:44,234
‎누가 아니랄까 봐
‎늙은 신사가 이러고 와요

231
00:15:57,539 --> 00:15:58,749
‎그 늙은이를 부축해야 해요

232
00:15:58,832 --> 00:16:02,461
‎‘몸짱 어르신! 앉으세요
‎우리가 하게 거기 계세요’

233
00:16:03,253 --> 00:16:04,838
‎‘가만히 좀 계세요
‎몸짱 어르신’

234
00:16:06,382 --> 00:16:07,716
‎‘몸짱 어르신’이라고 불러줘야

235
00:16:07,800 --> 00:16:09,927
‎성깔 부리지 않아요

236
00:16:10,636 --> 00:16:13,305
‎참 잘하셨어요, 어르신
‎저년이 가방에 무거운 옷을

237
00:16:13,389 --> 00:16:16,100
‎때려 넣지만 않았어도
‎올리실 수 있었을 거예요

238
00:16:16,183 --> 00:16:19,186
‎스웨터의 반짝이 장식이
‎은근히 무겁거든요

239
00:16:24,942 --> 00:16:27,653
‎전 사람의 본질을 알 때까진
‎젠틀맨인 척하지 않아요

240
00:16:27,736 --> 00:16:29,321
‎얄짤없어요, 끝

241
00:16:29,405 --> 00:16:33,075
‎전반적으로 사람들이
‎뭘 원하는지 모르잖아요

242
00:16:33,158 --> 00:16:36,328
‎어떤 여자는 문을 열어주면
‎‘너무 고맙습니다’라고 하지만

243
00:16:36,412 --> 00:16:38,038
‎‘문은 나도 열 수 있어!’
‎쏘아붙이죠

244
00:16:38,122 --> 00:16:40,165
‎‘*년아, 그럼
‎빨리 문 열었어야지!’

245
00:16:41,083 --> 00:16:42,960
‎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

246
00:16:45,045 --> 00:16:48,465
‎여자들은 본질 이전에
‎그 남자가 자기한테

247
00:16:48,549 --> 00:16:50,217
‎뭘 해줄 수 있느냐로 판단해요

248
00:16:50,300 --> 00:16:53,345
‎냉혹한
‎긴 세월의 생존 본능이죠

249
00:16:54,430 --> 00:16:57,725
‎젠틀맨이란 말은 있지만
‎빌어먹을 ‘젠틀우먼’은 없어요

250
00:16:58,392 --> 00:17:01,729
‎젠틀우먼 의미를
‎알면 말해보세요, 거봐요

251
00:17:05,107 --> 00:17:06,859
‎여러분도 할 수 있는
‎젠틀우먼이 있긴 해요

252
00:17:06,942 --> 00:17:09,903
‎아무 남자한테 가서 촉촉하게
‎손을 보습시켜주면 돼요

253
00:17:13,032 --> 00:17:14,199
‎그 정도면 젠틀하죠

254
00:17:15,325 --> 00:17:17,286
‎‘어젯밤에 말한…’
‎젠틀 언니가 갑자기

255
00:17:20,998 --> 00:17:24,043
‎‘세상에, 이런 예쁜 것
‎이렇게 해주면 정말 고맙지’

256
00:17:31,383 --> 00:17:33,594
‎저기 계신 아저씨 표정이…

257
00:17:34,303 --> 00:17:35,345
‎아하!

258
00:17:41,310 --> 00:17:43,729
‎젠틀맨, 놀고 있네!

259
00:17:44,563 --> 00:17:47,441
‎문 열어주고 의자 빼주고

260
00:17:47,524 --> 00:17:50,694
‎추우면 외투 벗어서 걸쳐주고

261
00:17:50,778 --> 00:17:54,948
‎온도를 봤더니
‎젠장, 5도 정도로 춥더라고요

262
00:17:56,241 --> 00:17:59,536
‎그래서 외투 입고 간 건데
‎이제 폐렴 걸리게 생겼어요

263
00:17:59,620 --> 00:18:02,247
‎날씨도 모르는
‎멍청한 그년 덕이죠

264
00:18:10,255 --> 00:18:13,717
‎여기 오신 젊은 분들
‎인생의 입지를 잘 지키세요

265
00:18:13,801 --> 00:18:16,136
‎여러 가지 문제가 있잖아요
‎BLM 흑인 인권이나

266
00:18:16,804 --> 00:18:20,265
‎게이, 트랜스젠더
‎양성애 같은 거요

267
00:18:22,351 --> 00:18:23,727
‎분명하게 입장을 지켜야 해요

268
00:18:24,686 --> 00:18:27,481
‎옛날엔 우리 머릿속에
‎편견으로 꽉 찼었죠

269
00:18:27,564 --> 00:18:28,774
‎여러분이
‎게이 같은 사람이었다면

270
00:18:28,857 --> 00:18:32,069
‎죽도록 맞았어요
‎게이든 뭐든 그런 거라면요

271
00:18:32,152 --> 00:18:34,988
‎지금 제 나이 또래는
‎그런 진실한 삶을 몰라요

272
00:18:35,072 --> 00:18:38,450
‎자라면서 그렇게 컸으니까요

273
00:18:39,034 --> 00:18:40,452
‎개같은 진실이죠

274
00:18:41,537 --> 00:18:45,374
‎제 학급엔 게이도 없었고
‎학교 전체에 게이가 없었어요

275
00:18:45,457 --> 00:18:48,085
‎학교 근처 동네 전체에도요

276
00:18:50,212 --> 00:18:51,797
‎제가 알기론 그래요

277
00:18:53,340 --> 00:18:55,467
‎누구도 그런 사람과
‎어울리지 않았어요

278
00:18:55,551 --> 00:18:58,345
‎그 당시엔
‎인간 취급을 안 했죠

279
00:18:58,929 --> 00:19:01,515
‎엄마가 절
‎삼촌 집에 데려갔었을 때

280
00:19:01,598 --> 00:19:03,976
‎여름에 있어 보니
‎죽기보다 싫어하더라고요

281
00:19:04,059 --> 00:19:07,271
‎군대도 아니고 빌어먹을
‎규칙 같은 게 있었어요

282
00:19:07,938 --> 00:19:10,440
‎‘규칙을 말할 테니
‎일단 잘 들어, 인마’

283
00:19:10,524 --> 00:19:12,651
‎‘여기 머무르려면
‎규칙을 꼭 숙지해야 해’

284
00:19:12,734 --> 00:19:16,238
‎‘내 머리카락에 뭔가 보여도
‎손대지 마, 알겠어?’

285
00:19:16,321 --> 00:19:19,575
‎‘다른 남자 머리카락에
‎절대 손대는 거 아니야’

286
00:19:19,658 --> 00:19:22,411
‎‘깃털이 있다고 해도
‎그대로 둬’

287
00:19:22,494 --> 00:19:26,248
‎‘설사 온갖 새들이 둥지 쳐도
‎그대로 두는 거야, 알겠어?’

288
00:19:26,331 --> 00:19:29,042
‎‘내 눈에 뭔가 들어갔다고
‎꺼내려 입술 모으고 불면’

289
00:19:29,126 --> 00:19:30,961
‎‘그 *같은 입술을
‎찢어버릴 줄 알아’

290
00:19:31,670 --> 00:19:33,338
‎‘남자는 다른 남자 눈에
‎호 하는 거 아니야’

291
00:19:33,422 --> 00:19:36,341
‎‘눈에 뭐가 들어가 죽더라도
‎그대로 둬, 알겠지?’

292
00:19:36,425 --> 00:19:40,012
‎‘뒤꿈치 들고 살살 다니다
‎걸리면 불알을 차버릴 거야’

293
00:19:40,095 --> 00:19:43,599
‎‘발꿈치 들어야 할 높은 곳은
‎빗자루나 신발로 떨어트려’

294
00:19:43,682 --> 00:19:45,559
‎‘안 떨어지면 그냥
‎재수가 없는 거야, 인마’

295
00:19:45,642 --> 00:19:48,812
‎‘어쨌든 뒤꿈치 든 순간
‎넌 죽음이야, 알겠어?’

296
00:19:49,563 --> 00:19:53,150
‎‘여기서 향수 같은 거 쓰면
‎그 옷은 네 수의가 될 거야’

297
00:19:53,233 --> 00:19:56,904
‎‘향수 뿌리고 다니다 걸리면
‎골로 갈 줄 알아, *새끼야’

298
00:19:57,863 --> 00:19:59,740
‎‘이러다 내 눈에 띄면…’

299
00:20:01,074 --> 00:20:04,203
‎‘곡소리 나게
‎타작할 거야, 알겠지?’

300
00:20:04,286 --> 00:20:07,623
‎‘여기선 돌덩이처럼
‎단단한 거만 먹어’

301
00:20:07,706 --> 00:20:10,167
‎‘입 밖으로 줄줄 새는
‎걸쭉한 건 절대 금지야’

302
00:20:10,751 --> 00:20:14,922
‎‘트윙키 빵, 젤리 도넛
‎서니사이드업 달걀부침’

303
00:20:15,005 --> 00:20:18,133
‎‘홀스 멘토립터스 사탕…
‎그런 거 빨다가는’

304
00:20:18,217 --> 00:20:20,177
‎‘아구창이 박살 날 거야’

305
00:20:20,260 --> 00:20:22,429
‎‘남자는 안 빨아
‎정신 차려!’

306
00:20:28,977 --> 00:20:31,271
‎전 당시
‎9살 정도였고 ‘아…’

307
00:20:37,361 --> 00:20:40,948
‎제가 젊은 세대에게 할 말은
‎‘우리에게 관대하듯’

308
00:20:41,031 --> 00:20:45,285
‎‘자신에게도 관대하라’
‎아셨죠?

309
00:20:49,957 --> 00:20:52,459
‎왜냐하면 진실을 수용 못 하고
‎사는 삶이 어떨지

310
00:20:52,542 --> 00:20:54,962
‎안 봐도 비디오라서예요

311
00:20:55,045 --> 00:20:57,381
‎본질을 외면하고 아닌척하는 것

312
00:20:57,464 --> 00:21:00,717
‎전 그런 사람이 가여워요

313
00:21:00,801 --> 00:21:03,345
‎언젠가 기사에서 읽었던 게

314
00:21:03,428 --> 00:21:07,182
‎‘디언 콜은 게이다’
‎그래서 놀라, ‘뭐라고?’

315
00:21:07,849 --> 00:21:10,435
‎‘게이인가?’도 아니고

316
00:21:10,519 --> 00:21:14,481
‎‘디언 콜은 게이다’라고
‎아예 사실로 못 박았더라고요

317
00:21:15,065 --> 00:21:17,651
‎젠장, 난 게이인 적 없어요

318
00:21:17,734 --> 00:21:21,488
‎최대한 게이랑 비슷해 봐야
‎톰보이랑 떡 친 거겠죠

319
00:21:34,793 --> 00:21:36,128
‎제 여자였어요

320
00:21:39,881 --> 00:21:41,466
‎그년이 테니스장에서 춥다고

321
00:21:41,550 --> 00:21:44,052
‎크로스오버 스텝으로…

322
00:21:44,136 --> 00:21:45,971
‎발을 교차하며 바꾸다가…

323
00:21:46,722 --> 00:21:49,224
‎발목을 삐더라고요

324
00:21:52,352 --> 00:21:54,563
‎그년이랑은 헤어졌어요
‎왜냐하면 떡칠 때마다

325
00:21:54,646 --> 00:21:58,734
‎제 겨드랑이 밑으로
‎팔을 잡고 하는 거예요

326
00:22:00,110 --> 00:22:02,696
‎‘뭐야
‎팔 좀 저리 치워, 이년아’

327
00:22:05,490 --> 00:22:07,367
‎좀 민망한 취향이죠

328
00:22:08,869 --> 00:22:12,164
‎팔을 뻗쳐 날 움켜잡고는
‎‘이거 죽이네, 자기’

329
00:22:13,373 --> 00:22:16,043
‎‘젠장, 뭐 하는 거야
‎팔 치우지 못해’

330
00:22:20,297 --> 00:22:22,341
‎그래서 이젠 전화기로
‎개같은 장면을 저장했다가

331
00:22:22,424 --> 00:22:26,261
‎나중에 사기 치는
‎놈들에게 써먹으려고요

332
00:22:37,064 --> 00:22:38,815
‎밖에 있을 때 제 여자가

333
00:22:38,899 --> 00:22:40,817
‎‘젠장, 어디서
‎뭐 해?’라고 하면

334
00:22:40,901 --> 00:22:43,445
‎헬기 추락한 사진을 보내요

335
00:22:45,781 --> 00:22:49,034
‎현장 정리가 되면
‎곧바로 집에 간다고 하죠

336
00:22:54,414 --> 00:22:56,625
‎저기 남자 한 분이
‎‘하하…’

337
00:23:01,088 --> 00:23:02,964
‎‘먹힐 것 같아!’

338
00:23:06,218 --> 00:23:09,596
‎저기요, 개판 사고 현장은
‎뭐든 찍어두고 써먹으세요

339
00:23:09,679 --> 00:23:11,932
‎누가 싸우면 바로 찍으세요

340
00:23:12,015 --> 00:23:15,352
‎바로 둘러댈 수 있죠
‎‘친구가 싸우니 도와야지’

341
00:23:16,770 --> 00:23:18,730
‎장담하지만 잘 먹혀요

342
00:23:19,648 --> 00:23:22,943
‎죽은 동물도 찍어 놓으세요
‎난리가 아닌 건 뭐든지요

343
00:23:23,026 --> 00:23:24,319
‎맞다, 죽이는 게 있어요

344
00:23:24,402 --> 00:23:26,863
‎구석진 길에
‎버려진 자동차가 보이면

345
00:23:26,947 --> 00:23:28,824
‎그놈도 찍어두세요

346
00:23:28,907 --> 00:23:31,868
‎한밤중에 밖에
‎나갈 수도 있잖아요

347
00:23:33,745 --> 00:23:35,664
‎한밤중에 주섬주섬
‎바지 입는데, 언니가

348
00:23:35,747 --> 00:23:39,751
‎‘야, 어디 가게?’ 물으면
‎‘친구 차가 퍼져서’ 하세요

349
00:23:46,758 --> 00:23:49,302
‎3일을 저러고 있으니
‎그냥 둘 수 없다고요

350
00:23:52,597 --> 00:23:54,766
‎‘대낮 사진인데, 새끼야?’

351
00:23:58,895 --> 00:24:01,731
‎‘신의 섭리는
‎오묘한 거야, 이년아’

352
00:24:08,113 --> 00:24:10,240
‎오늘 밤 몇 분이나
‎쭉빵 언니랑 오셨죠?

353
00:24:10,323 --> 00:24:12,159
‎계시면, 소리 질러!

354
00:24:22,419 --> 00:24:26,173
‎박수 소리보다는
‎더 많을 것 같은데요

355
00:24:32,220 --> 00:24:33,972
‎저도 눈 있는 거 아시죠?

356
00:24:35,348 --> 00:24:38,393
‎직접 지명하기 전에
‎한 번 더 물어볼게요

357
00:24:38,977 --> 00:24:41,855
‎오늘 밤 쭉빵 언니랑
‎같이 오신 분, 소리 질러!

358
00:24:43,398 --> 00:24:46,568
‎좋아요, 그렇죠, 네

359
00:24:52,449 --> 00:24:55,952
‎박수 친 거 맞아요?
‎맞죠? 확인하려는 거예요

360
00:24:56,036 --> 00:24:57,370
‎그렇대요, 좋아요

361
00:24:59,748 --> 00:25:01,791
‎참나, 의자 밑에서
‎손을 이래요

362
00:25:09,257 --> 00:25:11,509
‎빵빵한 언니 데리고
‎우범지대 가본 적 있나요?

363
00:25:12,010 --> 00:25:14,179
‎걱정돼서 오줌 지릴 거예요

364
00:25:15,013 --> 00:25:17,515
‎그 동네 새끼들은 옆에
‎남친이 있어도 신경 안 써요

365
00:25:17,599 --> 00:25:20,227
‎침을 질질 흘리며
‎언니 주변을 돌아요

366
00:25:34,115 --> 00:25:36,952
‎전 그냥 못 본 척
‎서 있을 수밖에 없어요

367
00:25:40,205 --> 00:25:43,041
‎총 맞아 죽을 순 없잖아요

368
00:25:47,462 --> 00:25:50,131
‎거시기를
‎언니 허벅지에 문질러요

369
00:25:52,050 --> 00:25:54,052
‎‘날 이렇게
‎내버려 둘 거야!’

370
00:25:54,719 --> 00:25:56,763
‎‘이 전화받고 곧 올게’

371
00:26:02,644 --> 00:26:06,898
‎날 필요로 하는 곳까지
‎제 경력은 아직 멀었어요

372
00:26:06,982 --> 00:26:10,026
‎거의 갈 뻔했지만
‎사실 그러지 못했죠

373
00:26:10,110 --> 00:26:12,779
‎도달 못 했다고 말하는 이유는

374
00:26:12,862 --> 00:26:14,906
‎아직도
‎전단 돌리는 수준이라서요

375
00:26:18,952 --> 00:26:20,954
‎여러분도 빌어먹을
‎전단 돌리고 있다면

376
00:26:21,037 --> 00:26:23,164
‎아직 먼 거예요

377
00:26:23,248 --> 00:26:25,792
‎갈 길 먼 인생이라는 거죠

378
00:26:29,671 --> 00:26:33,383
‎데이브 셔펠과 크리스 록은
‎최근 전 세계 투어 포스터로

379
00:26:33,466 --> 00:26:35,302
‎매진 공연 중이지만, 저는요?

380
00:26:35,385 --> 00:26:40,265
‎제가 가는 곳마다
‎직접 전단 돌려야 해요

381
00:26:40,348 --> 00:26:42,851
‎그곳 사람들
‎기분도 맞춰줘야 하고요

382
00:26:42,934 --> 00:26:45,103
‎‘멤피스 여러분
‎바비큐 좋아하시죠?

383
00:26:45,186 --> 00:26:48,523
‎‘털털이가 나오는
‎코미디 극장에서 맛보세요’

384
00:26:57,699 --> 00:27:00,285
‎남자들은 참
‎비열한 동물이에요, 정말로요

385
00:27:00,368 --> 00:27:01,828
‎쉬하러 가면 뭐 하나 아세요?

386
00:27:01,911 --> 00:27:04,372
‎뭐가 됐든 양변기로 가서

387
00:27:04,456 --> 00:27:07,500
‎그 둥근 주변에 뭐가 있으면

388
00:27:07,584 --> 00:27:09,294
‎오줌으로 싸서 떨궈야 해요

389
00:27:16,384 --> 00:27:17,844
‎꼭 그래야만 해요

390
00:27:18,553 --> 00:27:20,972
‎바로 게임 모드로 돌입해요

391
00:27:22,432 --> 00:27:25,268
‎붙어 있는 게
‎껌이든 휴지든 상관없어요

392
00:27:25,352 --> 00:27:28,146
‎그게 누군가 싸놓은
‎똥이라도 개뿔 상관없어요

393
00:27:30,482 --> 00:27:32,859
‎눈에 보이는 즉시, ‘어라!’

394
00:27:39,532 --> 00:27:43,244
‎망설임 없이 겨누고
‎바로 오줌으로 갈기죠

395
00:27:44,746 --> 00:27:50,752
‎오줌이 부족해 열받으면
‎‘이런, 안 돼!’

396
00:27:52,837 --> 00:27:54,089
‎‘젠장, 놓쳤네’

397
00:27:55,590 --> 00:27:57,258
‎‘맥주 더 마시고 와야겠어’

398
00:28:04,682 --> 00:28:07,435
‎옛날에
‎인종 차별주의자였던 분?

399
00:28:14,567 --> 00:28:16,653
‎‘옛날에?’라고
‎다들 갸우뚱하시네요

400
00:28:19,364 --> 00:28:21,408
‎‘지금도 그래
‎깜*이 새끼야!’

401
00:28:25,787 --> 00:28:28,248
‎호텔의 인종차별 말해볼까요?

402
00:28:28,331 --> 00:28:30,041
‎머리 위에 달린 샤워기요

403
00:28:30,834 --> 00:28:34,254
‎호텔 욕실
‎천장에 달린 샤워기 있죠?

404
00:28:34,337 --> 00:28:35,839
‎그거 개같은 인종차별이에요

405
00:28:36,339 --> 00:28:38,591
‎깜*이 생각은 안 하는 거죠

406
00:28:39,467 --> 00:28:43,847
‎네, 맞아요
‎백인들 생각만 한 거예요

407
00:28:44,848 --> 00:28:46,433
‎제가 그런 곳을 보거나
‎저에게 알려주시면

408
00:28:46,516 --> 00:28:48,893
‎흑인들은 투숙하지
‎말라고 할 거예요

409
00:28:51,146 --> 00:28:55,442
‎혹시 그런 곳에 묵었다면
‎‘다신 안 가’ 할걸요

410
00:28:57,902 --> 00:29:01,322
‎천장에서 내리꽂는 샤워가
‎흑인들은 별로예요

411
00:29:01,406 --> 00:29:05,118
‎대갈통을 먼저 때리고
‎주변은 나중에요? 안 되죠!

412
00:29:06,244 --> 00:29:09,122
‎백인들은 좋아하죠
‎마치 폭우나 폭포 아래

413
00:29:09,205 --> 00:29:10,790
‎서 있는 느낌인가 봐요

414
00:29:18,047 --> 00:29:21,885
‎흑인들은 벽에서부터
‎물이 나오는 걸 원해요

415
00:29:22,969 --> 00:29:24,387
‎그렇게 아래로 흘러야 하고

416
00:29:24,471 --> 00:29:27,682
‎물을 얼마나 뒤집어쓸지는
‎우리가 정해야 하죠

417
00:29:27,766 --> 00:29:32,061
‎머리에 털이 있으면요

418
00:29:36,441 --> 00:29:39,486
‎위에서 쏟아지는 방식이면

419
00:29:39,569 --> 00:29:42,781
‎젠장 이런 식으로
‎몸을 씻어야 해요

420
00:30:00,548 --> 00:30:02,801
‎백인 언니가 나에게
‎‘닐프’라고 하더군요

421
00:30:12,769 --> 00:30:15,313
‎그래서 ‘이년아
‎네 이웃인 적 없어’라고 했죠

422
00:30:20,151 --> 00:30:22,946
‎돈도 없는데 어떻게
‎네 이웃이 되겠어

423
00:30:26,866 --> 00:30:28,743
‎‘이웃’이라고
‎생각한 거 맞죠, 사모님?

424
00:30:30,703 --> 00:30:33,122
‎저기요, 백인 언니
‎‘이웃’ 맞죠?

425
00:30:43,591 --> 00:30:46,970
‎답변하실래요, 아니면
‎완전 망가지실래요?

426
00:30:47,053 --> 00:30:50,223
‎답하세요, 아니면 오늘 밤
‎개꼴 당하느냐, 어느 거죠?

427
00:30:50,306 --> 00:30:52,058
‎답하실 거죠? 어서요

428
00:30:52,141 --> 00:30:55,520
‎이웃요? 좋아요
‎답변 감사드려요

429
00:31:00,233 --> 00:31:02,193
‎그래봐야 인종 차별주의자예요

430
00:31:12,829 --> 00:31:14,539
‎흑인 차별 종자는
‎제 눈에 딱 걸려요

431
00:31:14,622 --> 00:31:17,500
‎집 어딘가 바닥에
‎물통 모아둔 게 없다면요

432
00:31:33,141 --> 00:31:36,936
‎그게 남의 집에 갔을 때
‎저의 인종차별 검사법이에요

433
00:31:37,020 --> 00:31:39,689
‎뒷짐 지고 집을
‎이렇게 둘러보다가

434
00:31:41,482 --> 00:31:43,443
‎찬장 좀 봐도 될까요?

435
00:31:44,402 --> 00:31:47,113
‎아니면 세탁기 있는 곳도
‎마찬가지라 괜찮고요

436
00:31:50,491 --> 00:31:53,369
‎그 바닥의 물통은
‎엄청 더러워야 해요

437
00:31:54,454 --> 00:31:56,331
‎흑인들은 그 물 안 마셔요

438
00:31:56,414 --> 00:31:59,459
‎가끔 사다리 대신
‎밟고 올라가죠

439
00:32:07,008 --> 00:32:08,551
‎잘 들어요, 백인 여러분

440
00:32:12,972 --> 00:32:16,851
‎흑인들 집에 가서
‎화장실을 쓰게 되면

441
00:32:17,352 --> 00:32:21,314
‎깨끗하고 뽀송한 흰색 수건이
‎걸려있는 걸 보게 될 거예요

442
00:32:29,906 --> 00:32:32,325
‎그건 안 쓰시는 게 좋아요

443
00:32:38,039 --> 00:32:39,832
‎그건 그냥 장식이에요

444
00:32:41,793 --> 00:32:44,337
‎남들처럼 그냥
‎옷에다 물기 닦으세요

445
00:32:54,681 --> 00:32:57,767
‎오늘 밤 집에 들어가
‎안사람이나 여친과

446
00:32:57,850 --> 00:32:59,811
‎즐겁게 한탕 뛸 때

447
00:32:59,894 --> 00:33:01,521
‎언니가 완전
‎발가벗고 싶다고 해도

448
00:33:01,604 --> 00:33:04,273
‎절대 못 하게 말리세요

449
00:33:04,357 --> 00:33:06,442
‎그게 아내든 누구든
‎홀딱 벗게 하지 마세요

450
00:33:06,526 --> 00:33:09,862
‎빤스는 입으라고요, 아셨죠?

451
00:33:09,946 --> 00:33:14,367
‎빤스를 걸치고 있으면
‎남자들은 이런 생각이 들어요

452
00:33:14,450 --> 00:33:16,494
‎내가 지금 이래도 되나 하고요

453
00:33:19,664 --> 00:33:21,874
‎시간이 촉박하다는
‎느낌도 들고요

454
00:33:22,750 --> 00:33:25,378
‎젠장, 빤스는
‎내리지 말라고 하세요

455
00:33:25,461 --> 00:33:28,214
‎그냥 쪼가리를 젖히면 돼요

456
00:33:28,756 --> 00:33:31,676
‎갈고리질하듯이 멋지게…

457
00:33:33,344 --> 00:33:34,846
‎죽이죠

458
00:33:36,472 --> 00:33:39,017
‎밤에 욕실 화장대에 서서
‎양치질하는 그녀, 아시죠

459
00:33:39,100 --> 00:33:42,562
‎침대에 들어가기 전에요
‎혹시 밤에 양치질한다면요

460
00:33:43,896 --> 00:33:46,691
‎아뇨, 그러지 마세요
‎그건 아니죠

461
00:33:47,191 --> 00:33:50,361
‎보니까 여기에
‎‘그냥, 잘자’ 분들이 많네요

462
00:33:53,031 --> 00:33:55,491
‎예쁘게 머리 말고, ‘잘자!’

463
00:34:00,580 --> 00:34:03,374
‎양치질은 안 해도
‎옆에 애교머리는 꼭 챙겨요

464
00:34:07,670 --> 00:34:11,257
‎양치하는 그녀 뒤로 가서
‎엉덩이를 토닥이면 그러겠죠

465
00:34:11,340 --> 00:34:14,302
‎‘자기 뭐 하는 거야?’
‎그때 바로 갈고리질로 들어가서

466
00:34:14,385 --> 00:34:17,597
‎마구 달리는 거예요, 죽이죠

467
00:34:18,181 --> 00:34:22,268
‎빤스 고무줄 탄력 때문에
‎거시기 왼쪽이 쓰라릴 거예요

468
00:34:22,852 --> 00:34:24,520
‎마찰력 때문에 엄청 쓰라려도

469
00:34:24,604 --> 00:34:26,564
‎참고 돌격해요
‎전쟁터의 병사처럼요

470
00:34:28,024 --> 00:34:32,195
‎가자! 쓸려야 쏠리지
‎갈 데까지 가자!

471
00:34:42,330 --> 00:34:45,083
‎여러분께 짧게 소개할
‎우스갯소리가 몇 개 있어요

472
00:34:55,927 --> 00:34:59,472
‎다들 재밌길 바라지만, 아니면
‎밥줄 끊기고 여러분과 안녕이죠

473
00:35:01,265 --> 00:35:03,601
‎유기농 가게에서
‎살덩이 언니 본 적 있어요?

474
00:35:20,910 --> 00:35:24,914
‎전 혹시 보면 이래요
‎‘오늘 처음 오셨죠?’

475
00:35:39,220 --> 00:35:41,889
‎슈퍼 계산대에 줄 섰을 때

476
00:35:41,973 --> 00:35:44,225
‎계산 구분 막대는
‎누가 둬야 맞는 걸까요?

477
00:35:44,308 --> 00:35:46,144
‎먼저 서 있는 사람, 아니면

478
00:35:46,227 --> 00:35:48,855
‎나중에 온 사람
‎정말 짜증 나는 순간이죠?

479
00:35:48,938 --> 00:35:49,772
‎맞춰보세요

480
00:35:51,524 --> 00:35:54,819
‎먼저 서 있던 사람
‎네, *까라고 해요!

481
00:35:55,945 --> 00:35:58,239
‎어차피 내 뒤에는
‎아무도 줄 안 설 텐데

482
00:35:58,322 --> 00:36:00,324
‎미쳤다고 내가 해요?
‎정 내 뒤에

483
00:36:00,408 --> 00:36:03,953
‎서고 싶은 그놈이
‎구분 막대를 놔야죠

484
00:36:08,499 --> 00:36:11,836
‎허연 놈이 막대 놓으라고
‎‘어허!’, 이러고 있으면

485
00:36:13,838 --> 00:36:15,464
‎‘어쩌라고, 흰*이 새끼야’

486
00:36:15,548 --> 00:36:18,092
‎‘막대 놓는 게 내 책임인지
‎내가 어떻게 알아’

487
00:36:19,385 --> 00:36:22,054
‎‘선을 가르고 싶으면
‎네가 해, 흰*이 새끼야’

488
00:36:35,443 --> 00:36:37,361
‎기도할 때 욕해보신 분?

489
00:36:40,239 --> 00:36:42,533
‎진짜 금수저 분들만 오셨네

490
00:36:43,701 --> 00:36:47,246
‎‘주여, 이 짜증 나는 년이
‎날 떠나게 해주소서’

491
00:36:48,915 --> 00:36:51,626
‎‘이년이 잘되는 꼴을
‎못 보겠습니다, 주여’

492
00:36:56,881 --> 00:36:59,091
‎누굴 해코지해달라고
‎기도한 적은요?

493
00:37:04,305 --> 00:37:07,391
‎‘과장 새끼를
‎꼭 황천 보내소서’

494
00:37:07,975 --> 00:37:10,144
‎‘주님의 이름을
‎영원히 찬양하겠나이다’

495
00:37:11,520 --> 00:37:12,980
‎‘할렐루야!’

496
00:37:23,866 --> 00:37:27,370
‎이런 적 있죠?
‎퇴근 후 바지 벗고 나서

497
00:37:27,453 --> 00:37:28,704
‎다음날 그 바지를 보면서

498
00:37:28,788 --> 00:37:30,873
‎‘젠장, 누가
‎내 바지 신경 쓴다고’

499
00:37:40,007 --> 00:37:42,176
‎결국 또 입고 나가죠

500
00:37:42,843 --> 00:37:44,971
‎좋다고 입고 다니다가

501
00:37:46,973 --> 00:37:49,809
‎한 시간 후에 바지 속에
‎뭉툭한 게 잡히는 거예요

502
00:37:49,892 --> 00:37:52,103
‎어제 입은 빤스요

503
00:37:59,485 --> 00:38:02,863
‎아끼는 빤스라
‎버리기는 아까우니까

504
00:38:03,781 --> 00:38:06,450
‎집까지 거시기에
‎쑤셔 놓고 오는 거죠

505
00:38:13,582 --> 00:38:15,001
‎백인들은 이 상황이 안 웃겨요

506
00:38:15,084 --> 00:38:17,878
‎어떤 주에 상관없이
‎5일 같은 빤스 입으니까요

507
00:38:23,718 --> 00:38:24,885
‎‘얘들아’
‎대체 왜 그러는 거야?

508
00:38:30,016 --> 00:38:34,270
‎백인들만 ‘얘들아’ 쓰는 건
‎그러면 편하게 느껴진대요

509
00:38:34,937 --> 00:38:39,317
‎흑인들도 직장에서
‎그런 백인들 말을 쓰죠

510
00:38:40,026 --> 00:38:41,819
‎‘얘들아, 점심 때릴래?’

511
00:38:45,823 --> 00:38:47,950
‎‘네가 살 거지?
‎고마워, 얘들아’

512
00:38:53,205 --> 00:38:57,668
‎전 절대 흑인한테
‎‘얘들아’라고 안 해요

513
00:38:58,586 --> 00:39:00,838
‎보세요
‎‘얘들아, 대마 때릴까?’

514
00:39:03,299 --> 00:39:05,634
‎‘나한테 ‘얘들아’라고 했어
‎*밥아?’

515
00:39:06,177 --> 00:39:08,679
‎‘*밥 냄새나니까
‎당장 꺼져, 개자식아’

516
00:39:15,311 --> 00:39:18,272
‎‘*까지 마, 호세’가
‎인종 차별인가요?

517
00:39:25,112 --> 00:39:27,281
‎전 자주 쓰고
‎좋아하는 말이라서요

518
00:39:27,990 --> 00:39:31,410
‎잠깐, 확인 들어가죠
‎히스패닉 분들, 소리 질러!

519
00:39:32,703 --> 00:39:37,166
‎- 와! 전 그 말 괜찮죠?
‎- 네!

520
00:39:37,249 --> 00:39:40,419
‎이렇게 하나하나 배우는 거예요
‎물어야 답을 찾죠

521
00:39:40,503 --> 00:39:42,671
‎젠장, 멋지네요

522
00:39:46,217 --> 00:39:49,345
‎- 백인이 그렇게 말하면요?
‎- 안 돼요!

523
00:40:02,233 --> 00:40:03,651
‎미안, 얘들아

524
00:40:07,029 --> 00:40:08,906
‎잘못 말했다가는
‎사망이래, 얘들아

525
00:40:09,949 --> 00:40:10,908
‎말조심하세요

526
00:40:19,417 --> 00:40:21,544
‎비건 언니들도 정액 삼켜요?

527
00:40:29,009 --> 00:40:31,220
‎그게 사실 생명체라…

528
00:40:32,304 --> 00:40:35,099
‎글쎄요, 저도 잘 모르겠네요

529
00:40:39,520 --> 00:40:40,729
‎단백질?

530
00:40:42,940 --> 00:40:47,153
‎단백질이잖아요
‎장기전에 필요하고요

531
00:40:47,236 --> 00:40:50,322
‎‘이년아, 이리 와서
‎생명의 단백질 섭취해’

532
00:40:50,906 --> 00:40:53,534
‎‘소파에만 있으니
‎기력이 없지’

533
00:41:04,503 --> 00:41:07,298
‎자매님이 웃음으로
‎후기 인증해주시네요

534
00:41:13,179 --> 00:41:16,974
‎잠들기 전
‎아주, 정말 깊은 심야에

535
00:41:17,057 --> 00:41:20,769
‎진탕 떡을 쳤어요
‎제 말은 더럽게 쳤다는 거예요

536
00:41:20,853 --> 00:41:23,564
‎얼마나 추잡한 떡인지
‎그년을 죽여야 해요

537
00:41:24,315 --> 00:41:26,275
‎당신 비밀을 알고 있으니까요

538
00:41:27,067 --> 00:41:28,611
‎끔찍한 비밀요

539
00:41:28,694 --> 00:41:33,032
‎물고 빨고 얼굴에 사정하고

540
00:41:33,115 --> 00:41:36,577
‎남자 얼굴 위에서
‎너무 달려서

541
00:41:36,660 --> 00:41:39,330
‎풀칠로 하얗게 덮인 수염에…

542
00:41:39,413 --> 00:41:40,789
‎장난 아니에요

543
00:41:42,458 --> 00:41:46,795
‎그래서 잠들기 전에
‎여러분은 기도하실 건가요?

544
00:41:55,679 --> 00:41:56,597
‎전 기도해요

545
00:41:58,265 --> 00:42:00,726
‎그 더러운 난장판 말고
‎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

546
00:42:00,809 --> 00:42:02,478
‎주님께 영광을 드려야죠

547
00:42:02,561 --> 00:42:04,688
‎그래서 전 기도해요

548
00:42:05,564 --> 00:42:08,025
‎엉덩이 까고 무릎을 꿇죠

549
00:42:08,734 --> 00:42:09,860
‎번질번질한 몸으로

550
00:42:11,487 --> 00:42:13,489
‎입술은 흰 풀칠로 붙었어요

551
00:42:18,452 --> 00:42:22,873
‎‘하늘에 계신 아버지
‎멋진 하루를 감사드립니다’

552
00:42:22,957 --> 00:42:24,792
‎‘주님이 창조해주신 오늘의’

553
00:42:26,126 --> 00:42:29,338
‎‘은총과 감사가 없었다면
‎전 이 자리에 없었습니다’

554
00:42:34,802 --> 00:42:36,136
‎미치겠다!

555
00:42:40,558 --> 00:42:42,768
‎언니랑 떡 치는 중에
‎비명을 지르더라고요

556
00:42:42,851 --> 00:42:45,729
‎‘더 깊이!’, 제가 그랬죠
‎‘더 조여!’, 그러고 나니

557
00:42:47,898 --> 00:42:49,984
‎서로를 보며 풀이 죽었어요

558
00:42:51,944 --> 00:42:54,363
‎원하는 절정에 도달 못 한다는
‎사실을 우린 잘 아니까요

559
00:43:11,088 --> 00:43:12,673
‎세상에

560
00:43:13,799 --> 00:43:17,845
‎재미난 사실인데요
‎예쁜 여자는 다 용서가 돼요

561
00:43:19,930 --> 00:43:24,768
‎거칠 게 없고
‎예쁘면 다 문제없어요

562
00:43:24,852 --> 00:43:28,522
‎- ‘죄송해서 어쩌죠’
‎- ‘괜찮아요, 별말씀을’

563
00:43:30,858 --> 00:43:34,862
‎‘이 자식 걱정은 하지 마세요
‎늘 목에서 피 뿜어요’

564
00:43:34,945 --> 00:43:37,031
‎‘괜찮으니까, 거기 계세요
‎그러면 돼요’

565
00:43:42,119 --> 00:43:44,413
‎제 여성 취향도
‎많이 바뀌었어요

566
00:43:44,997 --> 00:43:48,751
‎요즘 꽂히는 언니들은
‎외로운 여자들이에요

567
00:43:50,919 --> 00:43:53,255
‎네, 외로움에 절은 언니요

568
00:43:53,964 --> 00:43:57,551
‎옷걸이로 드레스의
‎지퍼를 올려야 하는 여자요

569
00:44:04,767 --> 00:44:07,436
‎조금 전까지만 해도
‎별로 안 웃겼다는 거죠?

570
00:44:08,145 --> 00:44:10,814
‎지금 많은 여성분이
‎자기 삶을 돌아보고 있네요

571
00:44:11,815 --> 00:44:14,151
‎맞아요, 진실은 아픈 법이에요

572
00:44:14,234 --> 00:44:15,611
‎아까 전까진 웃으며 좋았죠?

573
00:44:15,694 --> 00:44:18,322
‎살덩이 언니나
‎늙은 언니 농담할 때까지도요

574
00:44:18,864 --> 00:44:20,866
‎‘맞아
‎그런 웃긴 언니들 있어’

575
00:44:23,744 --> 00:44:25,454
‎‘하하하, 살덩이 언니들’

576
00:44:26,622 --> 00:44:27,915
‎외로운 언니들

577
00:44:36,465 --> 00:44:39,218
‎차라리 웃어요, 다들 언니가
‎외로운 거 아니까요, 이년아

578
00:44:39,301 --> 00:44:40,427
‎웃어요

579
00:44:42,930 --> 00:44:44,556
‎외로움

580
00:44:45,474 --> 00:44:48,769
‎젠장, 옷장엔
‎노출 심한 옷이 가득해요

581
00:45:00,864 --> 00:45:03,575
‎지퍼를 잠글 수 없어서
‎늘 문제죠

582
00:45:06,412 --> 00:45:09,039
‎옆에 외로운
‎언니들을 잘 살펴보세요

583
00:45:10,040 --> 00:45:12,376
‎웃을 때까지 계속 말할 거예요

584
00:45:13,085 --> 00:45:14,586
‎외로움

585
00:45:16,338 --> 00:45:18,465
‎본인한테 누가
‎그림자를 드리운 적이 없어요

586
00:45:24,388 --> 00:45:26,807
‎‘그림자 없는 년’
‎전 그래서 꽂혀요

587
00:45:28,976 --> 00:45:30,477
‎외로움

588
00:45:32,479 --> 00:45:34,857
‎젠장, 카풀 차선에
‎들어가 본 적도 없어요

589
00:45:38,735 --> 00:45:41,321
‎‘저쪽 차선은
‎왜 빨리 가는 거야?’

590
00:45:42,114 --> 00:45:44,616
‎옆에 누가 없었으니
‎이해가 안 되겠죠

591
00:45:46,785 --> 00:45:48,829
‎죽을 때까지
‎체증 차선만 타는 거예요

592
00:45:53,834 --> 00:45:55,752
‎농담이야, 이년아
‎자기 연민에 빠져서

593
00:45:55,836 --> 00:45:57,546
‎혼자 딴 나라 가지 마

594
00:46:02,885 --> 00:46:06,180
‎전 늙은 여자가 좋아요
‎멋진 빈티지 맛, 아시죠?

595
00:46:07,431 --> 00:46:11,351
‎살면서 멋진 빈티지 맛은
‎꼭 음미해봐야 해요

596
00:46:11,435 --> 00:46:14,605
‎교양이 철철 넘치는 언니
‎제 말 아시죠?

597
00:46:14,688 --> 00:46:17,691
‎예, 멋진 빈티지 참 좋아요

598
00:46:17,774 --> 00:46:22,154
‎전 미래의 여성보다는
‎과거의 여자가 더 좋아요

599
00:46:29,161 --> 00:46:31,413
‎저기 위층의
‎언니들을 위해 다시 말할게요

600
00:46:31,497 --> 00:46:35,876
‎전 미래의 여성보다는
‎과거의 여자가 더 좋아요!

601
00:46:39,963 --> 00:46:43,550
‎죽이는 빈티지 여자요

602
00:46:43,634 --> 00:46:48,764
‎잘 학습된 언니들요
‎네, 맞아요

603
00:46:48,847 --> 00:46:51,767
‎저한테 너무 잘해요
‎아들이 왜 같이 사나 알겠어요

604
00:46:57,189 --> 00:46:59,525
‎38살 개자식은
‎아직도 엄마랑 살아요

605
00:47:00,400 --> 00:47:02,027
‎여친도 집으로 이사 왔어요

606
00:47:09,743 --> 00:47:11,995
‎엄마의 돈은 참 포근하죠

607
00:47:14,790 --> 00:47:16,375
‎‘가서 빵 좀 사와’

608
00:47:29,972 --> 00:47:33,892
‎매번 15분은 걸려야
‎늙은 엄마의 차를 타고 나가요

609
00:47:34,393 --> 00:47:38,647
‎CD 앨범 책에서
‎엄마의 노래를 찾아야 떠나죠

610
00:47:47,906 --> 00:47:51,618
‎‘이 책이 아닌가?
‎저기 붉은색 책 줘’

611
00:47:51,702 --> 00:47:53,745
‎‘조카’라고 적힌 책 달래요

612
00:47:57,708 --> 00:48:00,544
‎‘흑인의 심금을 울리는
‎노래가 어디 있더라?’

613
00:48:11,680 --> 00:48:14,433
‎덕분에 늘 저를 감기들게 해요

614
00:48:16,560 --> 00:48:18,937
‎내 집에 와서는
‎‘어머나, 집이야 사우나야!’

615
00:48:20,022 --> 00:48:21,315
‎‘왜 찜통을 해놓고 살아?’

616
00:48:23,317 --> 00:48:25,152
‎온도계는 18도예요

617
00:48:26,153 --> 00:48:29,448
‎‘아니야
‎너 어디 아프구나!’

618
00:48:30,574 --> 00:48:32,576
‎당장 감기약 먹으래요

619
00:48:33,410 --> 00:48:36,705
‎젠장, 낮 3시에
‎약 먹으니 졸려 죽겠어요

620
00:48:40,667 --> 00:48:43,879
‎빌어먹을 갱년기 엄마의
‎홍조 증상 덕에 저는…

621
00:48:53,055 --> 00:48:55,974
‎집에 있는
‎선풍기는 다 켜놔요

622
00:48:57,809 --> 00:49:01,938
‎어딜 갈 때마다 컵에
‎얼음 담아서 대령해야 해요

623
00:49:07,778 --> 00:49:09,780
‎늙은 여자랑 잔 적 있어요?

624
00:49:09,863 --> 00:49:14,951
‎와! 떡 실신이 딱 맞아요
‎늙었다고요? 말도 말아요

625
00:49:15,035 --> 00:49:17,829
‎쇠 떡메도 버틸 구멍이라니까요

626
00:49:24,169 --> 00:49:27,714
‎먼저 다리에 쥐만 안 난다면
‎정말 골로 보낼 거예요

627
00:49:27,798 --> 00:49:29,216
‎젠장

628
00:49:31,468 --> 00:49:33,387
‎장난 아니에요

629
00:49:36,098 --> 00:49:38,600
‎어느덧 떡메의
‎노예가 되어 있어요

630
00:49:40,686 --> 00:49:42,729
‎떡 치는
‎노예 해본 적 있어요?

631
00:49:45,607 --> 00:49:48,443
‎종이 한 장 차이로
‎생사를 넘나들죠

632
00:49:52,447 --> 00:49:54,658
‎목화밭 노예는 될 게 아니에요

633
00:49:57,369 --> 00:49:59,788
‎요단강 뱃사공
‎노예로 만들어버리죠

634
00:50:01,331 --> 00:50:02,874
‎그리고 늙은 여자랑 할 땐

635
00:50:02,958 --> 00:50:05,585
‎좋다고 비명 지르고
‎그런 막장은 없어요

636
00:50:05,669 --> 00:50:07,462
‎그냥 여러분을
‎채찍질할 뿐이죠

637
00:50:09,423 --> 00:50:12,217
‎‘그렇지, 잘한다
‎좋아, 바로 거기야’

638
00:50:13,176 --> 00:50:15,303
‎‘어서 힘내, 검은 말
‎한두 번 탄 것도 아니고’

639
00:50:15,387 --> 00:50:17,389
‎‘뭐가 부끄러워
‎힘내서 때려 박아’

640
00:50:18,056 --> 00:50:20,726
‎‘더 세게, 그렇지!
‎잘한다, 조금 더!’

641
00:50:20,809 --> 00:50:23,437
‎‘넌 할 수 있어, 그렇지!’

642
00:50:23,520 --> 00:50:27,399
‎‘어서 달려, 뒤로 빼
‎허벅지까지 뺐다가 넣어’

643
00:50:27,482 --> 00:50:30,861
‎‘다시 넣어, 그렇지, 계속
‎잘한다, 조금 더 힘을 내’

644
00:50:31,486 --> 00:50:34,573
‎‘좋았어, 이제 무릎을 펴
‎어서 무릎을 펴라고’

645
00:50:38,702 --> 00:50:40,787
‎무릎 펴고 또 어쩌라는 거죠?

646
00:50:48,879 --> 00:50:51,298
‎빈티지 여자들한테는
‎모두 같은 거리를 둬요

647
00:50:51,381 --> 00:50:53,425
‎노안이라서 거리두기 하는 거죠

648
00:50:56,011 --> 00:50:59,222
‎수백 미터 떨어져 있어도
‎늙은이들은 다 보여요

649
00:50:59,806 --> 00:51:02,726
‎하지만 침대에서
‎어깨를 맞대고 있을 땐

650
00:51:02,809 --> 00:51:05,103
‎자유롭게 애인한테 문자질해요

651
00:51:12,194 --> 00:51:14,404
‎가까운 건 안보이니까요

652
00:51:15,405 --> 00:51:17,991
‎글자체도 정말 작게 해놨어요

653
00:51:20,494 --> 00:51:22,621
‎제 핸드폰 화면은
‎봐봐야 암흑이죠

654
00:51:25,707 --> 00:51:28,251
‎물론 뭐 하나 보려고
‎이렇게…

655
00:51:37,636 --> 00:51:41,139
‎괜히 머리 아프게 애쓰지 마
‎그래봐야 안 보이는 거 알잖아

656
00:51:44,184 --> 00:51:46,144
‎하지만 돋보기를 쓰는 순간

657
00:51:47,771 --> 00:51:50,065
‎월그린 3 돋보기요

658
00:51:53,151 --> 00:51:55,570
‎목뒤로 거는
‎빌어먹을 줄도 달려있어요

659
00:51:55,654 --> 00:51:58,782
‎그 돋보기 쓰면 심카드도
‎뚫고 볼 수 있어요

660
00:52:01,868 --> 00:52:04,371
‎전화기를
‎침대 밑에 둘 수밖에 없죠

661
00:52:09,459 --> 00:52:11,837
‎물론 제 어장엔 영계도 있어요

662
00:52:11,920 --> 00:52:15,090
‎균형 잡힌 식사는 중요해요
‎무슨 말인지 아시죠?

663
00:52:15,173 --> 00:52:18,385
‎편식은 몸에 안 좋아요
‎정말이에요

664
00:52:18,468 --> 00:52:21,638
‎영계는 절 통통 튀게 하죠
‎발끝으로 춤도 추게 하고요

665
00:52:21,721 --> 00:52:25,225
‎늘 틱톡 영상 같은
‎재미난 것들도 보여주고요

666
00:52:25,308 --> 00:52:29,604
‎같이 웃고 까불며, ‘하하
‎그 영상 보내’라고 해요

667
00:52:32,107 --> 00:52:34,943
‎영상 보내라고 하면
‎좋아 죽어요

668
00:52:35,026 --> 00:52:36,236
‎영상이 죽인다는 뜻이니까요

669
00:52:36,319 --> 00:52:40,031
‎‘신난다, 당장 보낼게’

670
00:52:45,036 --> 00:52:48,123
‎모든 최신곡을 들려주면
‎전 더 깜짝 놀라게 해요

671
00:52:48,206 --> 00:52:51,585
‎그 곡의 원조 격인
‎노래를 알려주니까요

672
00:52:56,464 --> 00:52:59,092
‎‘그건 원래
‎커티스 메이빌 거야, 알아?’

673
00:52:59,175 --> 00:53:01,136
‎자지러지죠, ‘진짜로!’

674
00:53:05,807 --> 00:53:10,478
‎젊은것도 거리를 둬야 해요
‎필기체를 읽는 년들이 없어요

675
00:53:17,569 --> 00:53:20,238
‎학교에서 글쓰기를
‎안 가르치잖아요, 맞죠?

676
00:53:20,322 --> 00:53:21,907
‎타이핑이라면 모를까

677
00:53:22,490 --> 00:53:25,201
‎젠장, 정말로
‎필기체를 못 읽는다니까요

678
00:53:25,285 --> 00:53:28,038
‎걔들한테 필기체는
‎외계 언어예요

679
00:53:32,792 --> 00:53:34,878
‎글자가 아닌 줄 알아요

680
00:53:34,961 --> 00:53:38,340
‎필기체 대문자 S를
‎써줘도 뭔지 모른다니까요

681
00:53:38,423 --> 00:53:41,134
‎‘뭐야, 무한대 표시야?
‎젠장, 뭘 쓴 거야’, 이래요

682
00:53:43,345 --> 00:53:45,555
‎겁나 무식해요

683
00:53:46,723 --> 00:53:50,226
‎젊은것들 앞에선 대놓고
‎빈티지 언니한테 연애편지 써요

684
00:53:57,025 --> 00:53:59,945
‎무슨 짓하는지 모르니까요

685
00:54:00,028 --> 00:54:02,405
‎글 쓰는 거 따라서
‎고개는 까딱대죠

686
00:54:09,037 --> 00:54:10,038
‎편지 보내

687
00:54:17,963 --> 00:54:20,298
‎나이 먹는 게
‎목표가 돼야 해요

688
00:54:21,007 --> 00:54:25,095
‎명심하세요
‎나이를 거저먹지 마세요

689
00:54:31,893 --> 00:54:34,437
‎인생의 의미 있는
‎어떤 나이가 되는 거죠

690
00:54:34,521 --> 00:54:37,983
‎40살, 40대
‎50대처럼 일정한 나이에

691
00:54:38,066 --> 00:54:41,444
‎정말로 원해서
‎힘들게 도달한 멋진 고지처럼

692
00:54:41,528 --> 00:54:43,947
‎정말 보람 있는
‎값진 나이가 돼야죠

693
00:54:46,241 --> 00:54:49,577
‎그 나이가 되면
‎‘뭔가 초월해 도달한’ 기운이

694
00:54:50,578 --> 00:54:53,373
‎몸과 영혼을 적셔요

695
00:54:53,915 --> 00:54:56,126
‎태어나 처음 겪는 느낌이죠

696
00:54:56,209 --> 00:54:59,879
‎사랑으로 포용하는
‎이기적인 면도 있어요

697
00:54:59,963 --> 00:55:02,799
‎젠장, 신경 1도 안 쓰여요

698
00:55:02,882 --> 00:55:05,093
‎심지어 자기 새끼도요

699
00:55:07,512 --> 00:55:10,598
‎‘난 할 만큼 했으니
‎이제 알아서 나가 살아’

700
00:55:14,769 --> 00:55:19,399
‎애가 19살 넘으면
‎자식이 없다 할 권리가 있어요

701
00:55:22,277 --> 00:55:25,989
‎다음부터 언니랑 데이트할 때
‎애가 몇 명인지 물으면

702
00:55:26,072 --> 00:55:27,657
‎‘없어, 술 뭐 마실까?’
‎라고 하세요

703
00:55:32,871 --> 00:55:36,124
‎전 오히려 이렇게 물어요
‎‘어른은 몇 명이야?’

704
00:55:40,503 --> 00:55:44,924
‎전 늙은 거 인정하고 포용해요
‎어쩌겠어요, 그러고 살아야지

705
00:55:45,967 --> 00:55:49,554
‎전 어디에 내놔도 준비된
‎초연한 나이에 도달했으니까요

706
00:55:53,058 --> 00:55:55,602
‎준비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
‎이미 초월했고 상관 안 해요

707
00:55:56,561 --> 00:55:58,938
‎도달한 시간이
‎얼마나 걸렸든 상관없어요

708
00:55:59,439 --> 00:56:01,983
‎목표를 좇아 들이대고
‎아니면 바로 돌아서요

709
00:56:09,574 --> 00:56:10,950
‎아니네

710
00:56:20,335 --> 00:56:24,339
‎늘 중간에 말 끊는 틀딱들이
‎예의 없다고 생각했었어요

711
00:56:24,422 --> 00:56:28,134
‎사실 단지 잊어버리기 전에
‎할 말을 하려는 행동이었지만요

712
00:56:29,636 --> 00:56:31,429
‎제가 지금 그래요

713
00:56:31,930 --> 00:56:34,140
‎에이즈 치료제 설명한다면
‎아마 저는 이러겠죠

714
00:56:34,224 --> 00:56:36,267
‎‘정말이야?, 그럼 닥치고…’

715
00:56:36,351 --> 00:56:38,812
‎‘잠깐, 나 먼저 말할게’

716
00:56:39,562 --> 00:56:41,940
‎‘저기 큰길 있는 곳에서
‎야채 세일해서 팔더라’

717
00:56:43,983 --> 00:56:46,194
‎‘참, 에이즈 치료
‎어떻게 하라고?’

718
00:56:50,281 --> 00:56:54,494
‎저도 늙어서 이제는
‎블루스 노래 틀고 운동해요

719
00:56:57,497 --> 00:57:00,583
‎지금은 7시 정각, 이제 난

720
00:57:00,667 --> 00:57:03,920
‎스포츠카를 타고 거리를 쏘다녀

721
00:57:09,425 --> 00:57:11,886
‎예쁜 언니들이 날 반기지

722
00:57:13,388 --> 00:57:17,684
‎빠른 건 안 중요하고 핵심은
‎지방 태우기죠, 천천히 태우기

723
00:57:23,731 --> 00:57:27,360
‎좋아하는 DJ가 안경 쓰면
‎여러분도 늙었다는 거예요

724
00:57:38,288 --> 00:57:41,332
‎키드 카프리도 안경 쓰고
‎분위기 띄우려 애쓰잖아요

725
00:57:52,135 --> 00:57:54,512
‎씹으면서 듣는 거 전 못 해요

726
00:57:56,264 --> 00:57:59,142
‎CNN 뉴스 보려면
‎옥수수 시리얼을 못 먹죠

727
00:58:01,102 --> 00:58:03,396
‎중요한 정보를 놓치니까요

728
00:58:04,063 --> 00:58:06,441
‎소리를 들으려면
‎씹는 걸 멈춰야 해요

729
00:58:14,115 --> 00:58:16,075
‎‘누가 살해됐다고
‎방금 뭐라고 한 거야?’

730
00:58:17,410 --> 00:58:20,330
‎제 빈티지 언니는
‎옆에서 오트밀을 먹어요

731
00:58:27,962 --> 00:58:30,548
‎‘오트밀 먹으면
‎누가 죽었나 알 수 있지’

732
00:58:33,927 --> 00:58:35,929
‎젠장, 늘 저보다 한 수 위죠

733
00:58:41,976 --> 00:58:44,395
‎배가 부르면 떡도 못 쳐요

734
00:58:47,690 --> 00:58:50,193
‎그러기엔 너무 늙었고
‎더는 그런 무모한 짓 안 해요

735
00:58:50,693 --> 00:58:53,029
‎떡은 식사 전에 치세요

736
00:58:55,949 --> 00:58:57,325
‎단백질은 먹여줄게요

737
00:58:59,285 --> 00:59:00,495
‎날 믿고 따라와요

738
00:59:05,166 --> 00:59:07,293
‎서명이 필요하면
‎기꺼이 해드리죠

739
00:59:08,545 --> 00:59:10,004
‎하지만 떡이 먼저예요

740
00:59:11,923 --> 00:59:16,052
‎밥 먹고 빵빵한 배로 돌아와
‎떡 치는 건 별로예요

741
00:59:16,135 --> 00:59:18,846
‎집채만 한 엉덩이를
‎빵빵한 배 위로 걸터앉아요?

742
00:59:19,764 --> 00:59:24,561
‎그러다 숨이 막혀
‎엉덩이에 다 토하라고요?

743
00:59:28,898 --> 00:59:32,110
‎식후 졸음이 밀려오는데
‎떡은 쳐야 하면, 이러겠죠…

744
00:59:53,298 --> 00:59:55,508
‎폭포수 싸는 언니랑은
‎늙어서 떡 치기 힘들어요

745
00:59:57,677 --> 01:00:00,430
‎다 큰 어른들이니까
‎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

746
01:00:01,556 --> 01:00:04,517
‎폭포수 분출 떡은
‎정말 할 게 못 돼요

747
01:00:07,228 --> 01:00:11,399
‎젊은것들이나 하는
‎정말 한심한 짓이죠

748
01:00:15,820 --> 01:00:18,281
‎혹시 무슨 말 하는지
‎모르고 웃는 건 아니죠?

749
01:00:19,449 --> 01:00:23,369
‎음액 물총을 쏴댈 거면
‎우리 집에 오지 마

750
01:00:23,453 --> 01:00:25,413
‎언니 거시기 좀 어떻게 해봐

751
01:00:30,084 --> 01:00:33,838
‎얌전히 있을 거 아니면
‎거시기 닫고 내 집에서 나가

752
01:00:38,134 --> 01:00:40,553
‎침대보 다 버려놓고, 뭐야

753
01:00:41,054 --> 01:00:44,057
‎내 나이엔 침대보 가는 게
‎얼마나 오래 걸리나 알아?

754
01:00:45,767 --> 01:00:48,936
‎이쪽 구석을 고정해놓고
‎다른 쪽으로 가요

755
01:00:49,020 --> 01:00:52,815
‎여길 고정하면 다른 쪽이
‎펑 튀어 올라 다시 해야 해요

756
01:00:53,358 --> 01:00:56,611
‎침대에 누워 한쪽을 발로 잡고
‎다른 쪽을 끼우려 애써요

757
01:00:57,445 --> 01:01:01,240
‎그런데 긴 쪽과 짧은 걸
‎반대로 끼운 걸 알았어요

758
01:01:01,324 --> 01:01:04,952
‎그래서 베개랑 시트
‎전체를 들고 한 바퀴 돌아요

759
01:01:08,289 --> 01:01:11,959
‎내 침대에서 폭포수 분출하면
‎창으로 던져버린다, *년아

760
01:01:16,964 --> 01:01:19,384
‎저도 옛날처럼
‎등 뒤까지 못 싸요

761
01:01:26,182 --> 01:01:29,310
‎오늘따라 후기 인증이
‎아주 후끈하네요

762
01:01:37,026 --> 01:01:39,612
‎젊었을 때 어깨 넘어까지
‎사정했던 건 힘들죠

763
01:01:39,696 --> 01:01:42,907
‎누워서 사정하면
‎유전이 터진 것처럼 솟구쳤죠

764
01:01:44,617 --> 01:01:48,663
‎천장 선풍기 날개마다
‎정액 부딪히는 소리도 들었어요

765
01:01:53,418 --> 01:01:54,627
‎이젠 어림없죠

766
01:01:55,586 --> 01:01:58,965
‎이젠 오히려
‎퐁뒤 기계랑 더 비슷해요

767
01:02:04,721 --> 01:02:07,682
‎밖으로 나왔다가
‎바로 옆으로 흐르죠

768
01:02:21,237 --> 01:02:24,365
‎나만 그런 게 아닐 거예요
‎여기도 퐁뒤 친구들 많아요

769
01:02:25,324 --> 01:02:28,786
‎머리 선이 여기까지 빠진 분들
‎퐁뒤 거시기라고 보면 돼요

770
01:02:28,870 --> 01:02:32,623
‎대머리인 분들은
‎‘퐁, 뒤로’ 되겠네요

771
01:02:37,211 --> 01:02:39,213
‎여성분은 그 과정을 직접
‎입으로 체험했을 거예요

772
01:02:39,297 --> 01:02:40,798
‎젊을 때랑 현재를 돌아보세요

773
01:02:40,882 --> 01:02:43,718
‎젊었을 땐 그걸 받아먹으려
‎이렇게 뛰어다녔죠

774
01:02:50,391 --> 01:02:52,852
‎이젠, 편히 앉아서
‎기다리면 돼요

775
01:03:11,120 --> 01:03:13,748
‎브루클린 여러분
‎디언 콜이었습니다

776
01:03:33,726 --> 01:03:35,895
‎여러분께 짧게 할 말이 있어요

777
01:03:37,396 --> 01:03:39,023
‎이런 코미디 쇼에 오실 때

778
01:03:39,106 --> 01:03:41,943
‎특별 쇼 같은 거요
‎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요

779
01:03:42,610 --> 01:03:45,071
‎제가 드릴 말씀은
‎박수를 받자는 게 아니니

780
01:03:45,154 --> 01:03:48,199
‎제 말 잘 들어주세요
‎코미디언을 사랑해주세요

781
01:03:48,282 --> 01:03:51,744
‎코미디언도 상처받는
‎똑같은 인간임을 알아주세요

782
01:03:51,828 --> 01:03:54,247
‎하지만 본인 걱정은
‎뒷전에 둬야만 해요

783
01:03:54,330 --> 01:03:55,873
‎여러분을 즐겁게 해야 하니까요

784
01:03:55,957 --> 01:03:58,167
‎그걸 불평하는 게 아니에요
‎그게 저희 일이니까요

785
01:03:58,251 --> 01:04:00,795
‎권투 선수의 일이
‎얻어터지는 거랑 같은 이치죠

786
01:04:00,878 --> 01:04:04,507
‎하지만 그 웃음의 과정은
‎이해 못하시죠

787
01:04:04,590 --> 01:04:07,093
‎늘 많은 사람 앞에서 까불면서

788
01:04:07,176 --> 01:04:08,970
‎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요

789
01:04:09,053 --> 01:04:12,306
‎심지어 자신의
‎모든 게 허물어져도요

790
01:04:12,390 --> 01:04:15,893
‎여러분은 전혀 알 수 없지만
‎그 큰 상처가 웃음이 돼요

791
01:04:15,977 --> 01:04:19,021
‎저의 사적인 얘기를 하자면
‎신나게 특별 공연 중이지만

792
01:04:19,105 --> 01:04:21,858
‎작년은 제게 힘든 한해였어요

793
01:04:21,941 --> 01:04:26,612
‎이모랑, 삼촌 2분
‎엄마의 절친도 돌아가셨고

794
01:04:26,696 --> 01:04:29,490
‎제 엄마도 돌아가셨어요

795
01:04:30,283 --> 01:04:34,745
‎독자인 저에게
‎엄마는 제게 남은 전부였어요

796
01:04:34,829 --> 01:04:38,040
‎제 주변엔 아버지도
‎형제, 누나도 없어요

797
01:04:38,124 --> 01:04:40,042
‎엄마랑 단둘인데
‎이젠 저만 남았네요

798
01:04:40,126 --> 01:04:42,795
‎돌아가신 게 일 년 전이고

799
01:04:43,629 --> 01:04:45,965
‎그게 작년 오늘이에요

800
01:04:46,674 --> 01:04:48,551
‎그때 속으로 다짐했었죠

801
01:04:49,635 --> 01:04:52,847
‎엄마의 이름이 자랑스럽고
‎그 엄마가 지금 이곳에

802
01:04:52,930 --> 01:04:55,266
‎함께 숨 쉬게 할 거라고요

803
01:04:56,517 --> 01:04:58,102
‎잠깐만요

804
01:05:00,229 --> 01:05:03,608
‎엄마의 죽음에 넋이 나갔고
‎전 그 후로 엉망이 됐어요

805
01:05:03,691 --> 01:05:06,110
‎하지만 무대에 서면
‎여러분의 사랑 덕에 행복해요

806
01:05:06,193 --> 01:05:09,405
‎여기에 저처럼 힘든 일을
‎겪으신 분이 있는 걸 알아요

807
01:05:09,488 --> 01:05:12,283
‎‘50대 클럽’이라는
‎그런 곳이 있대요

808
01:05:12,366 --> 01:05:15,411
‎50에 가깝거나 50살이면
‎부모님을 잃는 나이가 되죠

809
01:05:15,494 --> 01:05:17,997
‎부모님은 70이나
‎80살 정도일 테니까요

810
01:05:18,080 --> 01:05:21,459
‎저와 비슷한 힘든 일을 겪은
‎그런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

811
01:05:21,542 --> 01:05:23,753
‎저도 정상은 아니에요
‎젠장, 분명히 말하지만

812
01:05:23,836 --> 01:05:25,963
‎저도 매일 정상인의
‎삶을 살아가려 애쓰고

813
01:05:26,047 --> 01:05:30,301
‎‘뉴노멀’이 뭔지 찾으려고
‎미친 세상 속을 버둥대요

814
01:05:30,384 --> 01:05:33,638
‎주변에 부모님을 잃었거나
‎비슷한 분들도 정말 많아요

815
01:05:33,721 --> 01:05:36,098
‎하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은
‎여러분은 혼자가 아니고

816
01:05:36,182 --> 01:05:38,935
‎여러분이 있는 한 저도
‎끝까지 곁을 지킬 거예요

817
01:05:39,018 --> 01:05:42,730
‎누구든 주변에 부모님을
‎잃었다면 다가가 안아주세요

818
01:05:42,813 --> 01:05:46,359
‎그들도 여전히
‎정상임을 알게 하세요

819
01:05:46,442 --> 01:05:51,530
‎상처 입고 무너진, 저처럼
‎소중한 분을 잃었을 뿐이라고요

820
01:05:51,614 --> 01:05:56,035
‎그래서 이 공연을 제 엄마
‎샬린 콜에게 바치고 싶어요

821
01:05:56,118 --> 01:05:59,205
‎제 목숨만큼 사랑해요, 엄마
‎브루클린 여러분, 감사드립니다

822
01:05:59,288 --> 01:06:00,915
‎정말 좋은 시간
‎보내시기를 바랍니다

823
01:06:01,499 --> 01:06:04,168
‎사랑해요, 엄마
‎너무 보고 싶어요

824
01:06:05,878 --> 01:06:08,923
‎브루클린, 정말 감사합니다
‎모두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

825
01:06:51,257 --> 01:06:53,676
‎“사랑하는 엄마
‎샬린 콜에게 바칩니다”

826
01:06:53,759 --> 01:06:54,969
‎“사랑하는 엘런 콜 이모
‎마이클 콜, 리언 콜 삼촌 ”

827
01:06:55,052 --> 01:06:56,303
‎“엄마의 절친
‎디미트리아 스미스를 기립니다”

828
01:06:58,764 --> 01:07:04,770
‎“샬린 콜
‎1948 ~ 2021”

829
01:07:07,356 --> 01:07:09,358
‎자막: 데니스 김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