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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2,000 --> 00:00:07,000
Downloaded fr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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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00:00:06,006 --> 00:00:08,091
"해당 영상의 조언이
모두에게 정답은 아니며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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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:00:08,000 --> 00:00:13,000
Official YIFY movies site:
YTS.MX

4
00:00:08,174 --> 00:00:10,719
"개인 금융 상담에 준하지 않음을
알려드립니다"

5
00:00:11,761 --> 00:00:16,141
"넷플릭스 다큐멘터리"

6
00:00:17,350 --> 00:00:20,520
"지식에 대한 투자는
최고의 수익으로 이어진다"

7
00:00:20,603 --> 00:00:23,815
"벤저민 프랭클린"

8
00:00:33,450 --> 00:00:35,326
전 폴라 팬트입니다

9
00:00:35,410 --> 00:00:38,121
'어포드에니싱.com'의 창립자죠

10
00:00:38,705 --> 00:00:40,582
우리는 사람들이

11
00:00:40,665 --> 00:00:44,753
저축하고 더 많이 벌고
투자하고 은퇴하도록 돕습니다

12
00:00:45,295 --> 00:00:49,883
돈을 관리하는 방식은
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지만

13
00:00:49,966 --> 00:00:53,678
그걸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
없다시피 해요

14
00:00:54,262 --> 00:00:57,682
이 때문에 사람들은
돈을 벌 기회를 놓치고 있어요

15
00:00:59,768 --> 00:01:03,521
전문가 로스 맥을
특별히 모셨습니다

16
00:01:04,898 --> 00:01:06,858
전 '흑인의 부도 소중하다'라고
주장해 왔어요

17
00:01:07,776 --> 00:01:09,819
정보를 제공하고
지역 사회를 계몽하면서

18
00:01:09,903 --> 00:01:11,613
그 모토를 실현하고 싶었죠

19
00:01:11,696 --> 00:01:14,115
'매코노믹스'
이번 주 방송도 시작할게요

20
00:01:14,616 --> 00:01:15,742
진행자 로스 맥입니다

21
00:01:16,326 --> 00:01:19,996
오늘의 게스트는
금융 전문가 티퍼니 알리체입니다

22
00:01:20,080 --> 00:01:22,749
이분 역시 '뉴욕 타임스' 선정
베스트셀러 작가시죠

23
00:01:22,832 --> 00:01:24,584
저서는 '돈과 친해져라'입니다

24
00:01:25,376 --> 00:01:28,463
경제 교육계의
유치원 교사라고 보시면 돼요

25
00:01:28,546 --> 00:01:30,632
저는 기본에 집중한답니다

26
00:01:31,508 --> 00:01:35,887
예산 수립, 저축, 신용, 부채
돈 버는 법을 숙지하는 게

27
00:01:35,970 --> 00:01:37,972
재정 건전성 수립의 첫 단계예요

28
00:01:38,056 --> 00:01:39,599
"이 책이 더 부유한 삶의
원동력이 되길"

29
00:01:39,682 --> 00:01:40,809
"돈과 친해져라"

30
00:01:41,726 --> 00:01:45,271
큰돈을 벌어
경제 멘토가 된 게 아닙니다

31
00:01:45,355 --> 00:01:48,399
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인 게
주효했죠

32
00:01:48,483 --> 00:01:50,985
저는 인터넷에서
'돈 콧수염 씨'로 통합니다

33
00:01:51,653 --> 00:01:54,531
15년 전 제겐 꿈이 있었어요

34
00:01:54,614 --> 00:01:57,867
그건 바로 31살 생일 전
은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

35
00:02:00,036 --> 00:02:02,956
돈이라는 게
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

36
00:02:03,039 --> 00:02:05,959
물건을 사는 데 그치지 않고
다르게 쓸 줄 안다면요

37
00:02:06,042 --> 00:02:08,378
돈으로 자유도 살 수 있어요

38
00:02:08,461 --> 00:02:10,380
돈 걱정 없이 살 수도 있죠

39
00:02:11,214 --> 00:02:14,425
하지만 이 나라 사람들은
그런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

40
00:02:14,926 --> 00:02:17,679
"오전 7시 30분"

41
00:02:37,615 --> 00:02:39,701
다들 돈을 잘 다루고 싶어 하죠

42
00:02:39,784 --> 00:02:41,828
예산이 부적절할지도 몰라요

43
00:02:41,911 --> 00:02:45,123
빚은 늘어만 가는데
돈 버는 법은 모르는 거예요

44
00:02:46,082 --> 00:02:50,753
올해는 묘하고 색다르면서도
재밌는 걸 시도할 겁니다

45
00:02:50,837 --> 00:02:53,756
여러분 중 한 명에게

46
00:02:54,340 --> 00:02:57,385
1년간 개인 재정 코치가 돼줄게요

47
00:02:58,428 --> 00:03:02,265
1년 동안 제가 성심성의껏
경제와 투자 교육을 해드리죠

48
00:03:17,655 --> 00:03:20,783
저의 일대일 코칭을 받으려면
뭘 해야 하냐고요?

49
00:03:21,367 --> 00:03:23,161
영상을 제작하시면 됩니다

50
00:03:23,244 --> 00:03:27,832
여러분이 누구고
왜 제 도움이 필요한지 알려주세요

51
00:03:27,916 --> 00:03:30,251
가족 계획 때문에
금전적인 조언을 구하려고요

52
00:03:30,335 --> 00:03:32,170
"이름: 아리엘
재정 목표: 가족 계획"

53
00:03:32,253 --> 00:03:34,172
올해 말까지…

54
00:03:34,255 --> 00:03:35,924
계좌에 돈이 조금 있는데

55
00:03:36,007 --> 00:03:38,343
잔고를 늘리고 싶어요

56
00:03:38,426 --> 00:03:39,636
"이름: 에디
재정 목표: 저축"

57
00:03:39,719 --> 00:03:42,388
돈을 안 모아봐서
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

58
00:03:42,472 --> 00:03:44,098
"이름: 재스민
재정 목표: 예산 수립"

59
00:03:44,182 --> 00:03:46,476
얼마를 써야 적당한 걸까요?

60
00:03:46,559 --> 00:03:48,186
저축은 얼마 정도 해야 되는지

61
00:03:48,269 --> 00:03:52,899
학자금 대출이 3만 달러고
5-60대가 돼서야 청산할 텐데

62
00:03:52,982 --> 00:03:55,401
대출 없이 어떻게…

63
00:03:55,485 --> 00:03:58,279
은퇴 뒤에 어떻게 살지 막막해요

64
00:03:58,363 --> 00:04:00,949
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아요

65
00:04:01,032 --> 00:04:03,493
통장 잔고가 바닥인데

66
00:04:03,576 --> 00:04:05,620
경제 교육을 못 받아봤어요

67
00:04:05,703 --> 00:04:09,624
- 제대로 투자를 하고 있는지
-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…

68
00:04:09,707 --> 00:04:12,418
- 도움이 필요해요
- 알려주시면 좋겠어요

69
00:04:21,511 --> 00:04:23,680
안녕하세요
전 킴이고 이쪽은 존이에요

70
00:04:23,763 --> 00:04:25,640
"이름: 존 & 킴
재정 목표: 조기 은퇴"

71
00:04:25,723 --> 00:04:26,975
처음으로 많은 돈을 벌었어요

72
00:04:27,058 --> 00:04:28,351
소비도 많이 하고 있고요

73
00:04:28,434 --> 00:04:31,562
이 돈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
조언이 듣고 싶어요

74
00:04:31,646 --> 00:04:35,024
조기 은퇴가 답일까요?
다른 선택지가 있을지도 궁금해요

75
00:04:35,858 --> 00:04:36,901
킴과 존은

76
00:04:36,985 --> 00:04:39,195
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
실제로 이룰 수 있는

77
00:04:39,279 --> 00:04:40,822
최고의 후보 같네요

78
00:04:40,905 --> 00:04:44,409
그렇게 되면 자유 시간이 늘고
정신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

79
00:04:44,492 --> 00:04:46,202
아이들과도
더 자주 지낼 수 있습니다

80
00:04:46,786 --> 00:04:48,329
전 아리아나예요

81
00:04:48,413 --> 00:04:49,872
"이름: 아리아나
재정 목표: 빚 청산"

82
00:04:49,956 --> 00:04:51,666
전 감정에 휘둘려 돈을 써요

83
00:04:51,749 --> 00:04:55,878
말 그대로 빚더미에 깔린 형국이죠

84
00:04:55,962 --> 00:04:59,924
아리아나를 만난다니
정말 기대가 큽니다

85
00:05:00,008 --> 00:05:03,761
여성이 돈에 대해 자신감을 갖도록
알려주는 것만큼

86
00:05:03,845 --> 00:05:05,930
저한테 즐거운 건 없거든요

87
00:05:06,848 --> 00:05:08,516
전 티즈라고 해요
상당한 금액을 벌었는데요

88
00:05:08,599 --> 00:05:09,934
"이름: 티즈
재정 목표: 투자 시작"

89
00:05:10,018 --> 00:05:11,269
큰돈을 은행에 묵혀두고 있어요

90
00:05:11,352 --> 00:05:14,022
투자를 해야겠는데
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

91
00:05:14,522 --> 00:05:18,151
티즈는 운동선수의
전형적인 유형이에요

92
00:05:18,234 --> 00:05:19,694
빈민가 출신이었다가

93
00:05:19,777 --> 00:05:21,571
큰돈을 벌게 된 거죠

94
00:05:21,654 --> 00:05:24,198
어떻게 하면 좋을지
모르는 게 당연해요

95
00:05:24,949 --> 00:05:27,744
전 린지고요
늘 월급날만 기다리기 일쑤예요

96
00:05:27,827 --> 00:05:29,162
"이름: 린지
재정 목표: 수입 증가"

97
00:05:29,245 --> 00:05:30,580
일을 두 개나 하고 있는데

98
00:05:30,663 --> 00:05:33,082
돈을 도저히 모을 수가 없더라고요

99
00:05:33,166 --> 00:05:36,044
이런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요

100
00:05:36,127 --> 00:05:40,673
아직 린지 본인은 모르지만
곧 엄청난 일을 겪게 될 거예요

101
00:05:41,257 --> 00:05:44,385
만약 린지가
새로운 경력을 쌓고 싶은 거라면

102
00:05:44,469 --> 00:05:48,890
지금이 위험을 감수해 볼
절호의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

103
00:05:50,391 --> 00:05:54,604
"첫 달째"

104
00:05:58,149 --> 00:06:01,778
"텍사스주 오스틴"

105
00:06:05,948 --> 00:06:09,911
고등학생 때는
하고 싶은 게 명확했어요

106
00:06:09,994 --> 00:06:11,871
"린지"

107
00:06:12,455 --> 00:06:14,957
'앞으로 내 미래는 이럴 거다'
확신했죠

108
00:06:15,917 --> 00:06:18,294
대학생이 되고
패션 스쿨에 입학한 뒤

109
00:06:18,378 --> 00:06:20,922
인턴십을 거쳐서 취직한 다음

110
00:06:21,005 --> 00:06:25,927
35살쯤엔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가
돼 있을 줄 알았어요

111
00:06:28,221 --> 00:06:31,140
어느 날은 엄마한테
재봉틀이 갖고 싶다고 빌었어요

112
00:06:31,224 --> 00:06:33,476
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었죠

113
00:06:34,394 --> 00:06:37,522
그다음엔 지원 가능한
패션 스쿨을 알아봤어요

114
00:06:38,648 --> 00:06:41,275
입학한 뒤엔
거기서 기술을 갈고닦았고요

115
00:06:42,402 --> 00:06:45,113
학위 과정을 수료하진 못했는데요

116
00:06:46,155 --> 00:06:48,199
기본기는 확실하게 배웠어요

117
00:06:50,701 --> 00:06:52,995
계획이 있었지만

118
00:06:53,955 --> 00:06:55,540
상황이 바뀌었거든요

119
00:06:55,623 --> 00:06:56,999
안녕하세요, 잘 지냈죠?

120
00:06:57,083 --> 00:06:58,292
- 네, 그쪽은요?
- 저도요

121
00:06:58,376 --> 00:07:00,545
통 맥주가 한 통 있고요

122
00:07:00,628 --> 00:07:02,046
수박요? 당연히 되죠

123
00:07:02,922 --> 00:07:04,173
전 투잡을 뛰고 있어요

124
00:07:04,257 --> 00:07:06,634
맥줏집에서
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고요

125
00:07:06,717 --> 00:07:09,637
양조장에서
바텐더도 겸하고 있습니다

126
00:07:09,720 --> 00:07:11,764
오늘은 총 7달러네요

127
00:07:12,348 --> 00:07:14,725
투잡에다가
주 50시간 근무를 하고 있죠

128
00:07:15,643 --> 00:07:17,937
- 오늘 되게 좋아 보여요
- 고마워요

129
00:07:18,020 --> 00:07:20,731
나답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은
별로 없어요

130
00:07:20,815 --> 00:07:22,150
나왔습니다

131
00:07:22,233 --> 00:07:25,236
생존을 위한 돈벌이가
무엇보다 우선이거든요

132
00:07:27,989 --> 00:07:31,033
"주급: 천 달러"

133
00:07:32,827 --> 00:07:35,621
맥주 나왔습니다
오래 기다리셨죠?

134
00:07:36,914 --> 00:07:40,168
월급 받으면
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어요

135
00:07:40,251 --> 00:07:41,335
요금부터 내죠

136
00:07:41,419 --> 00:07:42,879
"월세 1,450달러
자동차 할부 140달러"

137
00:07:42,962 --> 00:07:44,297
하지만 웨이트리스 일은

138
00:07:44,380 --> 00:07:45,673
수입이 일정하지가 않아요

139
00:07:45,756 --> 00:07:47,592
"신용카드 1 - 1,300달러
신용카드 2 - 300달러"

140
00:07:47,675 --> 00:07:49,719
벌써 14개월째
요금을 다 못 내고 있어요

141
00:07:49,802 --> 00:07:52,472
"미납세 180달러, 가구 180달러
휴대폰 220달러, 식료품 300달러"

142
00:07:52,555 --> 00:07:54,765
"배달비 720달러, 주유비 75달러"

143
00:07:54,849 --> 00:07:57,226
가장 큰 문제는
돈을 부족하게 버는 것보다

144
00:07:57,310 --> 00:07:59,353
제게 건강보험이 없다는 거예요

145
00:08:02,732 --> 00:08:05,651
전 우울증과 불안 증세에
시달리고 있어요

146
00:08:06,486 --> 00:08:09,489
약물 치료를 꼭 받고 싶어요

147
00:08:10,072 --> 00:08:12,158
그럼 확실히 도움이 될 거니까요

148
00:08:13,284 --> 00:08:15,369
하지만 그럴 여유가 없어요

149
00:08:15,953 --> 00:08:19,415
"미국인 5명 중 1명은
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한다"

150
00:08:19,499 --> 00:08:23,878
제 벌이를 생각하면
확실히 불안감이 더 커지죠

151
00:08:24,629 --> 00:08:28,007
어릴 때 상상한 제 모습은

152
00:08:28,090 --> 00:08:32,094
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거든요

153
00:08:32,929 --> 00:08:36,724
지금 이러고 있으면
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

154
00:08:36,807 --> 00:08:37,808
자꾸 들어요

155
00:08:37,892 --> 00:08:40,561
"저축액: 0달러"

156
00:08:42,271 --> 00:08:47,568
정말 긴 시간 힘들게 일하며
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

157
00:08:47,652 --> 00:08:50,404
몸을 갈아 넣는 것도
한계가 있잖아요

158
00:08:50,488 --> 00:08:53,783
근데 이젠 월급날까지
발만 동동거리며 살기 싫어요

159
00:08:55,701 --> 00:08:56,994
인스타그램 유저 여러분

160
00:08:57,078 --> 00:09:01,123
오늘 우리는 돈 버는 방법을
다시 생각해 보려 합니다

161
00:09:01,207 --> 00:09:04,085
제가 정규직 자리를 마다하고
온라인 사업을 구축할 때

162
00:09:04,168 --> 00:09:05,920
했던 일이 바로 그거죠

163
00:09:06,003 --> 00:09:09,840
돈을 버는 지속 가능한 방법을
찾게 해드리고 싶어요

164
00:09:09,924 --> 00:09:14,178
여러분의 재능과 부합하며
열정을 불태울 수 있어야겠죠

165
00:09:16,430 --> 00:09:18,057
당신에 대해 알려주세요

166
00:09:18,140 --> 00:09:20,935
전 웨이트리스고
바텐더로도 일해요

167
00:09:21,018 --> 00:09:23,980
하지만 예술 방면에서
활동하는 게 제 꿈이에요

168
00:09:24,063 --> 00:09:26,732
- 린지, 나이가 어떻게 되죠?
- 27살요

169
00:09:26,816 --> 00:09:28,067
- 27살, 알겠어요
- 네

170
00:09:28,150 --> 00:09:30,403
제 20대 시절 이야기를 해드릴게요

171
00:09:30,486 --> 00:09:32,321
대학 졸업하고

172
00:09:32,405 --> 00:09:36,492
신문사 기자로 취직해서
1년에 21,000달러를 벌었어요

173
00:09:36,576 --> 00:09:39,036
시간당 11달러 50센트예요

174
00:09:39,620 --> 00:09:43,791
정말 검소하게 살았지만
더 돈을 아끼려 노력했죠

175
00:09:43,874 --> 00:09:46,210
- 재정 상황을 개선해야 되니까요
- 네

176
00:09:46,294 --> 00:09:47,753
보통 미국인들이

177
00:09:47,837 --> 00:09:51,215
가장 많이 지출하는 분야가
이 3가지예요

178
00:09:51,299 --> 00:09:53,342
'주거, 교통, 음식'

179
00:09:53,426 --> 00:09:55,928
이 세 가지를 줄이면

180
00:09:56,012 --> 00:09:58,306
절약하는 돈도 어마어마할 거예요

181
00:09:59,390 --> 00:10:01,559
주택이나 아파트 등
주거 공간을 줄이세요

182
00:10:01,642 --> 00:10:02,977
룸메이트를 구하거나

183
00:10:03,060 --> 00:10:05,396
에어비앤비에 방을 내놓는 거예요

184
00:10:05,479 --> 00:10:09,150
그러면 상당한 주거비를
줄일 수 있답니다

185
00:10:09,233 --> 00:10:10,234
알겠어요

186
00:10:10,318 --> 00:10:13,487
차가 꼭 필요한 곳에 살고 있다면

187
00:10:13,571 --> 00:10:15,656
A 지점에서 B 지점까지

188
00:10:15,740 --> 00:10:18,576
안전하게 갈 수 있는 한에서
가장 저렴한 방법을 찾아보세요

189
00:10:19,410 --> 00:10:21,829
화려함은 없어도
실용성은 챙기는 거죠

190
00:10:21,912 --> 00:10:25,833
자, 그러면 평소 식습관이 어떤지
좀 얘기해 주세요

191
00:10:25,916 --> 00:10:31,088
식비의 대부분이
배달비로 빠져나가거든요

192
00:10:31,172 --> 00:10:33,549
이제 그런 생활에서
벗어나고 싶어요

193
00:10:34,383 --> 00:10:38,262
저랑 약혼자는
둘 다 서비스업에 종사해요

194
00:10:38,346 --> 00:10:40,473
온종일 주방을 누비기 때문에

195
00:10:40,556 --> 00:10:44,810
둘 다 요리에 시간을 투자하는 걸
정말 싫어하거든요

196
00:10:45,311 --> 00:10:48,105
식당 음식을 사 먹으면
직접 요리하는 것보다 훨씬 비싸요

197
00:10:48,189 --> 00:10:49,273
"식비: 30달러"

198
00:10:49,357 --> 00:10:52,401
- 당연하죠
- 거기다 배달비도 추가되고요

199
00:10:52,485 --> 00:10:53,444
"배달비: 5달러"

200
00:10:53,527 --> 00:10:56,238
서비스업에 종사하시니
팁도 후하게 주시겠죠?

201
00:10:56,322 --> 00:10:57,239
"팁: 7달러"

202
00:10:57,323 --> 00:11:00,117
좋은 일이긴 한데
그 돈도 무시 못 하거든요

203
00:11:00,201 --> 00:11:01,077
맞아요

204
00:11:01,160 --> 00:11:02,286
"배달앱 주문 - 음식 30달러"

205
00:11:02,370 --> 00:11:04,038
"배달비 5달러, 팁 7달러
수수료 12달러"

206
00:11:04,121 --> 00:11:05,706
이젠 배달 말고
밥을 미리 준비하세요

207
00:11:05,790 --> 00:11:07,541
주 1회 마트에 가서

208
00:11:07,625 --> 00:11:11,045
일주일 내내 먹을 반조리 음식을
대량으로 사는 거예요

209
00:11:11,128 --> 00:11:12,046
멋지네요

210
00:11:12,129 --> 00:11:15,758
돈을 적게 쓰는 건
가장 빠르면서 쉬운 방법이지만

211
00:11:15,841 --> 00:11:18,594
절약하는 데도 한계가 있거든요

212
00:11:18,678 --> 00:11:20,554
돈을 버는 데는 한계가 없죠

213
00:11:21,138 --> 00:11:24,433
버는 돈이 더 많으면 좋겠어요

214
00:11:24,517 --> 00:11:29,063
서비스업의 주요 단점 중 하나는

215
00:11:29,146 --> 00:11:31,315
복지가 안 좋다는 거예요

216
00:11:31,399 --> 00:11:34,443
다른 부업을 찾는 방법도 있어요

217
00:11:34,527 --> 00:11:37,071
단독으로 하는 일을 찾는 것도
도움이 되죠

218
00:11:37,154 --> 00:11:40,533
단점이 상쇄될 만큼
충분한 벌이가 되는 일을 찾아요

219
00:11:40,616 --> 00:11:41,575
- 네
- 알겠죠?

220
00:11:41,659 --> 00:11:44,370
이제 수입 측면에 대해
얘기해 볼게요

221
00:11:44,453 --> 00:11:47,164
- 잠재력은 거기 달려 있으니까요
- 맞아요

222
00:11:47,248 --> 00:11:49,792
제가 겪어보니
더 많은 돈을 벌려면

223
00:11:49,875 --> 00:11:51,752
독자적으로 나서야겠더라고요

224
00:11:51,836 --> 00:11:55,297
나만의 부업이나
사업을 시작하는 거죠

225
00:11:55,881 --> 00:11:59,468
두 가지 종류의
부업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

226
00:11:59,552 --> 00:12:00,386
네

227
00:12:00,469 --> 00:12:03,681
첫 번째는 임시직 분야예요

228
00:12:03,764 --> 00:12:07,560
즉각적이고 기간이 짧으며
소득을 빨리 얻을 수 있죠

229
00:12:07,643 --> 00:12:10,563
일만 하면 당장 오늘에라도
현금을 손에 쥐는 거예요

230
00:12:10,646 --> 00:12:14,775
그 틈을 메울 다른 일에는
어떤 게 있을까요?

231
00:12:14,859 --> 00:12:17,903
전 개를 돌보는 일을 했어요

232
00:12:17,987 --> 00:12:21,031
개를 너무 좋아하거든요
동물들 곁에 있으면 힐링이 돼요

233
00:12:21,115 --> 00:12:24,243
개를 산책시키거나
돌보는 아르바이트군요?

234
00:12:24,326 --> 00:12:26,704
당장이라도 돈을 벌 수 있겠네요

235
00:12:26,787 --> 00:12:29,749
그것 말고도
예술적인 분야도 있잖아요

236
00:12:29,832 --> 00:12:31,625
전 그림에 소질이 있거든요

237
00:12:31,709 --> 00:12:33,461
스케치 속도가 빠르다고 쳐요

238
00:12:33,544 --> 00:12:35,504
그럼 강아지 놀이터에 갔을 때

239
00:12:36,005 --> 00:12:39,759
마주친 사람에게
개가 예쁘다고 할 수도 있겠죠

240
00:12:39,842 --> 00:12:42,261
2분간 짧게 스케치해도
괜찮냐고 해보는 거예요

241
00:12:43,012 --> 00:12:44,221
그 스케치를 하곤

242
00:12:44,305 --> 00:12:46,098
밑에 휴대폰 번호를 적어서
주는 거죠

243
00:12:46,182 --> 00:12:47,308
'개 산책도 해요' 하면서요

244
00:12:47,892 --> 00:12:49,351
좋은 생각이네요!

245
00:12:49,435 --> 00:12:53,147
두 번째로 추천할 부업 분야는

246
00:12:53,230 --> 00:12:54,899
바로 나만의 독자적인 사업입니다

247
00:12:54,982 --> 00:12:56,942
준비 기간은 훨씬 오래 걸리죠

248
00:12:59,904 --> 00:13:03,073
언젠가는
서비스업계에서 나오고 싶어요

249
00:13:03,991 --> 00:13:05,659
내면 깊숙한 곳에는

250
00:13:05,743 --> 00:13:08,162
예술가인 나 자신이 있거든요
늘 그래왔죠

251
00:13:08,913 --> 00:13:10,706
전 자잘한 재주가 많아요

252
00:13:10,790 --> 00:13:12,917
그림도 그리고요

253
00:13:13,959 --> 00:13:15,753
의상 제작도 가능하죠

254
00:13:17,046 --> 00:13:21,091
이런 일들이 제 평생 꿈이었어요

255
00:13:23,302 --> 00:13:25,805
그럴 능력을 갖고 있는 게
무엇보다 중요해요

256
00:13:25,888 --> 00:13:27,389
전 추진력도 있고 의지도 있어요

257
00:13:27,473 --> 00:13:29,475
다만 방법을 모를 뿐인 거죠

258
00:13:30,059 --> 00:13:33,062
- 그건 쉬워요, 제가 알려줄게요
- 끝내주네요

259
00:13:34,188 --> 00:13:36,398
전 예술에 열정을 느껴요

260
00:13:37,149 --> 00:13:41,403
제 작품으로
돈을 벌 방법을 찾고 싶어요

261
00:13:41,487 --> 00:13:43,447
그게 제 최종 꿈이에요

262
00:13:51,580 --> 00:13:53,707
"티즈 테이버
2018년 12월 30일, 램보 필드"

263
00:13:53,791 --> 00:13:58,712
"플로리다주 펨브로크파인즈"

264
00:14:06,762 --> 00:14:08,973
"제일런 테이버
플로리다대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"

265
00:14:09,056 --> 00:14:10,933
어릴 땐 풋볼을 하는 게
대단하게 느껴졌어요

266
00:14:11,016 --> 00:14:11,934
"NFL 전문가의 찬사"

267
00:14:12,017 --> 00:14:13,185
모든 게 이뤄질 것 같았죠

268
00:14:13,269 --> 00:14:15,229
"테이버, 신시내티에서
승리 위해 학부생들 이끌어"

269
00:14:15,312 --> 00:14:18,607
빈곤의 대물림이나
돈을 못 모으는 삶을 끊어내는 건

270
00:14:18,691 --> 00:14:20,276
어지간한 노력으로는 힘들어요

271
00:14:20,359 --> 00:14:21,485
"뉴욕에서 시동을 건 테이버"

272
00:14:24,154 --> 00:14:27,700
"제일런 티즈"

273
00:14:27,783 --> 00:14:30,119
아빠한테 보여줘, 어서

274
00:14:30,202 --> 00:14:31,579
엄마! 공주가 나타났는데요?

275
00:14:32,621 --> 00:14:33,747
귀여우시네요

276
00:14:34,331 --> 00:14:35,833
왕관도 쓰셨고

277
00:14:35,916 --> 00:14:37,459
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예요?

278
00:14:37,543 --> 00:14:39,086
가장 친한 건 엄마야

279
00:14:40,588 --> 00:14:41,797
아빠 놀리는구나

280
00:14:42,631 --> 00:14:44,633
아빠랑 제일 친한 거 아니었어?

281
00:14:48,178 --> 00:14:49,513
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있어요

282
00:14:50,222 --> 00:14:52,057
빈민가 출신인

283
00:14:52,141 --> 00:14:53,642
젊은 흑인 남성들요

284
00:14:54,393 --> 00:14:57,146
전 큰돈을 벌 길이
풋볼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

285
00:14:58,689 --> 00:15:02,234
떴습니다! 테이버가 잡았어요

286
00:15:02,318 --> 00:15:04,194
이제 엔드존을 향해 질주합니다

287
00:15:04,945 --> 00:15:07,740
대학 입학하고
세 시즌이 지나고 나니

288
00:15:07,823 --> 00:15:09,408
다들 제 얘기를 하더라고요

289
00:15:09,491 --> 00:15:12,453
티즈 테이버, 미국 역사상
최고의 쿼터백일 겁니다!

290
00:15:13,078 --> 00:15:16,957
이러면 6점 득점일 텐데요
터치다운입니다, 테이버!

291
00:15:17,708 --> 00:15:19,793
출세할 수 있단 걸 깨닫곤

292
00:15:19,877 --> 00:15:21,754
더는 학교에
남아 있을 수 없었어요

293
00:15:21,837 --> 00:15:24,381
제가 돈방석에 올랐다고들
말하지만

294
00:15:24,465 --> 00:15:26,383
전 돌봐야 할 가족이 있거든요

295
00:15:28,052 --> 00:15:29,887
53번째 지명입니다

296
00:15:30,554 --> 00:15:35,267
2017년 마스터 풋볼 리그
드래프트에서

297
00:15:35,768 --> 00:15:40,564
디트로이트 라이언스가
티즈 테이버를 지명했습니다

298
00:15:40,648 --> 00:15:42,608
"티즈 테이버"

299
00:15:42,691 --> 00:15:46,236
살면서 받은 첫 수표가
160만 달러짜리였어요

300
00:15:46,946 --> 00:15:50,574
메릴랜드 출신의 21살 청년이
바로 부자가 됐죠

301
00:15:50,658 --> 00:15:51,659
"소득: 160만 달러"

302
00:15:51,742 --> 00:15:53,285
하지만 에이전트에게
수수료도 내야 했고

303
00:15:53,369 --> 00:15:56,038
세금이 40%였어요

304
00:15:56,121 --> 00:15:57,039
"소득: 89만 달러"

305
00:15:57,122 --> 00:15:58,791
어머니께 집도 사드렸고

306
00:15:58,874 --> 00:16:00,334
이 집도 샀죠

307
00:16:00,417 --> 00:16:02,211
보석 몇 개도 샀고요

308
00:16:02,294 --> 00:16:03,170
"소득: 73만 8천 달러"

309
00:16:03,253 --> 00:16:04,588
크게 쓴 건 그게 다예요

310
00:16:05,089 --> 00:16:08,008
파리에 갔어요
세인트루시아, 하와이도 갔죠

311
00:16:11,345 --> 00:16:12,262
세상에

312
00:16:12,846 --> 00:16:15,891
160만 달러가
그새 20만 정도로 줄었더라고요

313
00:16:16,433 --> 00:16:18,936
정확히는 28만이었죠
'곧 바닥나겠다' 싶었어요

314
00:16:19,019 --> 00:16:21,814
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봤으니
이제 자중하려 했어요

315
00:16:24,400 --> 00:16:26,986
풋볼을 계속하는 게 목표였어요

316
00:16:27,069 --> 00:16:28,529
돈은 계속 들어올 거였고요

317
00:16:29,905 --> 00:16:31,782
디트로이트에서
두 시즌을 뛰었어요

318
00:16:33,033 --> 00:16:35,869
티즈 테이버 바로 앞에서
캐치에 성공합니다

319
00:16:36,453 --> 00:16:38,122
NFL에선 누구나 다 아는 사실이죠

320
00:16:38,205 --> 00:16:39,790
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

321
00:16:39,873 --> 00:16:41,291
쫓겨나게 돼요

322
00:16:45,045 --> 00:16:46,839
저도 결국 방출 신세가 됐어요

323
00:16:48,215 --> 00:16:49,341
"티즈 테이버 방출되다"

324
00:16:49,425 --> 00:16:52,428
디트로이트에서 방출된 후
샌프란시스코로 가게 됐죠

325
00:16:52,511 --> 00:16:53,721
"테이버가 과연 최선이었나"

326
00:16:53,804 --> 00:16:56,515
그런데 훈련 합류 직전에
발에 부상을 입은 거예요

327
00:16:57,808 --> 00:16:59,601
그래서 또 방출됐죠

328
00:17:00,519 --> 00:17:01,687
천천히 올려보세요

329
00:17:01,770 --> 00:17:04,231
"주급: 0달러"

330
00:17:04,314 --> 00:17:06,025
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어요

331
00:17:08,485 --> 00:17:09,778
쉽게 잠이 들지 못했죠

332
00:17:09,862 --> 00:17:13,365
'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?'
하염없이 생각했어요

333
00:17:13,449 --> 00:17:16,285
'왜 여기까지 절 이끄시곤
모든 걸 앗아 가시나요' 하고요

334
00:17:21,790 --> 00:17:24,626
그러다 한 발짝 물러서며
돈에 눈을 뜨게 됐어요

335
00:17:28,005 --> 00:17:29,840
친한 친구가 하는 말이

336
00:17:29,923 --> 00:17:33,510
재정 관련으로 도와주는 남자가
있다고 하더라고요

337
00:17:36,096 --> 00:17:38,015
- 왔어요?
- 네

338
00:17:38,849 --> 00:17:40,768
- 잘 지냈죠?
- 네, 잘 지냈어요?

339
00:17:40,851 --> 00:17:42,311
그럼요, 고마워요

340
00:17:43,729 --> 00:17:45,647
전 금융 교육 전문가예요

341
00:17:45,731 --> 00:17:48,275
18살 때 주식을 사려고
증권 계좌를 개설했어요

342
00:17:48,358 --> 00:17:49,485
"로스 맥
매코노믹스 진행자"

343
00:17:50,986 --> 00:17:52,446
지금은 31살이지만

344
00:17:52,529 --> 00:17:55,199
벌써 경제적 자유에 가까워졌죠

345
00:17:55,699 --> 00:17:57,743
제 아이들도
경제적 자유를 누릴 거예요

346
00:17:59,078 --> 00:18:01,413
지금 우리가 다뤄야 할 건
바로 미래예요

347
00:18:01,497 --> 00:18:04,917
지금 당장 미래에
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

348
00:18:05,000 --> 00:18:08,378
생각의 회로 자체가
바뀌게 되거든요

349
00:18:11,173 --> 00:18:13,801
제가 모건 스탠리에서
3년을 일했어요

350
00:18:13,884 --> 00:18:16,929
지역 사회에
더 많은 투자 소식이 들리고

351
00:18:17,012 --> 00:18:21,058
금융 지식에 대해서도
다들 쉽게 접근하길 바랐죠

352
00:18:21,767 --> 00:18:26,230
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
언제부터 들었나요?

353
00:18:26,313 --> 00:18:28,023
계기가 있었나요?

354
00:18:28,107 --> 00:18:29,691
"투자금: 0달러"

355
00:18:29,775 --> 00:18:32,903
두 번째 시즌이 끝나고

356
00:18:32,986 --> 00:18:34,947
제가 부상을 입으면서

357
00:18:35,030 --> 00:18:37,825
당장 어쩌면 좋을지
현실이 확 와닿았거든요

358
00:18:37,908 --> 00:18:39,993
4살 때부터
풋볼은 제 인생의 전부였어요

359
00:18:40,077 --> 00:18:41,787
그 세상에서 쫓겨나면

360
00:18:42,788 --> 00:18:45,082
뭘 할지, 뭐부터 할지
전 도무지 모르거든요

361
00:18:45,165 --> 00:18:46,291
발만 동동 구르는 거죠

362
00:18:47,835 --> 00:18:49,628
지금부턴 이런 접근이 필요해요

363
00:18:49,711 --> 00:18:52,089
'선수로 더 이상 뛸 수 없다면
어떻게 해야 하나'

364
00:18:52,172 --> 00:18:54,633
- 네
-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거예요

365
00:18:54,716 --> 00:18:56,552
가장 손쉬운 방법은

366
00:18:56,635 --> 00:18:58,470
S&P 500을 매수하는 거예요

367
00:18:58,971 --> 00:19:02,766
S&P 500은
연평균 10%씩 수익을 내거든요

368
00:19:02,850 --> 00:19:06,728
말씀하신 S&P… 그게 뭔가요?

369
00:19:06,812 --> 00:19:08,355
S&P 500이란

370
00:19:08,438 --> 00:19:12,151
총 500개 기업에
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든

371
00:19:12,234 --> 00:19:13,610
인덱스 펀드예요

372
00:19:13,694 --> 00:19:14,820
"투자학 개론"

373
00:19:14,903 --> 00:19:16,780
투자를 고려 중이라면

374
00:19:16,864 --> 00:19:19,449
잘 들으세요
쉽게 풀어서 설명할게요

375
00:19:19,533 --> 00:19:20,492
"기업 XYZ"

376
00:19:20,576 --> 00:19:21,827
주식을 사는 건

377
00:19:21,910 --> 00:19:23,871
기업을 잘게 나눠
그 일부를 사는 행위예요

378
00:19:23,954 --> 00:19:24,955
"주식 XYZ"

379
00:19:25,038 --> 00:19:28,458
인덱스 펀드는
말 그대로 주식 바구니죠

380
00:19:28,542 --> 00:19:32,254
주식을 하나만 사는 게 아니라
다발로 사게 되는 겁니다

381
00:19:32,754 --> 00:19:36,216
좋은 점은
투자의 폭이 넓어진다는 거예요

382
00:19:37,050 --> 00:19:38,218
S&P 500에는

383
00:19:38,302 --> 00:19:40,554
예상 가능한
모든 분야의 기업이 들어있어요

384
00:19:40,637 --> 00:19:44,349
소매 업체, 은행, 제약 회사

385
00:19:44,433 --> 00:19:48,061
테크놀로지 회사
정유 회사, 항공사 등 다양하죠

386
00:19:49,855 --> 00:19:51,231
시장에 투자하는 거다 보니

387
00:19:51,315 --> 00:19:53,817
시장 자체가 나빠지면 어쩌나
걱정이 될 수도 있어요

388
00:19:53,901 --> 00:19:56,612
시장이 10% 하락할 수도 있지만

389
00:19:56,695 --> 00:19:59,156
워런 버핏이라고
검색하면 바로 나올 텐데

390
00:19:59,239 --> 00:20:00,699
그분도 같은 말을 할 거예요

391
00:20:00,782 --> 00:20:02,659
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인데

392
00:20:02,743 --> 00:20:04,369
돈을 천천히 불려요

393
00:20:04,453 --> 00:20:06,622
당신뿐 아니라 누구와 마주쳐도

394
00:20:06,705 --> 00:20:09,541
그게 엄마든 아빠든 할머니든
누가 됐든 간에

395
00:20:09,625 --> 00:20:11,501
S&P 500에 투자하라고 할 거예요

396
00:20:11,585 --> 00:20:13,921
시간이 지나면서 빛을 발하거든요

397
00:20:15,672 --> 00:20:17,090
- 시작하죠
- 좋아요

398
00:20:22,137 --> 00:20:25,390
- 너무 빨리 뛰진 말고
- 풀밭에서 뛰어, 조심해!

399
00:20:25,474 --> 00:20:29,061
저희 부모님은
늘 홀로 서는 법을 알려주셨어요

400
00:20:29,144 --> 00:20:32,940
성공하는 이들의
마음가짐 같은 건 알려주셨지만

401
00:20:33,023 --> 00:20:35,317
저축 계획이나

402
00:20:35,984 --> 00:20:37,277
투자 계획 같은 건

403
00:20:38,654 --> 00:20:42,199
전혀 모르셨어요
우리한테는 생소한 언어인 거죠

404
00:20:42,282 --> 00:20:45,160
아빠가 잡으러 간다!

405
00:20:48,330 --> 00:20:51,500
"흑인 가정의 주식 보유율은
미국 주식의 2%가 채 안 된다"

406
00:20:51,583 --> 00:20:53,085
하늘로 날아가고 싶어

407
00:20:53,168 --> 00:20:54,503
날아가고 싶어?

408
00:20:55,295 --> 00:20:57,130
제 딸을 돕고 싶어요

409
00:20:57,214 --> 00:21:00,759
- 알았어, 간다
- 하나, 둘, 셋, 넷

410
00:21:05,138 --> 00:21:08,600
더 쉬운 길을 가게 해주고 싶죠

411
00:21:08,684 --> 00:21:12,229
부모님이
제게 해주셨던 것보다는요

412
00:21:21,989 --> 00:21:23,407
"뉴저지주 새들브룩"

413
00:21:23,490 --> 00:21:27,869
'맥스가 늑대 옷을 입고
강아지를 실컷 괴롭히던 날 밤'

414
00:21:27,953 --> 00:21:29,121
'맥스는…'

415
00:21:29,204 --> 00:21:30,455
봐, 맥스가 강아지를 쫓아가네!

416
00:21:30,539 --> 00:21:33,625
- 강아지를 쫓아가
- 강아지를 쫓아가네

417
00:21:33,709 --> 00:21:35,919
'엄마는 맥스를
괴물딱지라 부르며 야단쳤어요'

418
00:21:36,003 --> 00:21:36,962
"아리아나"

419
00:21:37,045 --> 00:21:39,464
'맥스도 소리쳤죠
잡아먹어 버릴 거야!'

420
00:21:40,841 --> 00:21:44,386
'결국 먹을 것도 없이
침대로 쫓겨났답니다'

421
00:21:44,469 --> 00:21:45,595
어쩜 좋아!

422
00:21:47,055 --> 00:21:50,058
어릴 때 돈은 쓰는 거라고만
배웠어요

423
00:21:51,727 --> 00:21:53,603
저희 부모님은
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오셨어요

424
00:21:53,687 --> 00:21:55,022
제가 세 살 때 일이죠

425
00:21:56,648 --> 00:22:00,527
부모님의 이런 대화를
특히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

426
00:22:00,610 --> 00:22:03,238
'이 정도는 누려야지'

427
00:22:03,322 --> 00:22:05,240
'갖고 싶으니까 살래'

428
00:22:06,616 --> 00:22:08,994
가족 중 대학에 진학한 것도
제가 처음이었어요

429
00:22:10,412 --> 00:22:12,581
'대출? 받지, 뭐'
이런 느낌이었달까요

430
00:22:13,957 --> 00:22:17,169
하지만 제가 학자금 대출 서류에
서명한 순간부터

431
00:22:17,252 --> 00:22:19,880
이자가 붙는다는 사실은
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어요

432
00:22:20,630 --> 00:22:25,427
그러면서 왜 18살 학생한테
연 25,000달러를 대출해 주나요?

433
00:22:25,510 --> 00:22:27,012
그게 어떻게 가능해요?

434
00:22:28,889 --> 00:22:34,061
제가 갚아야 할 학자금 대출만
10만 8천 달러예요

435
00:22:36,146 --> 00:22:39,399
"학자금 대출: 10만 8천 달러"

436
00:22:39,483 --> 00:22:42,110
신용카드도
어릴 때부터 쓰기 시작했고요

437
00:22:43,653 --> 00:22:46,031
대학 졸업하고
첫 직장에 입사했을 때

438
00:22:46,114 --> 00:22:49,534
뉴욕에 아파트를 구했는데
집세가 감당이 안 됐어요

439
00:22:49,618 --> 00:22:50,869
저축도 당연히 못 했죠

440
00:22:51,787 --> 00:22:53,246
거기서부터 시작된 거예요

441
00:22:54,081 --> 00:22:57,000
매 주말 브런치에 드는 돈만
100달러는 훌쩍 넘었죠

442
00:22:58,126 --> 00:23:00,587
친구들과 밖에서 만나면

443
00:23:00,670 --> 00:23:03,423
다들 하나같이 새 옷을 사댔고요

444
00:23:04,800 --> 00:23:06,134
전 항상 돈에 쪼들렸어요

445
00:23:06,218 --> 00:23:07,886
그러면서도 '이 정도는 괜찮아'

446
00:23:07,969 --> 00:23:10,931
'한 주 힘들었으니까 사도 돼'
합리화했어요

447
00:23:12,057 --> 00:23:13,683
그러다 아이를 낳았어요

448
00:23:15,060 --> 00:23:17,479
아마존과 타겟 없이는
살 수 없게 됐죠

449
00:23:18,146 --> 00:23:19,106
신용카드를 더 받아서

450
00:23:19,981 --> 00:23:21,691
애들 물건을 사고

451
00:23:21,775 --> 00:23:26,196
옷도 사고, 놀러 가거나 했어요

452
00:23:28,156 --> 00:23:29,408
가끔씩 둘러보면

453
00:23:29,491 --> 00:23:31,785
사방에 가격표가
보이는 것 같을 때가 있어요

454
00:23:34,746 --> 00:23:36,915
신용카드 내역서를 보면

455
00:23:36,998 --> 00:23:39,292
내가 뭘 산 건지
저조차도 모를걸요?

456
00:23:40,502 --> 00:23:42,796
꼭 소비를 위해 사는 것 같죠

457
00:23:46,425 --> 00:23:48,427
제가 빚 갚는 데 집중하도록

458
00:23:48,510 --> 00:23:50,262
남편이 생활비 대부분을
거의 다 내줬어요

459
00:23:51,596 --> 00:23:54,141
근데 빚이 줄지를 않는 거예요
저도 노력은 했죠

460
00:23:54,933 --> 00:23:57,811
개인 대출을 받아서
카드 빚도 갚았고요

461
00:23:57,894 --> 00:24:00,397
일시불로 갚고
이자율 낮추기까지 해봤어요

462
00:24:02,065 --> 00:24:04,651
그랬더니 매달 상환 금액이
줄어든 거예요

463
00:24:04,734 --> 00:24:08,405
제가 월급이 많진 않아서
도움이 됐죠

464
00:24:08,488 --> 00:24:10,365
근데 문제는
제 카드가 다 풀렸단 거예요

465
00:24:11,658 --> 00:24:14,953
결국 또 한도를 초과해 버렸죠

466
00:24:17,247 --> 00:24:20,834
"신용카드 빚: 4만 5천 달러"

467
00:24:21,418 --> 00:24:23,753
평생 빚에서 못 벗어날 것 같아요

468
00:24:26,131 --> 00:24:28,633
잘못된 길을 걷는 기분이죠

469
00:24:30,719 --> 00:24:34,181
이토록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
가장 먼저 할 일은

470
00:24:34,264 --> 00:24:35,932
도움을 요청하는 겁니다

471
00:24:36,016 --> 00:24:37,767
"티퍼니 알리체
'돈과 친해져라'의 저자"

472
00:24:37,851 --> 00:24:40,479
한때 빚에 허덕였지만
이젠 모두 청산한 사람들을

473
00:24:40,562 --> 00:24:42,189
직접 봤거든요

474
00:24:42,272 --> 00:24:47,444
유치원 교사였던 티퍼니 알리체는
2008년 금융 위기 때

475
00:24:47,527 --> 00:24:49,488
모든 걸 잃고 빚더미에 앉았습니다

476
00:24:50,071 --> 00:24:53,533
30살에 30만 달러가 넘는
빚을 지고 있었죠

477
00:24:54,242 --> 00:24:57,871
'자, 기본부터 시작해 보자'
이렇게 다짐했어요

478
00:24:57,954 --> 00:25:02,000
내가 돈을 얼마나 쓰는지
주로 어디에 쓰는지 파악했어요

479
00:25:03,126 --> 00:25:04,920
결국 모든 채무를 변제하고

480
00:25:05,003 --> 00:25:08,798
여성 대상으로
재정 교육 세미나를 열고 있죠

481
00:25:09,466 --> 00:25:10,926
저와 아리아나에겐
공통점이 있어요

482
00:25:11,009 --> 00:25:14,471
전 돈으로 저지를 수 있는
실수란 실수는 다 해봤어요

483
00:25:14,554 --> 00:25:16,473
그래도 기반을
다시 다질 수 있었죠

484
00:25:17,140 --> 00:25:18,642
아리아나도 할 수 있어요

485
00:25:21,019 --> 00:25:24,606
본인은 어떻게
소비를 하고 있는 것 같으세요?

486
00:25:25,524 --> 00:25:26,900
매주 다르죠

487
00:25:30,237 --> 00:25:32,113
어쩔 땐 진짜
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

488
00:25:32,197 --> 00:25:34,241
아무것도 안 사고
한 푼도 안 쓰다가

489
00:25:34,324 --> 00:25:37,452
별로 잘 못하는 날도 있고

490
00:25:37,536 --> 00:25:41,665
굳이 필요 없는 물건을
질러버리는 날도 있죠

491
00:25:41,748 --> 00:25:43,458
돈을 쓰기 전에

492
00:25:43,542 --> 00:25:46,044
다음 4가지 질문을
속으로 되뇌어 보세요

493
00:25:46,127 --> 00:25:47,504
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

494
00:25:47,587 --> 00:25:48,880
'꼭 필요한가?'

495
00:25:49,589 --> 00:25:51,550
- '이것을 내가 사랑하는가?'
- 네

496
00:25:51,633 --> 00:25:53,218
- '기호에 맞는가?'
- 네

497
00:25:53,301 --> 00:25:54,302
'내가 이걸 원하는가?'

498
00:25:54,386 --> 00:25:57,556
'필요, 사랑, 기호, 욕구'
여기 적어드릴게요

499
00:25:57,639 --> 00:25:58,640
네

500
00:25:58,723 --> 00:26:00,433
필요하다는 건 이런 뜻이에요

501
00:26:00,517 --> 00:26:05,480
'나와 가족의 건강, 안전을 위해
꼭 있어야 한다'

502
00:26:05,564 --> 00:26:06,815
- 네
- 알겠죠?

503
00:26:06,898 --> 00:26:10,527
- 그럼 몇 가지 예를 들어 봐요
- 주택 담보 대출, 식료품

504
00:26:11,152 --> 00:26:12,612
그럼 사랑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

505
00:26:12,696 --> 00:26:14,531
한번 상상해 보세요

506
00:26:14,614 --> 00:26:17,325
'이 정도면 부자다'라고
할 수 있는 사람 중

507
00:26:17,409 --> 00:26:18,910
가장 돈 많은 사람이 누구인가요?

508
00:26:18,994 --> 00:26:21,454
- 오프라요
- 그 말 할 줄 알았죠!

509
00:26:21,538 --> 00:26:24,332
- 다 그렇지 않겠어요?
- 오프라 정도 재력이라면

510
00:26:24,416 --> 00:26:26,710
- 누구한테나 자동차 다 사잖아요
- '다 쏠게요!'

511
00:26:26,793 --> 00:26:27,794
정말 끝내주죠

512
00:26:27,877 --> 00:26:31,047
오프라만큼 돈이 있다면
뭘 하고 싶나요?

513
00:26:31,631 --> 00:26:32,549
글쎄요

514
00:26:34,801 --> 00:26:37,137
- 애들이랑 같이 여행을 떠날래요
- 바로 그거예요

515
00:26:37,220 --> 00:26:40,056
우린 가끔씩 사랑을 도외시해요
형편에 과하다고 여기거든요

516
00:26:40,140 --> 00:26:41,433
- 네
- 무슨 말인지 알겠죠?

517
00:26:41,516 --> 00:26:43,977
그럼 기호와 욕구로 넘어갈게요

518
00:26:44,060 --> 00:26:46,354
기호란 그 소비로 얻는 즐거움이

519
00:26:46,438 --> 00:26:48,106
6개월 내로 지속되는 걸 말해요

520
00:26:48,189 --> 00:26:49,899
욕구는 반대로

521
00:26:49,983 --> 00:26:52,152
즐거움은 없고 일시적인 만족만
안겨주는 거예요

522
00:26:52,235 --> 00:26:55,822
아마존에서 사는 물건
대부분이 그런 것 같아요

523
00:26:55,905 --> 00:26:57,407
- 그렇군요
- 왜냐면

524
00:26:57,490 --> 00:27:00,702
- 구매 버튼 클릭은 너무 쉽거든요
- 맞아요

525
00:27:02,329 --> 00:27:05,415
필요와 사랑을
사분면으로 나눠 보세요

526
00:27:05,498 --> 00:27:10,295
필요와 사랑은 이쪽에
기호와 욕구는 이쪽인 거죠

527
00:27:10,378 --> 00:27:13,715
필요와 사랑에
더 초점이 맞춰졌다면

528
00:27:13,798 --> 00:27:16,551
더 충실한 삶을 산다고
볼 수 있을 겁니다

529
00:27:16,635 --> 00:27:19,220
기호와 욕구에
더 초점이 맞춰졌다면

530
00:27:19,304 --> 00:27:21,306
삶을 충실히 살지 못하는 것이죠

531
00:27:23,224 --> 00:27:25,477
이 여정이 끝났을 때

532
00:27:26,478 --> 00:27:28,146
더는 돈을 두려워하지 않고

533
00:27:29,022 --> 00:27:33,693
이 빚에서 벗어날 거라는 자신감과

534
00:27:33,777 --> 00:27:35,570
청산할 수 있단 확신을 얻는다면

535
00:27:37,113 --> 00:27:38,490
큰 힘이 될 것 같아요

536
00:27:45,664 --> 00:27:46,956
"콜로라도주 볼더"

537
00:27:47,040 --> 00:27:48,541
애들 볼래, 부엌일 할래?

538
00:27:48,625 --> 00:27:49,542
상관없어

539
00:27:49,626 --> 00:27:50,585
그래

540
00:27:51,252 --> 00:27:52,462
애들은 내가 볼게

541
00:27:53,296 --> 00:27:55,715
- 필요한 거 있으면 소리쳐
- 응

542
00:27:55,799 --> 00:27:57,050
"킴 & 존"

543
00:27:57,133 --> 00:27:58,718
삑삑

544
00:27:58,802 --> 00:28:01,096
그렇지, 잘한다

545
00:28:01,179 --> 00:28:02,305
전 엔지니어예요

546
00:28:02,389 --> 00:28:03,390
참 잘했어요

547
00:28:04,933 --> 00:28:08,478
코로나가 닥치자
대대적인 인원 감축이 이뤄졌어요

548
00:28:09,813 --> 00:28:12,148
저도 그 폭풍을 피하지 못했죠

549
00:28:12,899 --> 00:28:15,110
"코로나로 가구 중 44%가
실직이나 임금 삭감을 경험했다"

550
00:28:15,193 --> 00:28:16,277
이젠 전업주부가 됐어요

551
00:28:16,361 --> 00:28:19,447
잘했어, 차에 기름 넣을까?

552
00:28:19,531 --> 00:28:21,741
가족이 제 최우선 과제예요

553
00:28:33,545 --> 00:28:36,381
지금은 존이 다 해요

554
00:28:36,464 --> 00:28:37,882
정말로요

555
00:28:42,345 --> 00:28:43,304
할 게 많죠

556
00:28:45,598 --> 00:28:47,726
예전엔 그런 사람이 아니어서

557
00:28:47,809 --> 00:28:50,562
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워야 했어요

558
00:28:51,646 --> 00:28:53,565
- 난 정말 행복해
- 그래

559
00:28:56,526 --> 00:28:59,070
애들과의 유대감도 엄청 깊어졌고

560
00:28:59,154 --> 00:29:00,739
맞아, 보고 있으면 참 좋아

561
00:29:01,781 --> 00:29:04,743
당신한테 항상 질투 난다니까

562
00:29:04,826 --> 00:29:08,663
나도 당신 성공한 거 보면
정말 부러워

563
00:29:09,289 --> 00:29:12,125
- 엄청 잘나가니까
- 그렇지

564
00:29:12,208 --> 00:29:16,296
남자로서 기여하는 법은
돈벌이뿐이라는 고정관념이

565
00:29:16,379 --> 00:29:18,214
뿌리 깊게 박혀 있었어요

566
00:29:20,800 --> 00:29:23,219
남편이 전업주부가 되고 나서

567
00:29:23,303 --> 00:29:26,806
집에서 돈을 버는 게
나뿐이란 중압감과

568
00:29:26,890 --> 00:29:31,644
일에 치여 애들과 못 놀아줄 때의
죄책감 때문에 많이 힘들었죠

569
00:29:32,771 --> 00:29:34,814
안녕하세요!

570
00:29:34,898 --> 00:29:37,358
- 네!
- 잘 지냈어요?

571
00:29:38,026 --> 00:29:40,945
저는 심리 치료사이자

572
00:29:41,029 --> 00:29:44,532
여성 임파워링 코치예요

573
00:29:44,616 --> 00:29:49,621
변화를 구현하는 방법은
정말 다양해요

574
00:29:49,704 --> 00:29:54,793
존이 전업주부가 되기로 한
이유 중 하나는

575
00:29:54,876 --> 00:29:58,254
제 사업이
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서예요

576
00:29:59,339 --> 00:30:00,924
괄목할 만한 성과였죠

577
00:30:01,466 --> 00:30:04,803
2018년 연 수익이
7만 달러였는데

578
00:30:04,886 --> 00:30:09,390
2020년에는 그게
15만 달러로 뛰었어요

579
00:30:10,308 --> 00:30:14,020
올해는 30만 달러까지
가능할 것 같고요

580
00:30:14,771 --> 00:30:18,775
하지만 돈을 벌 때마다
씀씀이도 늘어나요

581
00:30:19,818 --> 00:30:22,237
"월 지출: 13,000달러"

582
00:30:22,320 --> 00:30:26,533
아예 저축하는 법부터
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

583
00:30:27,033 --> 00:30:29,577
그러려면
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요

584
00:30:29,661 --> 00:30:30,495
그렇죠

585
00:30:32,747 --> 00:30:36,417
30세에 은퇴한 젊은 청년을
만나 보시겠습니다

586
00:30:36,501 --> 00:30:38,044
지저분한 걸 당장 치워보자고요

587
00:30:38,545 --> 00:30:42,632
계산해 보면 머리 자르는 데
총 1만 달러 정도 들거든요

588
00:30:42,715 --> 00:30:44,843
반면 이 기계는 40달러짜리고요

589
00:30:44,926 --> 00:30:50,306
자신의 블로그 '돈 콧수염 씨'에서
돈 복음을 전파하며 유명해졌죠

590
00:30:51,307 --> 00:30:53,935
이는 전 세계인들의
숭배로 이어졌습니다

591
00:30:54,018 --> 00:30:57,689
블로그 방문객이 무려
2,300만 명으로 늘어난 겁니다

592
00:30:57,772 --> 00:30:59,399
"라디오 진행자 팀 페리스"

593
00:30:59,482 --> 00:31:02,777
돈 콧수염 씨의 이메일을
몇 년째 받아보고 있는데

594
00:31:02,861 --> 00:31:04,946
조기 은퇴라는 게
실제로 가능할 거라곤

595
00:31:05,029 --> 00:31:06,948
생각도 못 해봤어요

596
00:31:07,031 --> 00:31:10,326
'내 인생은
남들처럼 흘러가겠구나'

597
00:31:10,910 --> 00:31:15,748
65세가 돼서야
은퇴 후 삶을 누릴 거라 예상했죠

598
00:31:16,374 --> 00:31:17,750
"콧수염 본부"

599
00:31:17,834 --> 00:31:20,253
- 드디어 만났네요, 반가워요
- 안녕하세요?

600
00:31:20,336 --> 00:31:22,422
절 찾아온 이유는 무엇이고

601
00:31:22,505 --> 00:31:24,716
인생을 바꿔서
얻고자 하는 목표는 뭔가요?

602
00:31:25,216 --> 00:31:28,803
저희는 막 고수입자가
되려는 참이에요

603
00:31:28,887 --> 00:31:30,889
그럴 여력도 충분하니까

604
00:31:30,972 --> 00:31:35,310
5년에서 10년 동안
계획을 따르며

605
00:31:35,393 --> 00:31:40,773
훗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
준비를 하려고요

606
00:31:40,857 --> 00:31:44,110
30살에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?

607
00:31:44,193 --> 00:31:46,321
엔지니어 연봉 정도만
벌고 있었어요

608
00:31:46,404 --> 00:31:48,865
그 당시엔 8만 달러였는데

609
00:31:48,948 --> 00:31:54,203
1년에 4만 달러만 쓰도록
지출을 줄였어요

610
00:31:54,287 --> 00:31:57,832
남는 돈은
인덱스 펀드에 투자했고요

611
00:31:57,916 --> 00:31:59,792
투자한 돈이 불어난 거죠

612
00:31:59,876 --> 00:32:02,921
그러다가 충분히
먹고살 수 있겠다 확신이 설 만큼

613
00:32:03,004 --> 00:32:07,133
충분한 금액이 모이자
은퇴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 거죠

614
00:32:07,216 --> 00:32:08,885
'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돈'은

615
00:32:09,552 --> 00:32:13,264
생활비의 대략 25배 정도의

616
00:32:13,348 --> 00:32:14,974
투자금을 말합니다

617
00:32:15,058 --> 00:32:17,226
1년에 생활비로
10만 달러가 든다고 쳐요

618
00:32:17,310 --> 00:32:22,148
현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려면
250만 달러는 투자하셔야 돼요

619
00:32:22,231 --> 00:32:26,152
결국 중요한 건
수입이 아니라 소비의 선택이에요

620
00:32:26,235 --> 00:32:29,906
처음 할 일은 돈을 어디에 쓰는지
알아내는 겁니다

621
00:32:29,989 --> 00:32:32,909
어디에 가장 많이
돈을 지출하고 있나요?

622
00:32:32,992 --> 00:32:35,370
- 고해성사의 시간이네요
- 좋습니다

623
00:32:35,453 --> 00:32:39,040
쇼핑이 많이 보이네요
지출 비용도 높고요

624
00:32:39,123 --> 00:32:42,418
- 네
- 한 달에 거의 2천 달러예요

625
00:32:42,502 --> 00:32:43,962
- 아마존이 많죠
- 맞아요

626
00:32:44,045 --> 00:32:48,591
홈트 수업에 필요한
덤벨을 샀어요

627
00:32:48,675 --> 00:32:50,385
발레슈즈랑

628
00:32:50,468 --> 00:32:52,303
생일 파티 용품

629
00:32:52,387 --> 00:32:53,346
헤어 제품

630
00:32:53,429 --> 00:32:54,806
반려견 물건은 더 많죠

631
00:32:55,306 --> 00:32:57,934
전 모든 사람의 뇌에
'소정봇'이 있다고 얘기해요

632
00:32:58,017 --> 00:33:00,478
'소비 정당화 봇'이에요

633
00:33:00,561 --> 00:33:03,773
머릿속에서 삐빅 돌아가면서

634
00:33:03,856 --> 00:33:05,942
"이 정도는 누려도 돼
힘들게 일했잖아"

635
00:33:06,025 --> 00:33:09,612
필요 없는 물건인데도
사야 할 핑계를 찾아주죠

636
00:33:09,696 --> 00:33:11,781
"세일 중이래
나한테 필요한 거야!"

637
00:33:11,864 --> 00:33:14,492
우리가 해야 할 일은
소정봇 톱니바퀴에 흙먼지를 뿌려

638
00:33:14,575 --> 00:33:15,994
속도를 늦추는 겁니다

639
00:33:17,078 --> 00:33:19,080
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거죠

640
00:33:19,163 --> 00:33:23,084
'이거 사면 진짜 사용을 할까?
얼마나 자주 쓸까?'

641
00:33:23,626 --> 00:33:25,420
질문을 던지면

642
00:33:25,503 --> 00:33:28,673
쇼핑이나 소비에
제어가 걸릴 거예요

643
00:33:28,756 --> 00:33:30,049
"집에 있는 거 그냥 쓰자"

644
00:33:31,342 --> 00:33:33,344
두 번째로 지출이 높은 분야는
식료품이네요

645
00:33:33,428 --> 00:33:36,764
- 이번엔 치즈 몇 개나 샀어?
- 4개

646
00:33:37,306 --> 00:33:39,767
한 달에 1,200달러를 쓰고 계세요

647
00:33:39,851 --> 00:33:41,561
"쇼핑 월 2,000달러
식료품 월 1,200달러"

648
00:33:41,644 --> 00:33:44,105
소가족에 이 정도면
연회비 수준이에요

649
00:33:44,188 --> 00:33:45,857
그렇게 안 느껴지는데요

650
00:33:45,940 --> 00:33:48,693
매일 밤 왕족을
먹여 살리시나 봐요

651
00:33:48,776 --> 00:33:51,404
여기서 500달러 정도
줄일 수 있어요

652
00:33:51,487 --> 00:33:55,074
그럼 1년에 6천 달러고
10년이면 6만 달러예요

653
00:33:55,158 --> 00:33:57,660
식료품비만 줄여도
그 정도 돈이 생기는 거죠

654
00:33:57,744 --> 00:34:02,331
어떻게 그게 가능한지
도저히 감도 안 와요

655
00:34:02,415 --> 00:34:07,545
한번 장 보실 때
제가 같이 가도 될까요?

656
00:34:08,129 --> 00:34:10,089
- 네, 그렇게 하죠
- 좋아요

657
00:34:10,590 --> 00:34:12,175
지금부터 5년 뒤에

658
00:34:12,258 --> 00:34:14,802
어떤 삶을 살고 싶으세요?

659
00:34:15,762 --> 00:34:19,432
조기 은퇴는 상상도 못 했거든요
꼭 실현하고 싶지만

660
00:34:19,515 --> 00:34:23,853
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나
여유도 놓쳐선 안 되니

661
00:34:23,936 --> 00:34:27,732
돈을 벌면서도
현재에도 충실하고 싶어요

662
00:34:27,815 --> 00:34:33,071
충분히 할 수 있어요
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들리네요

663
00:34:33,154 --> 00:34:36,491
저한테는 불가능하게 느껴지는데
그러시다니 다행이네요

664
00:34:36,574 --> 00:34:38,159
기차놀이 하러 가자

665
00:34:40,078 --> 00:34:41,079
지난 몇 년간

666
00:34:41,162 --> 00:34:45,625
저희는 소비 중심의 생활에
관대해졌어요

667
00:34:45,708 --> 00:34:47,794
스트레스를 풀고

668
00:34:48,753 --> 00:34:53,007
열심히 일한 데 대한
보상이라고 합리화하면서요

669
00:34:54,967 --> 00:34:58,179
결국에는 제가 입을 옷을 사거나

670
00:34:58,262 --> 00:35:00,139
애들 장난감을 사게 돼요

671
00:35:03,601 --> 00:35:07,563
하지만 지금부턴
그냥 시간을 버텨내기보다

672
00:35:07,647 --> 00:35:12,193
장기적인 안목을 갖고
결정을 내릴 준비가 됐어요

673
00:35:20,743 --> 00:35:23,621
현실적으로 진단해 보면

674
00:35:23,704 --> 00:35:27,500
다른 게 전부 실패한다면
2년 뒤에는

675
00:35:27,583 --> 00:35:30,503
통장 잔고가 바닥난다는 얘기네요

676
00:35:30,586 --> 00:35:31,671
그렇죠

677
00:35:32,171 --> 00:35:34,715
제가 봤을 땐
지출을 줄여야 할 것 같아요

678
00:35:34,799 --> 00:35:36,259
"월 지출: 12,500달러"

679
00:35:36,342 --> 00:35:39,053
줄여서 남는 돈으로
투자를 해야 되거든요

680
00:35:39,137 --> 00:35:41,639
그래야 투자를 하면서도
넉넉할 수 있으니까요

681
00:35:41,722 --> 00:35:45,017
목걸이랑 귀걸이, 시계 등
장신구에

682
00:35:45,101 --> 00:35:46,269
얼마를 썼나요?

683
00:35:48,104 --> 00:35:49,689
- 6…
- 6만 달러라

684
00:35:49,772 --> 00:35:50,773
그럼 이렇게 해보죠

685
00:35:50,857 --> 00:35:54,527
그때 S&P 500에
6만 달러를 넣었다고 쳐봐요

686
00:35:54,610 --> 00:35:55,903
아까 얘기했던 거 기억나죠?

687
00:35:55,987 --> 00:35:58,573
6만 달러를 투자했으면

688
00:35:59,740 --> 00:36:01,784
지금쯤 11만 2천 달러가
됐을 거예요

689
00:36:03,202 --> 00:36:04,620
계산 잘못한 거 아니에요

690
00:36:04,704 --> 00:36:08,374
'내가 돈을 놓쳤구나'
느끼라고 보여드린 거예요

691
00:36:08,457 --> 00:36:11,210
무슨 말인지 알겠죠?
단 하나 간과했을 뿐인데

692
00:36:11,294 --> 00:36:14,046
시계랑 이것저것 산 대가인 거죠

693
00:36:14,130 --> 00:36:17,049
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
그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

694
00:36:17,133 --> 00:36:19,385
"파월: 퍼펙트 스톰이
인플레이션을 야기했다"

695
00:36:22,763 --> 00:36:24,765
투자를 했으면
보는 눈부터 달라져요

696
00:36:24,849 --> 00:36:26,976
신발 끈을 다 묶고 선 상태인 거죠

697
00:36:27,059 --> 00:36:29,854
경기장 위에 서면
그때부터가 진짜잖아요

698
00:36:29,937 --> 00:36:31,898
이해되죠?
이제부터 게임 시작이에요

699
00:36:31,981 --> 00:36:34,859
2공격, 10야드, 3공격, 5야드

700
00:36:34,942 --> 00:36:38,196
X 리시버는 스플릿 엔드
제가 아는 건 이게 전부예요

701
00:36:39,530 --> 00:36:42,408
돈은 이만큼이나 있는데
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

702
00:36:42,491 --> 00:36:43,659
전혀 몰라요

703
00:36:43,743 --> 00:36:48,206
마라톤을 뛰려는데
방법을 모르는 거죠

704
00:36:48,289 --> 00:36:50,082
그래서 배우려는 거예요

705
00:36:56,589 --> 00:36:59,383
제일 중요한 건 이거예요
예산안을 짤 때

706
00:36:59,467 --> 00:37:02,595
예산은 내 돈의 사진이라고
생각하는 거예요

707
00:37:02,678 --> 00:37:06,057
그 사진이 마음에 안 들면
바꾸는 방법도 있고요

708
00:37:06,140 --> 00:37:08,559
아리아나의 소비는
이렇게 생겼어요

709
00:37:13,356 --> 00:37:15,149
"총소비: 5,330달러"

710
00:37:15,233 --> 00:37:18,778
그럼 돈 얘기를 해보죠
한 달에 얼마 정도 버시나요?

711
00:37:18,861 --> 00:37:20,488
약 5천 달러요

712
00:37:20,571 --> 00:37:22,490
부업을 한다고 하셨죠?

713
00:37:22,573 --> 00:37:26,035
네, 가상 비서 일을
부업으로 하고 있어요

714
00:37:26,118 --> 00:37:27,411
수입은 월 700달러 정도고요

715
00:37:27,495 --> 00:37:28,621
"월 총수입: 5,700달러"

716
00:37:28,704 --> 00:37:29,538
- 맞아요
- 알겠어요

717
00:37:29,622 --> 00:37:31,040
좋은 소식은
남는 돈이 있다는 거예요

718
00:37:31,123 --> 00:37:32,041
"수입 - 지출: 370달러"

719
00:37:32,124 --> 00:37:32,959
네

720
00:37:33,626 --> 00:37:36,045
직장에서
월급을 나눠 받을 수 있나요?

721
00:37:36,128 --> 00:37:39,215
- 네
- 5분할까지 할 수 있다고 치면

722
00:37:39,298 --> 00:37:40,925
들어오기 전에 일단 쪼개세요

723
00:37:41,425 --> 00:37:44,595
각각 당신의 주거비용 계좌와

724
00:37:44,679 --> 00:37:46,555
청구서용 계좌

725
00:37:46,639 --> 00:37:48,683
지출 계좌

726
00:37:48,766 --> 00:37:50,351
저축 계좌 두 곳에 들어가도록요

727
00:37:50,434 --> 00:37:53,396
저축은 비상금과 꿈 실현
두 가지로 나뉘어요

728
00:37:53,479 --> 00:37:56,190
비상금과 꿈 실현 계좌에

729
00:37:56,274 --> 00:37:57,942
돈을 조금씩 모아두세요

730
00:37:58,025 --> 00:38:00,820
이러면 예산안 작성 끝이에요!
이체 몇 개만 설정해 두면

731
00:38:00,903 --> 00:38:03,614
싼 식료품 사겠다고
몸싸움할 필요도 없어요

732
00:38:03,698 --> 00:38:04,907
- 네
- 왜냐면

733
00:38:04,991 --> 00:38:08,369
이미 돈을 빼뒀다는 걸
본인도 알고 있잖아요

734
00:38:08,452 --> 00:38:11,956
신용카드 대신
의지할 곳이 생기는 거죠

735
00:38:13,749 --> 00:38:17,044
예산안 관련해서
온갖 걸 다 시도해 봤는데

736
00:38:17,128 --> 00:38:19,297
매번 효과가 없었어요

737
00:38:19,797 --> 00:38:21,507
드디어 기회가 온 거죠

738
00:38:23,050 --> 00:38:24,302
달라질 준비가 됐어요

739
00:38:24,385 --> 00:38:27,221
티퍼니가 계속해서 말하는
재정 건전성을

740
00:38:27,305 --> 00:38:29,265
이루고야 말 거예요

741
00:38:32,101 --> 00:38:37,064
"석 달째"

742
00:38:39,442 --> 00:38:40,443
니나, 여기 있어!

743
00:38:42,611 --> 00:38:43,446
얘!

744
00:38:44,697 --> 00:38:45,740
안녕

745
00:38:46,866 --> 00:38:49,994
"린지"

746
00:38:51,454 --> 00:38:53,122
니나, 가만있어! 이리 와

747
00:38:56,792 --> 00:39:01,756
폴라는 저한테 스케치북을 챙겨서

748
00:39:01,839 --> 00:39:04,800
사람들 강아지를
빠르게 스케치하라고 조언했죠

749
00:39:07,803 --> 00:39:11,432
안녕하세요, 잠깐 괜찮으세요?
실례가 아니라면 좋겠는데

750
00:39:11,515 --> 00:39:15,353
제가 선생님 강아지가
너무 예뻐서 잠깐 그려봤거든요

751
00:39:15,436 --> 00:39:16,479
정말 행복해 보여요

752
00:39:16,562 --> 00:39:20,149
제가 개를 산책시키고
돌봐주는 사업도 시작해서요

753
00:39:20,232 --> 00:39:22,234
자세한 건 뒷면에 적어놨어요

754
00:39:22,318 --> 00:39:24,111
와, 너무 예쁘네요!

755
00:39:24,195 --> 00:39:26,280
- 감사합니다
- 제가 고맙죠

756
00:39:35,998 --> 00:39:37,792
선생님 강아지에
자꾸 눈이 가더라고요

757
00:39:37,875 --> 00:39:42,046
너무 행복해하고 귀엽길래
그릴 수밖에 없었어요

758
00:39:42,129 --> 00:39:44,965
그래서 이 스케치를
드리고 싶었어요

759
00:39:45,049 --> 00:39:46,592
- 고마워요
- 천만에요

760
00:39:47,426 --> 00:39:51,180
2시간 동안
강아지 4마리를 그렸는데

761
00:39:51,263 --> 00:39:53,516
엄청 대인기였어요

762
00:39:53,599 --> 00:39:56,852
일 생기거나 하면 꼭 연락할게요

763
00:39:56,936 --> 00:39:58,646
- 감사해요
- 감사하긴요!

764
00:39:58,729 --> 00:40:02,400
하지만 대부분 주말 동안
개 봐줄 사람이 필요하더라고요

765
00:40:02,483 --> 00:40:04,527
전 서비스업에 종사하다 보니

766
00:40:04,610 --> 00:40:07,029
주말에는 시간을 빼기가
정말 어려워요

767
00:40:10,116 --> 00:40:12,493
저번에 뵙고 생각을 해봤는데

768
00:40:12,576 --> 00:40:17,248
일 하나를 그만둬야겠다고
결심이 섰어요

769
00:40:17,331 --> 00:40:21,669
제 가능성을 버리면서까지
해야 할 일인가 생각해 보니

770
00:40:21,752 --> 00:40:23,379
장래성이 없단 판단이 들었거든요

771
00:40:23,462 --> 00:40:25,131
꼭 결별 선언 같아요!

772
00:40:25,214 --> 00:40:27,675
좀 그렇게 들리긴 하네요

773
00:40:28,634 --> 00:40:31,720
'미래가 있는지 보니까
해로울 뿐이더라'

774
00:40:32,221 --> 00:40:34,557
정말 헤어지는 것처럼
마무리됐어요

775
00:40:34,640 --> 00:40:38,352
지금은 전환의 시점에서
고군분투하고 있죠

776
00:40:38,436 --> 00:40:40,646
- 알겠어요
- 수입이 하나가 줄었잖아요

777
00:40:41,939 --> 00:40:43,732
"주급: 800달러"

778
00:40:44,984 --> 00:40:47,778
자신의 인생과 돈에 관해서는
누구나 신중하고 싶어 하죠

779
00:40:47,862 --> 00:40:49,780
두려움과 무모함 사이

780
00:40:49,864 --> 00:40:53,742
바로 그 중간 지점에
용기가 있어요

781
00:40:54,368 --> 00:40:58,414
적절한 보수가 안 따라주던
일을 그만둔 건

782
00:40:58,497 --> 00:41:02,835
본인의 시간과 재능을
존중한 결정이에요

783
00:41:02,918 --> 00:41:05,421
그 말만 들어도 뭉클해요

784
00:41:07,423 --> 00:41:11,969
하지만 서비스업계에서 나온 덕에
임시직에 집중하게 됐고

785
00:41:12,052 --> 00:41:16,974
남은 인생을
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

786
00:41:17,057 --> 00:41:19,310
탐구할 수 있게 됐어요

787
00:41:19,393 --> 00:41:23,105
"가족 경영 맥주 회사"

788
00:41:32,948 --> 00:41:36,702
지난 토요일에
첫 아트 마켓을 열었어요

789
00:41:38,537 --> 00:41:40,789
그림은 20점 출품했고요

790
00:41:40,873 --> 00:41:42,708
이 여자 그림이 이쁘다

791
00:41:42,791 --> 00:41:46,045
- 이거랑 해파리 나온 거! 멋진데?
- 그렇죠?

792
00:41:46,962 --> 00:41:49,673
- 이것도 멋지다
- 감사해요

793
00:41:50,841 --> 00:41:55,221
예전에 그린 그림을
고화질로 뽑아 가져갔어요

794
00:41:55,304 --> 00:41:59,767
이러면 편리한 게
제가 그림이 또 필요하면

795
00:41:59,850 --> 00:42:01,769
인쇄소에 가서
뽑기만 하면 되거든요

796
00:42:01,852 --> 00:42:04,772
원본 파일은 이미 있으니까

797
00:42:04,855 --> 00:42:07,816
굳이 또 힘을 들일
필요가 없는 거죠

798
00:42:07,900 --> 00:42:09,777
- 그걸 뜻하는 용어가 뭐게요?
- 뭔데요?

799
00:42:09,860 --> 00:42:11,529
- 확장성
- 확장성!

800
00:42:11,612 --> 00:42:13,447
- 확장할 수 있단 뜻이죠
- 그렇군요

801
00:42:13,531 --> 00:42:17,034
노력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
수입을 늘릴 수 있어요

802
00:42:18,536 --> 00:42:21,372
"저축액: 1,050달러"

803
00:42:22,581 --> 00:42:24,124
어떻게 생각하세요?

804
00:42:24,208 --> 00:42:27,169
아트 마켓을
매주 여는 게 좋을까요?

805
00:42:27,253 --> 00:42:30,422
매주 여는 데서 그칠 게 아니라

806
00:42:30,506 --> 00:42:33,676
예술 커리어를
어떻게 하면 확장할 수 있을지

807
00:42:33,759 --> 00:42:35,928
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세요

808
00:42:36,011 --> 00:42:39,306
- 네
- 작품을 대량 생산 한다거나

809
00:42:39,390 --> 00:42:42,226
NFT처럼
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만들면

810
00:42:42,309 --> 00:42:45,312
디지털상에서도
작품을 팔 수 있겠죠

811
00:42:45,396 --> 00:42:46,480
멋지네요

812
00:42:46,564 --> 00:42:48,232
린지뿐 아니라

813
00:42:48,315 --> 00:42:50,985
자신의 부업으로

814
00:42:51,652 --> 00:42:53,946
제2의 커리어를 쌓으려는 사람들은

815
00:42:54,488 --> 00:42:57,449
훨씬 더 몰입해야 돼요

816
00:42:57,533 --> 00:42:58,450
알겠어요

817
00:43:00,369 --> 00:43:03,539
사업 시작부터 도움이 될
청사진 같은 건 없어요

818
00:43:04,290 --> 00:43:08,419
린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
웨이트리스 일을 관두기도 했죠

819
00:43:09,336 --> 00:43:11,964
그래서 수익이 가장 좋은
임시직이 뭔지

820
00:43:12,047 --> 00:43:13,424
빨리 알아내야 해요

821
00:43:17,052 --> 00:43:18,971
거긴 날씨가 추우려나?

822
00:43:19,054 --> 00:43:20,389
재킷 필요할까?

823
00:43:20,889 --> 00:43:21,724
응

824
00:43:22,266 --> 00:43:24,351
- 진짜?
- 아빠 짐 싸는 거 도와야 해!

825
00:43:24,435 --> 00:43:25,686
아빠가 어디를 갈까?

826
00:43:25,769 --> 00:43:27,688
"티즈"

827
00:43:27,771 --> 00:43:29,398
양말도 챙기고

828
00:43:30,566 --> 00:43:31,817
엉뚱하긴

829
00:43:31,900 --> 00:43:35,279
부상에서는 완전히 회복했고

830
00:43:35,362 --> 00:43:36,697
시카고에서도 연락이 왔어요

831
00:43:36,780 --> 00:43:39,867
아빠 가져가라고
공주들 넣어주는구나, 잘했어

832
00:43:39,950 --> 00:43:42,328
훈련 캠프에 절 부르더라고요

833
00:43:42,411 --> 00:43:46,457
훈련 캠프는 시험이에요
팀의 눈에 들어야 하는 거죠

834
00:43:46,957 --> 00:43:49,251
총 90명이 훈련 캠프에 들어가는데

835
00:43:49,335 --> 00:43:51,503
53명까지만
최종 명단에 들게 돼요

836
00:43:53,547 --> 00:43:54,757
로스가 말해 준 게 있어요

837
00:43:54,840 --> 00:43:59,386
첫째, 돈 문제를
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

838
00:43:59,470 --> 00:44:01,597
그 외엔 제가 할 줄 아는 게
없으니까요

839
00:44:01,680 --> 00:44:05,267
둘째, 다시 전력으로
일에 몰두해야 한다

840
00:44:05,351 --> 00:44:07,019
지금은 수입이 전혀 없거든요

841
00:44:07,936 --> 00:44:09,688
"주급: 0달러"

842
00:44:09,772 --> 00:44:12,024
로스를 만나고 나니
번쩍 정신이 들었어요

843
00:44:12,107 --> 00:44:16,236
이 두 가지를 안 지키면
금방이라도 돈 문제에 직면하겠죠

844
00:44:17,655 --> 00:44:21,950
"시카고 국제공항"

845
00:44:27,623 --> 00:44:30,709
훈련 캠프에 들어간 티즈는
중차대한 상황에 놓여있어요

846
00:44:30,793 --> 00:44:32,336
금전적인 압박 때문에요

847
00:44:33,462 --> 00:44:36,840
티즈한테도 말해 줬어요
'지금 삶을 영유하고 싶다면'

848
00:44:36,924 --> 00:44:38,258
'다시 뛰어야 한다'

849
00:44:40,094 --> 00:44:43,263
하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도
대비해야 돼요

850
00:44:45,265 --> 00:44:48,477
증권 계좌는 개설할 수 있었나요?

851
00:44:48,560 --> 00:44:51,480
네, 개설은 했는데 뭐랄까

852
00:44:51,980 --> 00:44:55,526
아직 돈은 안 넣었어요
좀 무서워져서요

853
00:44:55,609 --> 00:45:01,365
알아야 할 게 많던데요
나스닥, 애플, S&P 500을 봤어요

854
00:45:02,032 --> 00:45:04,576
0.3%던데, 확신이 안 서요
아직은 못 하겠어요

855
00:45:04,660 --> 00:45:07,079
준비는 다 됐거든요
아무튼 지금은 좀 그래요

856
00:45:08,038 --> 00:45:09,623
"투자금: 0달러"

857
00:45:09,707 --> 00:45:11,875
대부분은 겁에 질려요

858
00:45:11,959 --> 00:45:14,378
그걸 극복할 수 있도록
우리가 도와줄게요

859
00:45:14,461 --> 00:45:18,215
- 네
- 투자 첫 경험을 해보는 거예요

860
00:45:18,298 --> 00:45:22,970
가장 좋은 방법은
인덱스 펀드 두 개를 사는 거예요

861
00:45:23,053 --> 00:45:26,974
그 두 개는 바로
S&P 500이랑 나스닥이고요

862
00:45:27,057 --> 00:45:29,268
얼마로 시작하면 좋을까요?

863
00:45:29,351 --> 00:45:30,728
- 제가 티즈라면요?
- 네

864
00:45:30,811 --> 00:45:33,981
저 같으면 1만 달러를 넣고
이 액수로 계속 넣을 거예요

865
00:45:34,064 --> 00:45:37,443
일단 적응해야 되니까
천 달러로 시작할게요

866
00:45:37,526 --> 00:45:41,905
적응이라니! 저라면
뒤에 0 하나 더 붙일 텐데요

867
00:45:41,989 --> 00:45:44,742
- 이 정도 액수를요?
- 계속 넣어야 된다니까요

868
00:45:44,825 --> 00:45:46,827
자, 지금부터가 중요해요

869
00:45:47,369 --> 00:45:50,330
- 정말 솔직하게 말할게요
- 네

870
00:45:50,414 --> 00:45:53,292
가장 중요한 건
이 빈도 버튼이에요

871
00:45:53,375 --> 00:45:57,880
지금은 생각할 것 없이
한 달에 한 번으로 설정해요

872
00:45:57,963 --> 00:46:00,424
- 매달 넣는 거네요?
- 네, 저라면 이렇게 하겠어요

873
00:46:00,507 --> 00:46:04,303
매달 자동차 할부금이랑
주택 담보 대출금을 내고

874
00:46:04,386 --> 00:46:08,307
그다음 주식을 사는 거죠
이것부터 사도 좋고요

875
00:46:08,390 --> 00:46:10,976
일단 적응 먼저 해야 되니

876
00:46:11,059 --> 00:46:13,228
천 달러만 넣겠다고 하셨는데

877
00:46:13,312 --> 00:46:15,939
왜 더 넣고 싶다는 생각은
안 하시는 거죠?

878
00:46:16,523 --> 00:46:19,735
일단 저한테는
너무 새로운 거니까요

879
00:46:19,818 --> 00:46:24,698
생소한 분야라 실패하거나
망치고 싶지 않아요

880
00:46:25,282 --> 00:46:27,785
사람들은 본인이 모르는 분야면

881
00:46:27,868 --> 00:46:31,497
망설이게 돼요
돈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거죠

882
00:46:31,580 --> 00:46:36,001
하지만 아무것도 안 해도
돈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면

883
00:46:36,084 --> 00:46:37,795
생각이 바뀔 거예요

884
00:46:38,295 --> 00:46:43,091
은행에 돈을 보관해 봐야
고작 0.06% 나올까 말까 하거든요

885
00:46:43,175 --> 00:46:44,885
0달러나 다름없단 소리죠

886
00:46:44,968 --> 00:46:48,263
돈을 착실히 계좌에 놔두기만 하면

887
00:46:48,347 --> 00:46:52,559
돈의 가치가 떨어져요
인플레이션 때문이죠

888
00:46:52,643 --> 00:46:56,605
인플레이션이란 시간이 지나며
물건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에요

889
00:46:57,648 --> 00:46:58,482
"과거"

890
00:46:58,565 --> 00:47:00,692
어렸을 때 구멍가게에 가면

891
00:47:00,776 --> 00:47:02,069
1달러로

892
00:47:02,152 --> 00:47:03,737
감자칩 4봉지는 살 수 있었어요

893
00:47:03,821 --> 00:47:06,698
1센트짜리 사탕이랑
50센트짜리 케이크도 가능했죠

894
00:47:06,782 --> 00:47:07,699
"현재"

895
00:47:07,783 --> 00:47:08,867
지금은 같은 1달러로

896
00:47:08,951 --> 00:47:12,496
잘해야 감자칩 한 봉지랑
10센트짜리 봉투 겨우 사잖아요

897
00:47:14,122 --> 00:47:16,375
모든 물건의 가격이
오른다는 뜻이에요

898
00:47:16,458 --> 00:47:18,627
'앞으로도 사고 싶은 물건을'

899
00:47:18,710 --> 00:47:20,754
'내 돈으로 살 수 있을 것인가?'

900
00:47:20,838 --> 00:47:22,548
이걸 고민해야죠

901
00:47:22,631 --> 00:47:24,883
유일한 방법은 투자예요

902
00:47:34,184 --> 00:47:36,395
처음 드래프트에 뽑히고
받은 돈으로

903
00:47:36,895 --> 00:47:40,065
그때 했어야 할 일을 했더라면

904
00:47:40,941 --> 00:47:43,193
지금 제 상황은 달라졌을 거예요

905
00:47:43,277 --> 00:47:47,197
재정 상태가 지금보단 더 나았겠죠

906
00:47:49,867 --> 00:47:52,202
"샌프란시스코 베어스는
선수 53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"

907
00:47:52,286 --> 00:47:54,788
명단 발표일이 다가오면서

908
00:47:54,872 --> 00:47:56,832
베어스의 행보에
귀추가 주목됩니다

909
00:47:56,915 --> 00:47:59,585
매년 53명의 명단을 발표하는 날

910
00:47:59,668 --> 00:48:02,045
이변이 함께했습니다

911
00:48:02,129 --> 00:48:05,674
지금쯤이면 명단이
거의 확정됐을 텐데요

912
00:48:05,757 --> 00:48:10,846
이제부턴 결과가 발표되길
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

913
00:48:12,556 --> 00:48:13,682
안녕

914
00:48:14,558 --> 00:48:16,226
뭐 하고 있어, 아빠?

915
00:48:16,935 --> 00:48:18,896
아빠는 쉬고 있어요
방금 퇴근했어

916
00:48:18,979 --> 00:48:20,939
뭐 들은 건 없고?

917
00:48:21,732 --> 00:48:23,275
응, 아직

918
00:48:23,358 --> 00:48:25,444
노동절 전에는 알게 되겠지

919
00:48:25,986 --> 00:48:26,862
그래

920
00:48:26,945 --> 00:48:30,991
지금 전 25살이거든요
45살 때까지는

921
00:48:31,074 --> 00:48:32,743
풋볼에 쏟아 넣은

922
00:48:32,826 --> 00:48:36,330
똑같은 에너지와 지식, 열정을

923
00:48:36,413 --> 00:48:39,458
주식과 투자에 발휘할 수 있다면
좋겠어요

924
00:48:39,541 --> 00:48:42,836
25세에서 45세까지
건전한 재정 상태를 만든 뒤

925
00:48:43,629 --> 00:48:45,422
45살쯤엔 준비를 마치고 싶어요

926
00:49:00,479 --> 00:49:01,480
안녕하세요

927
00:49:01,563 --> 00:49:03,231
아리아나, 잘 지냈어요?

928
00:49:03,315 --> 00:49:04,691
네, 잘 지내셨어요?

929
00:49:04,775 --> 00:49:08,987
저도요
숙제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?

930
00:49:09,071 --> 00:49:11,740
숙제는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

931
00:49:12,407 --> 00:49:15,243
계좌를 나눠서 쓰는 게
도움이 됐어요

932
00:49:15,327 --> 00:49:16,912
생각할 수고를 덜게 됐거든요

933
00:49:17,496 --> 00:49:20,582
월급이 나오는 순간
각자 다른 곳으로 이체돼요

934
00:49:20,666 --> 00:49:22,584
카드를 써도

935
00:49:22,668 --> 00:49:25,212
지출 계좌에 연결된
카드만 쓰고 있거든요

936
00:49:25,295 --> 00:49:28,090
돈에 대한 본인의 태도가
달라진 게 있나요?

937
00:49:28,173 --> 00:49:31,009
그 변화가 크든 작든요

938
00:49:32,094 --> 00:49:34,513
'필요, 사랑, 기호, 욕구'라고
하셨잖아요?

939
00:49:35,013 --> 00:49:39,351
쇼핑을 그만하게 됐냐고
물으신다면

940
00:49:40,268 --> 00:49:44,022
그건 아닌 것 같아요
그래도 숙고의 시간은 거치게 됐죠

941
00:49:44,106 --> 00:49:48,151
의식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
말해 줘서 기뻐요

942
00:49:48,235 --> 00:49:50,862
정말 자랑스럽네요
앞으로도 할 일이 많지만

943
00:49:50,946 --> 00:49:53,532
우린 해낼 거예요
실제로 해내고 있잖아요!

944
00:49:53,615 --> 00:49:56,118
- 제가 그럴 거라고 장담했죠?
- 감사해요

945
00:49:57,160 --> 00:49:58,745
"신용카드 빚: 4만 5천 달러"

946
00:50:00,831 --> 00:50:02,124
"신용카드 빚: 3만 5천 달러"

947
00:50:02,207 --> 00:50:04,001
제가 발전했다는 것만은 확실해요

948
00:50:04,084 --> 00:50:07,838
죽도록 일하면서
카드 빚을 갚으며 살고 있죠

949
00:50:09,214 --> 00:50:13,010
카드 빚이 심할 때는
6만 5천 달러나 됐었어요

950
00:50:14,136 --> 00:50:16,138
이미 한 절반은 온 것 같아요

951
00:50:16,638 --> 00:50:19,558
여기다 붙일게요
완벽하네요, 딱 맞아요

952
00:50:20,684 --> 00:50:24,062
하지만 아직도 죄책감이나
수치심이 너무 커요

953
00:50:26,565 --> 00:50:29,401
그런 감정을 이겨내야겠죠

954
00:50:30,694 --> 00:50:34,698
그게 가장 큰 난관일 거예요

955
00:50:36,324 --> 00:50:38,827
항상 그걸 극복하는 데서
고배를 마셨거든요

956
00:50:39,578 --> 00:50:41,413
"과거의 논리에 맞서야
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"

957
00:50:41,496 --> 00:50:43,081
수치심은 최악의 감정 중 하나죠

958
00:50:43,165 --> 00:50:45,667
'내가 실수했구나' 깨닫기보다

959
00:50:45,751 --> 00:50:47,753
'내 존재가 실수구나'
착각하게 만들어요

960
00:50:47,836 --> 00:50:51,757
계속 사람을 속박하며
해결책을 못 찾게 만들고요

961
00:50:56,011 --> 00:50:59,222
돈에 대해
계속해서 두려워만 한다면

962
00:50:59,848 --> 00:51:01,308
"나는 돈이 무섭다"

963
00:51:01,391 --> 00:51:04,186
돈을 다루는 방식에도
부정적인 영향이 따를 겁니다

964
00:51:06,104 --> 00:51:08,065
돈에 대해 열린 마음을 지니고

965
00:51:08,148 --> 00:51:10,275
풍족하고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면

966
00:51:10,358 --> 00:51:11,735
"난 내 돈을 통제할 수 있다"

967
00:51:11,818 --> 00:51:15,322
삶에 돈이 등장하는 방식 자체가
달라질 거예요

968
00:51:16,281 --> 00:51:20,202
돈은 사람의 마음이
용납한 만큼만 움직입니다

969
00:51:20,952 --> 00:51:21,953
잡았다!

970
00:51:24,122 --> 00:51:26,750
나쁜 동반자가 된 기분이에요

971
00:51:27,793 --> 00:51:29,211
내가 나쁜 엄마 같고요

972
00:51:29,753 --> 00:51:31,296
제가 과거에 내린 결정이

973
00:51:32,130 --> 00:51:34,174
지금 우리 가족에게
영향을 미치고 있잖아요

974
00:51:38,178 --> 00:51:41,973
한 달에 2천 달러 이상이
빚 상환으로 쓰인다니 정말 미쳤죠

975
00:51:42,057 --> 00:51:44,059
소득의 반이나 돼요

976
00:51:46,978 --> 00:51:49,397
아이들이 다양한 걸 경험하도록
해주고 싶은데

977
00:51:49,481 --> 00:51:50,899
그건 제 능력 밖이에요

978
00:51:53,527 --> 00:51:55,904
정말 몸이 부서져라 일하죠
어떻게든…

979
00:51:59,241 --> 00:52:01,576
가족이 더 나은 삶을
살길 바라니까요

980
00:52:04,121 --> 00:52:07,999
이렇게 큰 빚이 없었더라면

981
00:52:09,334 --> 00:52:11,670
훨씬 여유롭게
살 수 있었을 거예요

982
00:52:12,671 --> 00:52:14,840
그래, 잘한다!

983
00:52:15,507 --> 00:52:16,341
어머?

984
00:52:16,424 --> 00:52:19,928
침실이 4개인 집을
구했을지도 모르죠

985
00:52:20,011 --> 00:52:21,555
현실은 그토록 잔혹해요

986
00:52:23,473 --> 00:52:25,183
- 안녕!
- 안녕!

987
00:52:25,267 --> 00:52:28,061
남편이 매주 초과근무 할 필요도
없을 테고요

988
00:52:28,145 --> 00:52:29,521
안녕, 아빠!

989
00:52:31,064 --> 00:52:32,190
돈이 늘 부족해서

990
00:52:32,274 --> 00:52:35,318
차가 고장 나진 않을까
불안해하며 살아요

991
00:52:38,113 --> 00:52:40,365
주행 거리가 22만 km를 넘어요

992
00:52:43,118 --> 00:52:45,412
만약 차가 고장 나기라도 하면

993
00:52:47,455 --> 00:52:50,083
차를 살 형편이 될지 모르겠어요

994
00:52:54,629 --> 00:52:55,505
그렇네요

995
00:53:10,437 --> 00:53:14,941
여기는 아름다운 콜로라도의
코스트코 주차장입니다

996
00:53:15,775 --> 00:53:17,485
존을 만날 생각에 들뜨네요

997
00:53:17,569 --> 00:53:19,613
장 볼 때 유의할 점을
알려드리도록 하죠

998
00:53:20,989 --> 00:53:22,616
존은 코스트코가 익숙지 않아서

999
00:53:22,699 --> 00:53:26,494
예전 소비랑
계속 비교를 하더라고요

1000
00:53:27,162 --> 00:53:30,332
이건 원래의 거의 반값이지만
직접 갈아서 먹어야 해요

1001
00:53:30,415 --> 00:53:31,666
더 낫네요

1002
00:53:32,334 --> 00:53:35,462
미리 갈려서 나온 것보다
훨씬 싸요

1003
00:53:38,924 --> 00:53:41,384
400달러 치 장을 봤는데

1004
00:53:41,468 --> 00:53:45,972
예전이었다면
800에서 천 달러까지 나왔겠죠

1005
00:53:46,056 --> 00:53:47,724
이거 사고 싶어

1006
00:53:47,807 --> 00:53:50,227
이 개 장난감이 꼭 필요할까?

1007
00:53:51,728 --> 00:53:52,854
뭘 찾았어?

1008
00:53:53,939 --> 00:53:56,816
대량 구매가 골자예요

1009
00:53:56,900 --> 00:53:58,777
판매자의 이윤이 낮거든요

1010
00:53:58,860 --> 00:54:01,571
칼로리당 가격이 낮아지는 거예요

1011
00:54:01,655 --> 00:54:05,242
가족이 먹을 음식을
더 싸게, 많이 만들 수도 있고요

1012
00:54:08,203 --> 00:54:09,079
감사합니다

1013
00:54:09,162 --> 00:54:11,915
"킴 & 존"

1014
00:54:11,998 --> 00:54:14,793
지금까지 경과는 어떤 것 같아요?

1015
00:54:14,876 --> 00:54:19,714
함께 몇 달 동안 같이 노력하며
더 나은 삶을 만들고자 해봤는데

1016
00:54:19,798 --> 00:54:21,716
좀 어떠신가요?

1017
00:54:21,800 --> 00:54:25,553
3천 달러 정도 절약한 것 같아요

1018
00:54:29,516 --> 00:54:31,184
"월 지출: 1만 달러"

1019
00:54:31,268 --> 00:54:35,772
그럼 은퇴 예산에서
매달 3천 달러가 빠지는 건가요?

1020
00:54:35,855 --> 00:54:36,815
- 네
- 네

1021
00:54:36,898 --> 00:54:39,150
그게 정말이라면
제대로 작정을 하신 건데요

1022
00:54:39,234 --> 00:54:42,862
왜냐면 거의 한 가족의 생활비가

1023
00:54:42,946 --> 00:54:44,990
줄었다고 봐도 무방하거든요

1024
00:54:45,073 --> 00:54:47,617
- 네
- 식료품비를 천 달러로 낮췄어요

1025
00:54:47,701 --> 00:54:51,121
아마존 지출은
168달러까지 줄였고요

1026
00:54:51,204 --> 00:54:54,165
- 꽤 많이 줄였네요
- 네, 꽤 줄였죠

1027
00:54:54,249 --> 00:54:56,835
외식비랑 술값은
저희가 원체 외식을 잘 안 해서요

1028
00:54:56,918 --> 00:55:00,088
이 남는 돈은
아마 투자금으로 들어가겠죠?

1029
00:55:00,171 --> 00:55:02,632
인덱스 펀드나 주식에 넣을 테고요

1030
00:55:02,716 --> 00:55:03,591
맞아요

1031
00:55:03,675 --> 00:55:08,138
두 분이 부부로서
조화롭게 노력했다고 보시나요?

1032
00:55:08,221 --> 00:55:11,141
아니면 스트레스를 느끼셨나요?

1033
00:55:11,641 --> 00:55:14,352
더 끈끈해지거나
멀어지는 부분이 있었나요?

1034
00:55:14,978 --> 00:55:16,313
최종적으론 끈끈해졌죠

1035
00:55:17,355 --> 00:55:19,566
멀어지는 일도 없진 않았고요

1036
00:55:19,649 --> 00:55:22,319
일주일 정도는 좀 그랬던 같아요

1037
00:55:22,986 --> 00:55:26,281
- 식량 절약 모드에 들어갔을 때라
- 맞아요

1038
00:55:27,198 --> 00:55:30,368
냉장고에 있는 건
다 먹어 치워야 했는데

1039
00:55:30,452 --> 00:55:33,038
그 때문에 갈등이 살짝 생겼죠

1040
00:55:34,831 --> 00:55:37,834
미국인은 검소함이란 대화 주제를
종종 꺼리는 편입니다

1041
00:55:37,917 --> 00:55:41,588
하지만 백만장자도
10달러씩 모아서 되는 거예요

1042
00:55:41,671 --> 00:55:47,510
10달러는 백만장자란 성에 쌓이는
수많은 벽돌이라고 보시면 돼요

1043
00:55:47,594 --> 00:55:50,305
결국 충동구매를 하려는
의욕을 끊는 게

1044
00:55:50,388 --> 00:55:52,015
관건이란 소리죠

1045
00:55:52,098 --> 00:55:54,017
지나가다가
아이스크림 가판대가 있으면

1046
00:55:54,100 --> 00:55:56,644
'10달러 정도만!' 하고
써버리는 경우가 있어요

1047
00:55:56,728 --> 00:55:58,897
그런 일은 하루에 4번까지도
생길 수 있거든요

1048
00:55:58,980 --> 00:56:02,734
하루에 40달러면
1년에는 1만 달러예요

1049
00:56:02,817 --> 00:56:04,944
남는 것도 없이
허공으로 날아가는 거죠

1050
00:56:06,404 --> 00:56:10,200
그럼 두 분은 언제
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을지

1051
00:56:10,283 --> 00:56:12,869
표를 만들어 계산을 해보셨나요?

1052
00:56:12,952 --> 00:56:15,330
말씀해 주신 걸 토대로
엑셀 작업을 해봤어요

1053
00:56:15,413 --> 00:56:19,376
1년 소비에 25를 곱하면

1054
00:56:19,459 --> 00:56:21,252
파이어 지수가 된다고 하셨죠

1055
00:56:22,879 --> 00:56:25,215
많은 사람이
'파이어'라는 단어를 씁니다

1056
00:56:25,298 --> 00:56:28,968
'경제적 자유, 조기 은퇴'의
줄임말인데

1057
00:56:29,052 --> 00:56:31,554
전 그냥 이른 은퇴라고 표현해요

1058
00:56:31,638 --> 00:56:36,226
파이어 지수는
일정 수준의 삶을 영위하려 할 때

1059
00:56:36,309 --> 00:56:38,561
얼마나 투자해야 하냐를
나타냅니다

1060
00:56:38,645 --> 00:56:42,315
두 분은 은퇴 후 필요한 예산이

1061
00:56:42,399 --> 00:56:46,361
월 9천 달러라고 하셨죠?

1062
00:56:46,444 --> 00:56:49,447
- 네
- 그럼 1년에 10만 8천 달러니까

1063
00:56:50,198 --> 00:56:54,536
거기다 25를 곱하면
200만을 좀 넘네요

1064
00:56:54,619 --> 00:56:57,956
250만 달러 정도 투자해서
마련을 하셔야 돼요

1065
00:56:58,039 --> 00:57:02,085
현재의 소득, 소비 수준으로
그 정도를 모으려면

1066
00:57:02,168 --> 00:57:05,755
몇 년도까지 걸리는지
계산해 봤나요?

1067
00:57:05,839 --> 00:57:08,508
2042년이에요

1068
00:57:08,591 --> 00:57:12,595
21년째에 파이어 지수에
도달하게 되는 거죠

1069
00:57:12,679 --> 00:57:15,348
"투자 목표: 270만 달러
현재 투자금: 47만 4천 달러"

1070
00:57:15,432 --> 00:57:17,600
- 그렇군요, 그럼 21년이 지나야
- 네

1071
00:57:17,684 --> 00:57:19,727
경제적 자유에 도달한다고
보시는 거군요?

1072
00:57:19,811 --> 00:57:22,480
조기 은퇴는 아니네요

1073
00:57:23,064 --> 00:57:24,732
- 아니죠
- 그건 아니에요

1074
00:57:24,816 --> 00:57:26,860
하지만 제 사업이 더 커지고

1075
00:57:26,943 --> 00:57:30,780
5년 동안 죽어라 노력하면

1076
00:57:30,864 --> 00:57:34,909
5년 뒤에라도
당장 은퇴할 수 있어요

1077
00:57:34,993 --> 00:57:39,205
시간을 일에 쏟아부을지
가족과 보낼지

1078
00:57:39,289 --> 00:57:42,500
그 결정에 따라 달라지죠

1079
00:57:43,376 --> 00:57:45,336
돈을 어디에 쓸지에 따라서도요

1080
00:57:45,420 --> 00:57:47,881
큰 변화가 생기면
시트를 수정하세요

1081
00:57:47,964 --> 00:57:49,215
그럼 더 괜찮아 보일 거예요

1082
00:57:49,299 --> 00:57:50,467
- 알겠어요
- 네

1083
00:57:52,051 --> 00:57:54,512
- 발이 바람보다 빠르네?
- 그렇지?

1084
00:57:54,596 --> 00:57:55,805
유일한 걸림돌은

1085
00:57:55,889 --> 00:57:57,432
일부 변화를 꾀한 뒤에도

1086
00:57:57,515 --> 00:58:01,436
두 분의 소비에 대한 기준이
아직 꽤 높다는 점입니다

1087
00:58:02,395 --> 00:58:03,354
할 수 있어

1088
00:58:03,855 --> 00:58:07,317
제가 생각하는
4인 가족의 합리적 소비가 있는데

1089
00:58:07,400 --> 00:58:10,403
그 최대 금액의
두 배나 되는 수치예요

1090
00:58:10,987 --> 00:58:13,990
좀 더 과격하게 아끼셨으면
좋겠어요

1091
00:58:30,632 --> 00:58:35,094
제가 우울증과
불안 증상에 시달린다고

1092
00:58:35,929 --> 00:58:38,431
말씀드렸잖아요

1093
00:58:44,354 --> 00:58:45,980
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

1094
00:58:46,064 --> 00:58:50,985
초반엔 다 가능할 것만 같고
할 수 있다고 느끼면서

1095
00:58:51,069 --> 00:58:54,781
흥분감에 사로잡히다가

1096
00:58:54,864 --> 00:58:59,244
나는 부족하다는 생각이
갑자기 들어버려요

1097
00:59:02,914 --> 00:59:09,671
이래서 건강 보험에
꼭 가입하고 싶어요

1098
00:59:09,754 --> 00:59:14,509
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
절실히 필요해요

1099
00:59:14,592 --> 00:59:19,639
지속적인 치료 외에는
딱히 해결책이 없거든요

1100
00:59:22,725 --> 00:59:24,811
지금 당장은 분간도 안 가요

1101
00:59:25,687 --> 00:59:31,442
돈 걱정은 얼마나 해야 적당한지
제 머릿속은 어떤지도 모르겠네요

1102
00:59:38,449 --> 00:59:42,495
시카고 베어스의 53인 명단이
확정되었습니다

1103
00:59:42,579 --> 00:59:44,080
현재 티즈 테이버는

1104
00:59:44,163 --> 00:59:46,457
몸이 다 안 풀린 상태로
아직 출전하기엔…

1105
00:59:46,541 --> 00:59:48,334
티즈 테이버는
코너백으로 뛸 수 없습니다

1106
00:59:48,418 --> 00:59:50,253
아직 경기에서 뛸 수 없어요

1107
00:59:50,336 --> 00:59:51,921
티즈 테이버가 일단은 잔류합니다

1108
00:59:52,005 --> 00:59:54,799
베어스의 후보 선수로
남게 됐는데요

1109
00:59:54,882 --> 00:59:56,259
"젠장, 테이버는 아니지!"

1110
00:59:56,342 --> 00:59:57,969
"아, 티즈 테이버랬지
늘 잊어버리네"

1111
00:59:58,052 --> 00:59:59,512
"베어스 우승은 물 건너갔다"

1112
00:59:59,596 --> 01:00:01,347
"티즈 테이버가
왜 아직도 리그에 얼쩡거려?"

1113
01:00:01,431 --> 01:00:02,974
"얘 아직도 NFL에 있어?"

1114
01:00:03,057 --> 01:00:04,851
"아직도 현역이라고?"

1115
01:00:09,355 --> 01:00:12,150
방금 얘기를 듣고 오는 길이에요

1116
01:00:12,734 --> 01:00:14,485
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요

1117
01:00:15,028 --> 01:00:17,030
좀 실망스럽긴 해요

1118
01:00:20,199 --> 01:00:24,454
53인 명단에는 못 들었지만
후보 선수로 뛰라네요

1119
01:00:25,371 --> 01:00:26,873
좋으면서도 좋지 않은 일이죠

1120
01:00:27,957 --> 01:00:31,961
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
불만족스럽긴 하지만

1121
01:00:32,045 --> 01:00:35,423
아직 기회는 남아 있으니까

1122
01:00:35,506 --> 01:00:37,258
계속 버텨 보려고요

1123
01:00:43,056 --> 01:00:45,433
근황은 짧게 공유할게요

1124
01:00:45,516 --> 01:00:48,144
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
지금도 일하는 중이라서요

1125
01:00:50,813 --> 01:00:51,814
어제 결국

1126
01:00:53,232 --> 01:00:55,193
제 차가 고장 났어요

1127
01:00:58,363 --> 01:00:59,572
앤드루가 봐주고 있어요

1128
01:00:59,656 --> 01:01:00,865
정비공이라 다행이네요

1129
01:01:00,948 --> 01:01:02,742
고치려 애를 쓰고 있어요

1130
01:01:02,825 --> 01:01:05,036
새 발전기도 샀고

1131
01:01:05,119 --> 01:01:07,580
냉각 장치에다 배터리까지
새로 장만했어요

1132
01:01:08,706 --> 01:01:12,251
이래도 해결 안 되면 어쩌나
조마조마했죠

1133
01:01:13,419 --> 01:01:14,921
- 됐다!
- 고마워

1134
01:01:15,004 --> 01:01:17,590
지금은 차 할부금 갚을
여력도 없고요

1135
01:01:17,674 --> 01:01:20,551
새 차 사려고
모아둔 돈도 없거든요

1136
01:01:21,719 --> 01:01:23,388
"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"

1137
01:01:23,471 --> 01:01:27,600
"비상금 400달러도
감당하지 못한다"

1138
01:01:30,603 --> 01:01:36,067
안녕하세요
추가로 전할 소식이 있어요

1139
01:01:37,068 --> 01:01:41,614
지금 이 순간이
과도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

1140
01:01:41,698 --> 01:01:44,534
절약하려고
열심히 애쓰는 단계에서

1141
01:01:44,617 --> 01:01:47,412
절약이 가능해지는 단계로
가기 직전 같아요

1142
01:01:47,995 --> 01:01:50,873
좀 보수적으로 접근하면 좋겠어

1143
01:01:51,958 --> 01:01:53,751
최상의 시나리오가 있다면
더 좋겠지

1144
01:01:53,835 --> 01:01:58,464
그러려면
13만 6천 달러는 더 아껴야 돼

1145
01:01:58,548 --> 01:02:03,469
일찍 은퇴하려면
수입의 50%를 모야야 되는데

1146
01:02:03,553 --> 01:02:05,888
아직 그 근처에도 못 갔거든요

1147
01:02:05,972 --> 01:02:08,725
엄청난 도전이 될 것 같아요

1148
01:02:11,352 --> 01:02:15,815
"6개월째"

1149
01:02:22,572 --> 01:02:27,285
가끔씩 나 자신이 싫지 않다면
그건 거짓말일 거예요

1150
01:02:28,077 --> 01:02:32,498
내 삶을 온전히 책임지는 것과
감정 기복을 버티는 게

1151
01:02:32,582 --> 01:02:34,876
굉장히 힘들었거든요

1152
01:02:34,959 --> 01:02:39,964
하지만 앞으로
또 그런 굴곡을 겪으면

1153
01:02:40,047 --> 01:02:41,424
이렇게 스스로를 안심시킬래요

1154
01:02:41,507 --> 01:02:43,926
'여기까지 왔잖아'

1155
01:02:44,010 --> 01:02:47,221
'앞으로도 못 할 이유 없어'

1156
01:02:51,267 --> 01:02:52,101
자

1157
01:02:52,810 --> 01:02:53,895
어떻게 돼가고 있어요?

1158
01:02:53,978 --> 01:02:55,813
뭐부터 말씀드려야 할까요?

1159
01:02:55,897 --> 01:02:58,399
제일 신나는 소식은

1160
01:02:58,483 --> 01:03:01,652
제가 벽화 프로젝트에
참여하게 됐다는 거예요

1161
01:03:02,945 --> 01:03:06,657
콘크리트 기둥 11개가 있는데

1162
01:03:06,741 --> 01:03:10,328
배경에 추상화를 그린 뒤

1163
01:03:10,411 --> 01:03:13,915
그 위에 캐릭터들을 그리게 됐어요

1164
01:03:13,998 --> 01:03:16,417
- 11개나요? 대형 프로젝트네요!
- 맞아요!

1165
01:03:16,501 --> 01:03:18,544
대형 프로젝트기 때문에

1166
01:03:18,628 --> 01:03:21,506
재료비가 얼마나 드는지
파악하려고

1167
01:03:21,589 --> 01:03:24,383
전체 예산 계획을 미리 짰어요

1168
01:03:24,467 --> 01:03:28,721
벽화 예술가들이
얼마나 버는지 조사해 봤는데

1169
01:03:28,805 --> 01:03:32,266
그 덕에 윗사람들과
3,500달러에 합의할 수 있었죠

1170
01:03:32,350 --> 01:03:33,351
- 와!
- 어때요?

1171
01:03:33,434 --> 01:03:34,435
완전 괜찮죠?

1172
01:03:34,519 --> 01:03:37,855
저도 완전 전문적으로
이번 일에 임했고요

1173
01:03:38,815 --> 01:03:41,150
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

1174
01:03:41,234 --> 01:03:45,571
제가 애초에 오스틴으로 온 이유가
여기 벽화와 사랑에 빠져서거든요

1175
01:03:45,655 --> 01:03:50,993
이걸 어떻게 사업에 접목할까
고민해 왔는데

1176
01:03:51,494 --> 01:03:52,703
마침내 현실이 됐네요

1177
01:03:52,787 --> 01:03:53,996
정말 굉장해요!

1178
01:03:54,872 --> 01:03:56,916
또 다른 사건도 있어요

1179
01:03:57,750 --> 01:04:01,379
제 직장의 단골손님이
패션 회사를 운영하는데

1180
01:04:01,462 --> 01:04:04,298
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었대요

1181
01:04:04,382 --> 01:04:06,884
하루는 맥주를 서빙하다가
제가 넌지시 말했어요

1182
01:04:07,385 --> 01:04:09,554
'제가 패션 스쿨 다닌 건 아시죠?'

1183
01:04:10,847 --> 01:04:13,599
- 왔어요?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
- 저도요!

1184
01:04:14,183 --> 01:04:16,853
정말 멋진 재료들로
작업하고 있거든요

1185
01:04:16,936 --> 01:04:20,439
재킷 외에도 여러 옷들을
만들고 있어요

1186
01:04:21,315 --> 01:04:23,442
이 재료들로 시작하시면 돼요

1187
01:04:23,526 --> 01:04:24,360
네

1188
01:04:25,695 --> 01:04:27,947
살짝 눈물이 나오더라고요

1189
01:04:28,030 --> 01:04:32,493
드디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
써먹고 있구나 실감이 나서요

1190
01:04:32,577 --> 01:04:35,913
이 회사에는 미래가 있어요

1191
01:04:36,497 --> 01:04:39,333
- 다 했어요, 여기 둘게요
- 감사합니다

1192
01:04:41,043 --> 01:04:43,838
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해요

1193
01:04:43,921 --> 01:04:46,007
'내 주변엔 기회로 가득해'

1194
01:04:46,090 --> 01:04:47,466
'갈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해'

1195
01:04:47,550 --> 01:04:51,429
그런 사고방식이
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죠

1196
01:04:51,512 --> 01:04:54,348
노력하면 된다는 마인드를
심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

1197
01:04:54,432 --> 01:04:56,183
항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

1198
01:04:56,267 --> 01:04:58,686
기회가 어디 없을까
찾아다니게 됐어요

1199
01:04:58,769 --> 01:05:00,354
- 멋지네요
- 정말로요!

1200
01:05:02,440 --> 01:05:04,650
"주급: 1,500달러"

1201
01:05:04,734 --> 01:05:07,194
부업 수입은
어떻게 돼가고 있어요?

1202
01:05:07,695 --> 01:05:13,451
벽화 작업을 시작해서
35% 정도 줄었어요

1203
01:05:13,534 --> 01:05:17,538
그래서 마켓에서 얻은
수입으로 균형을 맞췄죠

1204
01:05:18,456 --> 01:05:21,959
개 돌보는 일도
가끔이지만 계속하고 있고요

1205
01:05:22,043 --> 01:05:26,547
- 네
- 그렇게 총 2,800달러를 모았어요

1206
01:05:26,631 --> 01:05:27,882
대단하네요

1207
01:05:28,466 --> 01:05:29,383
정말 대단해요

1208
01:05:29,467 --> 01:05:32,762
이렇게 많은 돈을 모은 게
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요

1209
01:05:32,845 --> 01:05:34,180
물론 적은 액수지만

1210
01:05:34,263 --> 01:05:37,808
제가 모아본 것 중
최고 액수거든요

1211
01:05:37,892 --> 01:05:40,770
창작 커리어가 확장되고 있네요

1212
01:05:40,853 --> 01:05:44,482
처음이랑 비교해 보면
정말이지 확 튀었어요

1213
01:05:45,691 --> 01:05:49,445
'린지 주식회사'
즉, 사업가 린지의 모습도 있지만

1214
01:05:49,528 --> 01:05:52,490
린지 개인의 모습도
마찬가지로 존재하죠

1215
01:05:52,573 --> 01:05:55,117
- 제안을 하나 할게요
- 네

1216
01:05:55,201 --> 01:05:57,370
새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

1217
01:05:57,453 --> 01:06:00,706
사업 수익이 모두
거기 자동이체 되게끔 하세요

1218
01:06:00,790 --> 01:06:05,002
당신의 창작 활동이나
프로젝트의 수익은

1219
01:06:05,086 --> 01:06:06,504
바로 그 계좌로 가는 거예요

1220
01:06:06,587 --> 01:06:08,047
"사업학 개론
사업 계좌를 개설하라"

1221
01:06:08,130 --> 01:06:12,051
소득세를 낼 때
공제액을 알기 쉬워요

1222
01:06:12,134 --> 01:06:15,137
그러면 린지 주식회사는
재정적으로 성장하고

1223
01:06:15,221 --> 01:06:16,889
"린지 주식회사"

1224
01:06:16,973 --> 01:06:19,892
대출이나 신용 측면에서도
신용도가 높아지게 돼요

1225
01:06:19,976 --> 01:06:21,185
"사업 신용도: 100점"

1226
01:06:21,268 --> 01:06:23,562
벽화 클라이언트가
그 사업용 계좌로

1227
01:06:23,646 --> 01:06:24,897
돈을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?

1228
01:06:24,981 --> 01:06:28,192
그 즉시 사업가로서
린지의 신용도가 올라가겠죠

1229
01:06:28,901 --> 01:06:31,112
이게 1단계예요

1230
01:06:31,195 --> 01:06:34,824
나보다 더 커질
뭔가를 키울 때의 첫 단계죠

1231
01:06:34,907 --> 01:06:36,117
정말 신나네요

1232
01:06:40,079 --> 01:06:45,292
예술로 뭔가를 하게 된다는 게

1233
01:06:45,376 --> 01:06:47,169
꿈같은 소리일 줄 알았거든요

1234
01:06:47,253 --> 01:06:51,007
하지만 결국 운명이었던 거죠

1235
01:06:51,716 --> 01:06:55,386
힘든 싸움이 될 수도 있지만
순조롭게 시작한 것 같아요

1236
01:06:55,970 --> 01:06:59,974
오랫동안 이 일을
할 수 있을 거란 기분이 들고

1237
01:07:00,057 --> 01:07:03,519
그러다 보면
차곡차곡 결과가 쌓이겠죠

1238
01:07:05,229 --> 01:07:08,774
그것만큼 기쁜 일은
아마 세상에 없을 거예요

1239
01:07:16,532 --> 01:07:17,658
- 안녕하세요
- 잘 지냈어요?

1240
01:07:19,535 --> 01:07:21,495
어떻게 지냈어요? 다 털어놔 봐요

1241
01:07:21,579 --> 01:07:23,289
- 잘 지냈죠?
- 그럼요, 잘 지내셨죠?

1242
01:07:23,372 --> 01:07:25,166
저야 잘 지냈죠

1243
01:07:26,333 --> 01:07:29,879
소속 팀에서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
저한테 좀 알려주세요

1244
01:07:29,962 --> 01:07:32,423
후보 선수란 게 정확히 뭔가요?

1245
01:07:32,506 --> 01:07:33,883
후보 선수가 뭐냐면

1246
01:07:33,966 --> 01:07:39,680
갑자기 팀 선수진에
문제가 생기거나

1247
01:07:39,764 --> 01:07:41,891
키워오던 사람이 필요하다거나

1248
01:07:41,974 --> 01:07:46,062
우리 룰을 잘 아는 사람이
대신 뛰어야 할 일이 생길 때

1249
01:07:46,145 --> 01:07:47,897
그럴 때 뛰는 선수들이에요

1250
01:07:47,980 --> 01:07:50,608
실제 선수들처럼 똑같이 다 하죠

1251
01:07:50,691 --> 01:07:51,859
- 차이는 없어요
- 그렇군요

1252
01:07:51,942 --> 01:07:55,154
시합 날 경기를 안 뛸 뿐이에요

1253
01:07:55,237 --> 01:07:58,449
알겠어요, 그럼
재정적으로는 어떤가요?

1254
01:07:58,532 --> 01:08:00,743
후보군에 있으면 얼마를 받아요?

1255
01:08:00,826 --> 01:08:03,079
주당 1만 달러를 받죠

1256
01:08:03,162 --> 01:08:04,622
확실히 보장되는 건가요?

1257
01:08:04,705 --> 01:08:08,626
- 아니면 잘릴 수도 있어요?
- 네, 언제든 쫓겨날 수 있어요

1258
01:08:08,709 --> 01:08:09,919
그렇군요

1259
01:08:12,088 --> 01:08:14,632
"주급: 1만 달러"

1260
01:08:15,132 --> 01:08:17,551
일반적으로 사람의 잠재 수입은
직선형이에요

1261
01:08:17,635 --> 01:08:21,305
점점 올라가죠
현명해지고 승진도 하니까요

1262
01:08:22,932 --> 01:08:24,433
운동선수는 달라요

1263
01:08:24,517 --> 01:08:28,104
이미 30세 이전에
잠재 수입의 정점을 찍습니다

1264
01:08:28,187 --> 01:08:29,772
그러곤 내려가기 시작하죠

1265
01:08:31,398 --> 01:08:34,026
커리어의 마지막 날이자
인생 첫날을 계획해야 돼요

1266
01:08:34,610 --> 01:08:41,450
"NFL 선수의 78%는
은퇴 후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다"

1267
01:08:42,034 --> 01:08:43,828
지금은 투자를 하고 있잖아요?

1268
01:08:43,911 --> 01:08:46,956
저한테 할 질문이 있나요?
S&P랑 나스닥을 사고 있죠?

1269
01:08:47,039 --> 01:08:49,208
- 두 개 더 사고 있어요
- 뭔데요?

1270
01:08:49,291 --> 01:08:50,292
애플이랑 페이스북요

1271
01:08:51,544 --> 01:08:52,878
최고의 선택이네요

1272
01:08:52,962 --> 01:08:56,132
어느 날 증권사 앱에 들어갔는데

1273
01:08:56,215 --> 01:08:58,217
살짝 떨어졌더라고요

1274
01:08:59,051 --> 01:09:01,137
만약 S&P가 떨어지면 어쩌죠?

1275
01:09:01,220 --> 01:09:03,556
'만약'이 아니라
실제로도 떨어질 거예요

1276
01:09:03,639 --> 01:09:05,891
그것만큼은 기정사실이죠

1277
01:09:05,975 --> 01:09:07,852
매일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일걸요

1278
01:09:07,935 --> 01:09:09,770
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가기도 해요

1279
01:09:09,854 --> 01:09:13,232
하지만 내려간다고
오히려 당황하면 안 돼요

1280
01:09:13,315 --> 01:09:16,694
다시 올라올 거니까
돈은 꺼내지 말고 계속 두세요

1281
01:09:16,777 --> 01:09:20,948
매달 조금씩 사다가
5년 뒤에 보면

1282
01:09:21,448 --> 01:09:23,784
'더 살 걸 그랬네!' 싶은
순간이 와요

1283
01:09:24,451 --> 01:09:27,454
한 달에 천 달러 이상은
돼야 할 것 같네요

1284
01:09:27,538 --> 01:09:29,248
- 더 돼야죠!
- 투자금 말이에요

1285
01:09:29,331 --> 01:09:31,959
- 5천? 만 달러는 어때요
- 좋아요, 매달 5천 달러로 가요

1286
01:09:34,628 --> 01:09:35,838
"투자금: 22,000달러"

1287
01:09:35,921 --> 01:09:38,841
저번엔 천 달러로
시작하겠다고 하셨잖아요

1288
01:09:39,842 --> 01:09:42,511
이제 5천도 가능해진 거예요?
이유가 있을까요?

1289
01:09:42,595 --> 01:09:45,264
하다 보니 괜찮으니까요

1290
01:09:47,266 --> 01:09:51,395
천 달러를 넣어놨는데
그 사이에 금액이 불었어요

1291
01:09:51,478 --> 01:09:52,688
전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요

1292
01:09:52,771 --> 01:09:54,356
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

1293
01:09:54,440 --> 01:09:56,567
더 편하게 돈을 불릴 수 있어요

1294
01:09:56,650 --> 01:09:59,278
돈 관리도 그렇고요
삶의 일부가 되는 거죠

1295
01:09:59,361 --> 01:10:01,572
곧 익숙해져서

1296
01:10:01,655 --> 01:10:04,867
합리적인 재정적 결정과
더 나은 선택을 할 거예요

1297
01:10:04,950 --> 01:10:06,911
투자도 물론 마찬가지고요

1298
01:10:14,210 --> 01:10:16,795
차를 견인해서
집까지 끌고 오는 비용에다

1299
01:10:16,879 --> 01:10:19,924
부품값까지 합하니까
1,200달러나 됐어요

1300
01:10:20,007 --> 01:10:21,508
'어휴, 알겠다' 싶었죠

1301
01:10:21,592 --> 01:10:25,429
차는 완전히 고친 거예요?
아니면 임시방편으로 때웠나요?

1302
01:10:26,639 --> 01:10:30,976
고치긴 했는데 때운 거랑 똑같아요
2004년식이라서요

1303
01:10:31,060 --> 01:10:33,145
- 그래서 돈을 더 아끼려고요
- 그렇군요

1304
01:10:33,229 --> 01:10:35,231
계약금 같은 걸 낼 일에
대비해서요

1305
01:10:35,314 --> 01:10:38,442
우려하던 최악의 사태가
발생했지만

1306
01:10:38,525 --> 01:10:40,152
잘 대처했네요

1307
01:10:40,236 --> 01:10:43,572
비상금 계좌에
현금이 있었으니까요

1308
01:10:43,656 --> 01:10:47,368
티퍼니 목소리가
머릿속에서 맴돌더라고요

1309
01:10:47,451 --> 01:10:49,328
'이래서 비상금 계좌가
필요한 거예요'

1310
01:10:49,411 --> 01:10:52,831
'비상 상황이니까 괜찮아요
돈을 쓰세요'

1311
01:10:52,915 --> 01:10:54,875
자동화는 새로운 질서예요

1312
01:10:54,959 --> 01:10:56,377
이건 정말 축하할 일이에요

1313
01:10:56,961 --> 01:11:00,881
그럼 신용카드 얘기를 해보죠
지금 카드가 몇 장인가요?

1314
01:11:00,965 --> 01:11:06,136
- 1, 2, 3, 4, 5, 6, 7…
- 네

1315
01:11:07,346 --> 01:11:09,306
1, 2, 3, 4, 5, 6, 7… 8

1316
01:11:09,390 --> 01:11:11,934
"미국인은 평균적으로
신용카드 4장을 가지고 있다"

1317
01:11:12,017 --> 01:11:14,228
- 알겠어요
- 페이팔까지 합하면 9개네요

1318
01:11:14,311 --> 01:11:17,481
어쩌다 그렇게 많이 생겼어요?
주로 어디에 사용하시나요?

1319
01:11:17,564 --> 01:11:21,193
타겟 마트가 주범이죠
피해자가 저만 있는 게 아니에요

1320
01:11:21,277 --> 01:11:24,154
홀 푸드에서 배달도 많이 하고

1321
01:11:24,238 --> 01:11:26,657
- 거기서 돈이…
- 식료품비가 크단 얘기군요

1322
01:11:27,324 --> 01:11:30,452
"현재 카드 빚: 35,000달러"

1323
01:11:31,996 --> 01:11:33,956
"현재 카드 빚: 2만 3천 달러"

1324
01:11:34,832 --> 01:11:35,874
중요한 걸 알려드리죠

1325
01:11:35,958 --> 01:11:39,545
신용카드를 긁을 때마다
대출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랍니다

1326
01:11:39,628 --> 01:11:40,838
"대출금 5달러"

1327
01:11:40,921 --> 01:11:44,091
매달 전액을 갚을 수 없다면
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

1328
01:11:44,174 --> 01:11:45,301
"대출금 30달러, 80달러"

1329
01:11:45,384 --> 01:11:46,427
"대출금 1,000달러"

1330
01:11:46,510 --> 01:11:48,846
'여기에 16%를
더 쓰고 싶은 게 맞나?'

1331
01:11:48,929 --> 01:11:50,889
보통 이자율이 그 정도 되거든요

1332
01:11:50,973 --> 01:11:52,850
"대출금 34.80달러
대출금 5.80달러"

1333
01:11:52,933 --> 01:11:56,020
그러니 신용카드 위주에서

1334
01:11:56,103 --> 01:11:57,563
체크카드로
소비 행태를 바꾸세요

1335
01:11:57,646 --> 01:11:58,480
네

1336
01:11:58,564 --> 01:12:02,234
다음 달은 신용카드를
아예 안 쓰도록 해봐요

1337
01:12:02,818 --> 01:12:04,528
다시 틀을 잡아야 하니까요

1338
01:12:04,611 --> 01:12:08,032
오늘 우리의 테마는
'틀의 재구성'이에요

1339
01:12:08,115 --> 01:12:08,991
알겠어요

1340
01:12:43,400 --> 01:12:47,529
아이스 아메리카노
그란데 사이즈로 주세요

1341
01:12:48,447 --> 01:12:51,325
아리아나가
매달 신용카드비를

1342
01:12:51,408 --> 01:12:54,703
미납액 없이
다 갚게 되면 좋겠네요

1343
01:12:58,290 --> 01:13:00,626
지금 갖고 있는
모든 신용카드 사용을

1344
01:13:00,709 --> 01:13:02,086
멈추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

1345
01:13:02,878 --> 01:13:06,715
소비용으로 빼놓은 돈만
사용하도록요

1346
01:13:08,634 --> 01:13:10,469
타겟에서 방금 막 나왔어요

1347
01:13:11,678 --> 01:13:13,180
사야 할 것들만 착실히 샀어요

1348
01:13:13,263 --> 01:13:17,101
애들 줄 거만 몇 개 샀고
다 체크카드로 그었는데

1349
01:13:17,184 --> 01:13:19,895
상당히 불안했어요

1350
01:13:19,978 --> 01:13:22,773
묘하긴 해요, 체크카드에
돈이 충분히 있는 건 아는데

1351
01:13:22,856 --> 01:13:26,193
그래도 사고 싶지 않더라고요

1352
01:13:39,873 --> 01:13:42,960
맞는 방향으로 밀고 나가는 게
중요하단 얘길 들었어요

1353
01:13:43,877 --> 01:13:47,339
수월한 일들은
다 잘 지킨 것 같아요

1354
01:13:47,423 --> 01:13:49,341
아마존 쇼핑을 줄인다든지

1355
01:13:49,425 --> 01:13:51,427
의식하고 장을 본다든지
이런 것들요

1356
01:13:51,510 --> 01:13:57,558
주거비를 줄이기 위해
콜로라도의 집을 팔기로 했어요

1357
01:13:58,225 --> 01:14:01,437
"집 팝니다"

1358
01:14:01,520 --> 01:14:04,773
소비 자체를
엄청 줄일 순 없거든요

1359
01:14:04,857 --> 01:14:07,609
가장 큰 비용이 뭔가 봤더니
바로 집이었어요

1360
01:14:09,903 --> 01:14:14,450
매년 갚아야 할 담보대출금만
36,000달러예요

1361
01:14:14,533 --> 01:14:17,911
그걸 반으로 줄이면

1362
01:14:17,995 --> 01:14:20,164
18,000달러를 투자할 수 있어요

1363
01:14:20,747 --> 01:14:22,458
그리고 집이 팔리기 전까진

1364
01:14:22,541 --> 01:14:26,170
단기로 세를 놓으려고 해요

1365
01:14:26,253 --> 01:14:29,423
잘하면 대출금 상환에
쓸 돈이 나오겠죠

1366
01:14:31,008 --> 01:14:34,303
그럼 파이어 지수에
더 빨리 도달할 거예요

1367
01:14:34,970 --> 01:14:37,097
그렇게 되면 일에 대해서도
선택을 할 수 있겠죠

1368
01:14:40,184 --> 01:14:43,270
주거비가 많이 든다면
더 효율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

1369
01:14:43,353 --> 01:14:47,900
그런 과감한 행동을
실천할 용기만 있다면

1370
01:14:47,983 --> 01:14:49,985
훨씬 더 빨리
조기 은퇴를 할 수 있어요

1371
01:14:50,068 --> 01:14:53,155
"목표 투자금: 270만 달러"

1372
01:14:53,238 --> 01:14:56,450
"현재 투자금: 48만 2천 달러"

1373
01:14:58,827 --> 01:15:01,663
집 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게
아무래도 더 좋겠죠

1374
01:15:02,164 --> 01:15:05,000
- 팔 때 더 괜찮아 보이니까요
- 맞아요

1375
01:15:05,667 --> 01:15:07,336
- 어떻게 할 거냐면…
- 네

1376
01:15:07,419 --> 01:15:09,630
이 공간을 선반으로
최대한 활용해 보죠

1377
01:15:09,713 --> 01:15:10,547
네

1378
01:15:10,631 --> 01:15:12,674
45cm로 시작해서 38cm로

1379
01:15:12,758 --> 01:15:14,176
아, 40cm랑 38cm로 갈 거예요

1380
01:15:14,259 --> 01:15:15,636
- 저 끝까지요
- 알겠어요

1381
01:15:16,887 --> 01:15:22,059
이런 일을 도와줄 도급업자를
찾는 게 더 오래 걸려요

1382
01:15:22,142 --> 01:15:24,686
직접 해보면서
기술을 쌓는 게 좋아요

1383
01:15:24,770 --> 01:15:26,396
꽤 만족스럽거든요

1384
01:15:26,480 --> 01:15:29,483
덤으로 돈도 엄청 아낄 수 있고요

1385
01:15:31,276 --> 01:15:34,112
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죠

1386
01:15:35,864 --> 01:15:38,575
- 전 아직 추워서 입고 있을래요
- 그래요

1387
01:15:40,702 --> 01:15:43,121
피트는 절약하는 방법을
굉장히 많이 알고 있어요

1388
01:15:43,205 --> 01:15:46,875
그렇긴 한데
피트 덕에 가장 많이 바뀐 건

1389
01:15:46,959 --> 01:15:49,294
돈에 대한 저희의 마음가짐이에요

1390
01:15:50,170 --> 01:15:51,004
좋아요

1391
01:15:52,714 --> 01:15:54,299
피트에게서 배운 건

1392
01:15:55,175 --> 01:15:59,054
신중함과 선택에 대해
책임을 지는 태도였습니다

1393
01:16:00,305 --> 01:16:03,725
우리가 피트에게 배운
가장 큰 덕목은

1394
01:16:03,809 --> 01:16:10,607
삶을 즐겁게 책임지는 태도가
아닐까 싶어요

1395
01:16:10,691 --> 01:16:16,613
돈만 아끼라는 말이
골자인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

1396
01:16:16,697 --> 01:16:20,576
돈을 아끼되 삶을 낭비하지 말고

1397
01:16:20,659 --> 01:16:22,703
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란 얘기였죠

1398
01:16:26,957 --> 01:16:31,295
"9개월째"

1399
01:16:33,088 --> 01:16:35,465
토르티야 준비할까?

1400
01:16:36,174 --> 01:16:38,719
응, 내가 양파 썰게

1401
01:16:38,802 --> 01:16:41,138
그러면 당신이 볶아줘

1402
01:16:41,638 --> 01:16:42,639
알았어

1403
01:16:42,723 --> 01:16:44,516
- 버터 좀 넣을까?
- 응

1404
01:16:47,019 --> 01:16:51,940
저번 단계를 거치면서
식료품비에 대해 많이 배웠어요

1405
01:16:52,441 --> 01:16:57,070
이젠 예전처럼
매일 밤 바깥 음식을 먹지 않아요

1406
01:16:58,071 --> 01:16:59,823
뭐 하는 거야?

1407
01:17:00,949 --> 01:17:03,619
- 아보카도 자르잖아
- 알았어

1408
01:17:04,119 --> 01:17:05,037
우버 이츠를 뒤적이거나

1409
01:17:05,120 --> 01:17:07,122
음식을 배달시키는 삶에서
벗어나니까

1410
01:17:07,205 --> 01:17:12,377
월급을 탕진하는 일도 없어졌어요

1411
01:17:12,878 --> 01:17:15,380
예술 프로젝트로 번 돈을

1412
01:17:15,464 --> 01:17:18,842
저축까지 할 수 있게 된 거예요

1413
01:17:18,925 --> 01:17:20,927
훨씬 심적인 여유가 생긴 거죠

1414
01:17:23,680 --> 01:17:25,766
케리도 직장에서
수석 주방장으로 승진했어요

1415
01:17:25,849 --> 01:17:26,975
"저축액: 4,500달러"

1416
01:17:27,059 --> 01:17:29,102
직장에서 의료 서비스를
무상으로 제공해 주고

1417
01:17:29,186 --> 01:17:31,021
저도 케리 파트너인 덕에

1418
01:17:31,104 --> 01:17:34,191
소액을 내면
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어요

1419
01:17:34,775 --> 01:17:37,152
건강보험이 생기면

1420
01:17:37,235 --> 01:17:40,864
늘 정신 건강부터
챙기고 싶었거든요

1421
01:17:42,240 --> 01:17:44,743
심리 치료는
꼭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

1422
01:17:45,243 --> 01:17:48,080
다시 시작하자니 굉장히 떨리네요

1423
01:17:51,249 --> 01:17:53,001
그림을 그려오고 있지만

1424
01:17:53,085 --> 01:17:55,796
홉 스쿼드의 프로젝트만큼
멋진 건 없었어요

1425
01:17:55,879 --> 01:17:57,089
사람들이 제게 와서

1426
01:17:57,172 --> 01:18:00,801
사진을 찍자고 하고
제 명함을 부탁하기도 했죠

1427
01:18:00,884 --> 01:18:03,720
자기 동네에 있는 울타리에
벽화를 그리고 싶다든지

1428
01:18:03,804 --> 01:18:07,432
그런 일을 부탁하는
사람들이 생겼어요

1429
01:18:09,267 --> 01:18:12,062
새로운 길이 보이더라고요

1430
01:18:15,357 --> 01:18:17,526
홉 스쿼드는
제 예술의 버팀목이 됐고

1431
01:18:17,609 --> 01:18:19,319
"오스틴주 텍사스
홉 스쿼드 양조업체"

1432
01:18:19,403 --> 01:18:21,279
전 그 덕에
멋진 기회까지 얻게 됐어요

1433
01:18:21,363 --> 01:18:24,991
한 달에 한 번
미술 수업을 열게 됐답니다

1434
01:18:25,075 --> 01:18:28,120
페인트 마커는 여기 다 있어요
굉장히 쉬우니까요

1435
01:18:28,203 --> 01:18:30,414
혹시 잘못될까
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

1436
01:18:31,456 --> 01:18:35,544
제일 좋은 건 수업을 하는 날마다

1437
01:18:35,627 --> 01:18:39,339
제 작품을 파는 부스를
따로 차려준다는 거예요

1438
01:18:41,967 --> 01:18:45,137
제 목표는
서비스업계를 벗어나는 거였는데

1439
01:18:45,220 --> 01:18:47,764
이제는 미래를 위해
뿌리를 다지게 된 것 같아요

1440
01:18:47,848 --> 01:18:50,058
심지어 꽤 성공적이고요

1441
01:18:53,228 --> 01:18:55,063
처음 이 과정을 시작했을 때

1442
01:18:55,147 --> 01:18:58,316
인생을 헛되이 보냈다고
생각했어요

1443
01:18:58,817 --> 01:19:00,652
하지만 도중에 깨달았죠

1444
01:19:00,736 --> 01:19:04,030
내가 좋아하는 일을
시작만 한다면

1445
01:19:04,656 --> 01:19:08,994
그걸 가꿔 나갈 수만 있다면
밑바닥에서 뭔가를 만들어 낸다면

1446
01:19:10,245 --> 01:19:12,122
그게 저한테는 성공이란 사실을요

1447
01:19:12,205 --> 01:19:14,249
성공이 곧 행복이에요

1448
01:19:22,090 --> 01:19:23,967
반갑습니다
자, 다들 들어오세요

1449
01:19:24,050 --> 01:19:26,136
베어스와 버커니어스가
탬파에서 격돌합니다

1450
01:19:26,219 --> 01:19:27,387
"벅스 이겨라"

1451
01:19:33,310 --> 01:19:35,145
정말 좋은 소식이 있어요

1452
01:19:35,645 --> 01:19:37,272
뜻밖의 전화를 받게 됐거든요

1453
01:19:37,355 --> 01:19:39,858
시카고 베어스의 후보군으로
있은 지 6주가 됐는데

1454
01:19:39,941 --> 01:19:41,943
경기 출전 허가가 떨어졌어요

1455
01:19:42,027 --> 01:19:44,529
벅스와 그 팀의
톰 브레이디와 겨룰 거예요

1456
01:19:44,613 --> 01:19:45,697
기대되네요

1457
01:19:48,408 --> 01:19:51,578
티즈, 제가 왔어요!
첫 경기인데 당연히 와야죠

1458
01:19:54,706 --> 01:19:55,749
3다운, 10야드

1459
01:19:58,752 --> 01:20:00,086
막았어요

1460
01:20:00,962 --> 01:20:03,924
티즈 테이버가 패스를 막았습니다

1461
01:20:04,007 --> 01:20:06,676
바로 그거야, 티즈! 멋지다!

1462
01:20:07,302 --> 01:20:09,763
NFL 경기에 못 나간 지
거의 3년째라

1463
01:20:09,846 --> 01:20:12,098
너무 신나더라고요

1464
01:20:12,891 --> 01:20:14,810
먼 길을 돌아 드디어 온 것 같네요

1465
01:20:22,150 --> 01:20:24,736
후보군에서
출전 선수로 올라가면서

1466
01:20:24,820 --> 01:20:26,571
받는 돈에도 큰 차이가 생겼어요

1467
01:20:28,156 --> 01:20:30,158
"주급: 만 달러"

1468
01:20:30,909 --> 01:20:32,118
"주급: 2만 5천 달러"

1469
01:20:32,202 --> 01:20:34,746
처음 리그에 들어왔을 때랑
지금이랑은 들어오는 돈이 달라요

1470
01:20:34,830 --> 01:20:40,001
매달 요금을 내는 것처럼
S&P에 일정 금액을 넣고 있거든요

1471
01:20:41,545 --> 01:20:42,587
"투자금: 2만 2천 달러"

1472
01:20:43,255 --> 01:20:44,506
"투자금: 4만 달러"

1473
01:20:44,589 --> 01:20:45,966
이제 막 시작했지만

1474
01:20:46,049 --> 01:20:49,344
가족에게 더 나은 미래를
안겨주고 말 거예요

1475
01:20:50,470 --> 01:20:53,765
- 아빠 머리가 엉망이야!
- 엉망이야?

1476
01:20:53,849 --> 01:20:55,308
그래, 제대로 해야지

1477
01:20:56,393 --> 01:20:58,937
새로운 지식에 눈을 뜬 뒤
아내와 딸을 보면

1478
01:20:59,020 --> 01:21:02,023
제가 더 나은 가장이 됐다는
안도감이 들어요

1479
01:21:02,524 --> 01:21:03,525
눈 화장!

1480
01:21:05,193 --> 01:21:07,404
파랗게 칠해야지

1481
01:21:07,487 --> 01:21:10,949
이 두 사람을
지킬 수 있게 됐잖아요

1482
01:21:12,951 --> 01:21:13,910
그것도 평생 동안요

1483
01:21:14,536 --> 01:21:15,871
그것만큼 중요한 건 없어요

1484
01:21:17,289 --> 01:21:19,040
진짜 괜찮은데?

1485
01:21:19,124 --> 01:21:21,376
립글로스만 좀 바르면 될 것 같아

1486
01:21:21,459 --> 01:21:23,461
아빠 정말 예쁘다

1487
01:21:23,545 --> 01:21:25,255
지역 사회에

1488
01:21:25,338 --> 01:21:27,549
제가 배운 걸 꼭 돌려주고 싶어요

1489
01:21:34,472 --> 01:21:36,933
돈에 대해서와
돈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

1490
01:21:37,017 --> 01:21:38,476
다른 시각을 갖도록요

1491
01:21:41,688 --> 01:21:44,482
NFL에 가게 됐을 땐
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

1492
01:21:45,442 --> 01:21:49,905
멀끔해 보이고
신발도 사 신게 됐고

1493
01:21:49,988 --> 01:21:52,532
집까지 살 정도면 말 다 했잖아요

1494
01:21:52,616 --> 01:21:54,409
액세서리도 샀어요

1495
01:21:54,492 --> 01:21:56,369
돈을 받기도 전에 다 써버렸죠

1496
01:21:56,953 --> 01:21:58,747
어릴 땐 돈이 없으니까

1497
01:21:58,830 --> 01:22:02,417
돈 관리법을 알 필요가 없었어요
학교에선 그런 거 안 알려주잖아요

1498
01:22:02,500 --> 01:22:05,003
소비자가 되는 법만 알려주고

1499
01:22:05,086 --> 01:22:07,047
빚을 지는 법을 알려주죠

1500
01:22:07,130 --> 01:22:08,548
돈을 모으는 법이 아니라요

1501
01:22:08,632 --> 01:22:11,718
우리는 가끔씩 보면
빨리 부자가 되는 걸 선망해요

1502
01:22:12,344 --> 01:22:14,220
사실 저도 그래요, 저만 그런가요?

1503
01:22:14,304 --> 01:22:16,556
부끄러워할 일은 전혀 아니잖아요

1504
01:22:17,140 --> 01:22:18,850
전 돈을 너무 많이 허비했어요

1505
01:22:19,935 --> 01:22:22,979
우리가 선망하던
라이프스타일은 가짜예요

1506
01:22:23,563 --> 01:22:27,233
인스타그램이며
화려한 삶은 다 잊으세요

1507
01:22:27,317 --> 01:22:28,860
그것들은 다 가짜예요

1508
01:22:28,944 --> 01:22:33,281
화려한 목걸이며
그런 것들은 다 허상이에요

1509
01:22:33,365 --> 01:22:35,825
내 돈을 투자할 줄 알아야 돼요

1510
01:22:37,035 --> 01:22:41,498
로스 맥이 알려준 지식 덕에
내 인생이 바뀌었어요

1511
01:22:42,290 --> 01:22:43,792
마음가짐이 달라졌고

1512
01:22:43,875 --> 01:22:45,710
인생관이 달라졌죠

1513
01:22:45,794 --> 01:22:48,588
살면서 무엇이 필요한가
관점 자체가 변했어요

1514
01:22:48,672 --> 01:22:51,716
그건 값을 매길 수 없는 거예요

1515
01:22:52,926 --> 01:22:55,929
이 교훈은 돈으로
환산 자체가 불가능해요

1516
01:23:00,892 --> 01:23:03,603
잘하고 있는 건 알지만
기분이 어때요?

1517
01:23:03,687 --> 01:23:06,523
- 근황은요? 달라진 게 있나요?
- 사실 있어요!

1518
01:23:06,606 --> 01:23:08,566
월급이 오른대요

1519
01:23:08,650 --> 01:23:10,485
- 멋지네요!
- 네

1520
01:23:10,568 --> 01:23:15,448
들은 지 얼마 안 됐는데
얼른 적용됐으면 좋겠네요

1521
01:23:15,532 --> 01:23:19,077
더 많은 돈을 벌게 된 거네요?

1522
01:23:19,160 --> 01:23:20,704
돈을 신경 써서 쓰다 보면

1523
01:23:21,287 --> 01:23:22,872
더 많은 돈이 들어오게 돼 있어요

1524
01:23:22,956 --> 01:23:25,041
수중의 돈에도 신중해졌으니까요

1525
01:23:25,125 --> 01:23:27,919
지금 그걸 겪고 있는 거예요
큰 풍파를 잘 극복한 거죠

1526
01:23:28,003 --> 01:23:29,838
전 '파산 후 증상'이라고
부르는데요

1527
01:23:31,047 --> 01:23:33,883
- 저 역시 경험자잖아요?
- 그 표현이 딱 맞네요

1528
01:23:34,467 --> 01:23:36,720
- 근황 하나 더 공유해도 될까요?
- 그럼요!

1529
01:23:36,803 --> 01:23:40,432
이자율이 10% 이상인 건
전부 다 갚았어요

1530
01:23:40,515 --> 01:23:41,808
잘됐어요!

1531
01:23:41,891 --> 01:23:45,687
이제 10% 이하 빚만
다 갚으면 돼요

1532
01:23:45,770 --> 01:23:47,647
정말 멋지네요

1533
01:23:48,481 --> 01:23:50,358
"신용카드 빚: 2만 3천 달러"

1534
01:23:51,818 --> 01:23:53,028
"신용카드 빚: 1만 6천 달러"

1535
01:23:53,111 --> 01:23:55,488
신용카드 지불액이 이렇게 적던 게
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요

1536
01:23:58,199 --> 01:24:02,037
이젠 태산이 아니라
언덕을 오르는 정도로 느껴져요

1537
01:24:02,829 --> 01:24:05,290
도저히 극복 못 하겠다
이런 느낌은 없어요

1538
01:24:05,373 --> 01:24:08,001
결승선이 멀지 않은 기분이에요

1539
01:24:08,835 --> 01:24:10,795
엄청난 성취감을 느끼죠

1540
01:24:13,089 --> 01:24:15,592
그럼 신용카드 빚도
곧 다 갚으실 거고

1541
01:24:16,092 --> 01:24:17,886
지금부턴 이렇게 생각해 봐요

1542
01:24:18,428 --> 01:24:21,681
저도 신용카드 빚이
35,000달러 정도 있었어요

1543
01:24:21,765 --> 01:24:24,100
아주 본격적으로 모아서
그걸 다 갚았죠

1544
01:24:24,184 --> 01:24:25,393
아리아나처럼요

1545
01:24:25,477 --> 01:24:26,519
그 뒤엔 이랬고요

1546
01:24:26,603 --> 01:24:28,146
'학자금 대출, 다음은 너다!'

1547
01:24:28,229 --> 01:24:29,731
제 생각이 지금 딱 그래요

1548
01:24:29,814 --> 01:24:32,067
- 문제가 좀 있지만…
- 중요한 건 이거예요!

1549
01:24:32,650 --> 01:24:35,195
- 신용카드 빚은 암 덩이예요
- 맞아요

1550
01:24:35,278 --> 01:24:36,654
- 잘라내야 하죠
- 네

1551
01:24:36,738 --> 01:24:39,574
하지만 학자금 대출은
이자율이 아주 낮아요

1552
01:24:39,657 --> 01:24:41,117
- 5%가 안 되기도 하죠
- 그렇죠

1553
01:24:41,201 --> 01:24:43,495
그러니 급하게 갚을 필요는
없다는 얘기예요

1554
01:24:47,624 --> 01:24:49,751
앞으로는 수중의 돈을

1555
01:24:50,251 --> 01:24:52,253
즐기면서 살도록 하세요

1556
01:24:52,337 --> 01:24:54,631
-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?
- 그럴 수 있다면 좋겠네요

1557
01:24:54,714 --> 01:24:58,384
지금 돈 관리하는 걸 보면
충분히 할 수 있어요

1558
01:24:58,468 --> 01:24:59,427
멋지지?

1559
01:25:01,679 --> 01:25:03,181
조각상 같다

1560
01:25:03,681 --> 01:25:05,642
처음에 돈은
안전을 위한 수단이었어요

1561
01:25:05,725 --> 01:25:08,186
이젠 돈을 어떻게 쓰고 싶나요?

1562
01:25:08,269 --> 01:25:11,481
당일치기로 다녀오자
근처의 피라미드 꼭 보고 싶었어

1563
01:25:11,564 --> 01:25:14,400
돈은 세상을 탐험하기 위한
수단입니다

1564
01:25:14,484 --> 01:25:17,278
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죠

1565
01:25:17,362 --> 01:25:21,032
진정 원하던 삶을
꾸릴 수 있게 해주고요

1566
01:25:21,116 --> 01:25:23,952
돈에 대해 현명해지면
그런 보상이 따라요

1567
01:25:25,036 --> 01:25:28,498
지하철도 있네, 좋다
우버는 3달러 정도 되나 봐

1568
01:25:29,249 --> 01:25:32,252
티퍼니가 강조한 건
꿈 실현 계좌를 만드는 거였어요

1569
01:25:32,335 --> 01:25:34,963
그 돈으로 앤드루랑
멕시코시티로 여행을 가려고요

1570
01:25:35,046 --> 01:25:37,340
재미있을 거야
단둘이서만 갈 거니까

1571
01:25:38,508 --> 01:25:40,218
여기도 좋아 보이더라

1572
01:25:40,301 --> 01:25:42,345
- 카사 보호?
- 카사 보호

1573
01:25:43,596 --> 01:25:46,307
이번 여행을 위해
특별히 모아 둔 돈으로 갈 거라

1574
01:25:46,391 --> 01:25:48,768
죄책감이 덜해요

1575
01:25:48,852 --> 01:25:51,646
그런다고 빚이 생기거나
하는 건 아니니까요

1576
01:25:51,729 --> 01:25:53,898
근사한 곳에서 저녁 식사 해야지

1577
01:25:54,482 --> 01:25:58,319
티퍼니를 만난 후로
돈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

1578
01:25:58,903 --> 01:26:00,572
계좌마다 이체되는 돈이

1579
01:26:00,655 --> 01:26:03,575
칼같이 정해져 있었거든요

1580
01:26:03,658 --> 01:26:07,036
그러니까 부담감이 훨씬 덜했죠

1581
01:26:07,120 --> 01:26:10,206
다 짜여 있으니까
굳이 손대고 싶지 않더라고요

1582
01:26:13,126 --> 01:26:16,588
이런 마음가짐의 변화로
여유가 생기고

1583
01:26:16,671 --> 01:26:18,548
스스로에 대해서도
더 너그러워졌어요

1584
01:26:18,631 --> 01:26:20,508
"내 인생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다"

1585
01:26:20,592 --> 01:26:22,093
"별 수고 없이도 돈이 모이다니!"

1586
01:26:22,177 --> 01:26:24,888
제게 중요한 분야에
돈을 투자할 여력도 생겼고요

1587
01:26:25,430 --> 01:26:27,223
빚도 물론 계속 갚고 있죠

1588
01:26:27,307 --> 01:26:28,349
"난 행복하다
난 풍족하다"

1589
01:26:28,433 --> 01:26:29,517
"난 성공했다
난 가치 있다"

1590
01:26:29,601 --> 01:26:30,894
인생이 바뀌는 경험이었어요

1591
01:26:30,977 --> 01:26:32,437
"나는 자유롭다"

1592
01:26:37,984 --> 01:26:40,361
준비됐어? 우리 어디 가는 중이지?

1593
01:26:41,529 --> 01:26:43,198
공항

1594
01:26:45,283 --> 01:26:47,785
코스타리카, 기다려! 우리가 간다

1595
01:26:47,869 --> 01:26:49,787
휴가를 떠나고 있어요

1596
01:26:53,750 --> 01:26:55,919
사람들에게
지출을 줄이라고 얘기할 때

1597
01:26:56,002 --> 01:26:58,504
낭비를 줄이도록
최선을 다해 설득합니다

1598
01:26:59,589 --> 01:27:00,840
코스타리카 여행처럼

1599
01:27:00,924 --> 01:27:03,051
가족끼리 휴가를 떠나는 건
전혀 다른 문제죠

1600
01:27:03,134 --> 01:27:05,845
평생 기억될 일이니까요
아이들은 금방 자라잖아요

1601
01:27:05,929 --> 01:27:09,474
능력이 된다면
그런 데 쓰는 돈이야 아깝지 않죠

1602
01:27:11,392 --> 01:27:12,685
짐 싸자!

1603
01:27:12,769 --> 01:27:14,979
야호!

1604
01:27:16,397 --> 01:27:18,024
이번 여행은 얼마 동안 떠난댔지?

1605
01:27:18,983 --> 01:27:20,860
5주야, 총 5주

1606
01:27:21,444 --> 01:27:25,240
조기 은퇴의 시험판 같네요

1607
01:27:25,323 --> 01:27:28,493
간이 은퇴라는 단어를
최근에 알게 됐어요

1608
01:27:28,576 --> 01:27:30,954
1년에 한 번씩 이러는 것도
좋을 것 같아요

1609
01:27:31,037 --> 01:27:34,749
은퇴 시점만 기다리기보다
장기 휴가를 떠나는 거죠

1610
01:27:34,832 --> 01:27:36,751
-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
- 네

1611
01:27:36,834 --> 01:27:40,713
콜로라도에 있는 집은
어떻게 할 거예요?

1612
01:27:40,797 --> 01:27:42,173
이번 휴가 동안요

1613
01:27:42,257 --> 01:27:44,759
2주 동안 세를 주게 됐어요

1614
01:27:44,842 --> 01:27:47,512
- 정말요? 잘됐네요!
- 그렇죠

1615
01:27:50,515 --> 01:27:54,018
1년간의 수업 동안 가장 중요한 건
자원을 어떻게 쓰느냐였어요

1616
01:27:54,102 --> 01:27:58,356
돈은 시간을 버는
주요 자원 중 하나일 뿐이죠

1617
01:27:58,439 --> 01:28:00,358
애들이 최우선이었어요

1618
01:28:00,441 --> 01:28:04,070
물질적인 문제가 아니에요
중요한 건 시간이죠

1619
01:28:05,530 --> 01:28:08,783
이렇게 오래 일을 쉬는 건
처음이에요

1620
01:28:09,784 --> 01:28:14,122
이번 간이 은퇴 경험이
더 특별했던 점은

1621
01:28:14,205 --> 01:28:18,501
가족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
서로를 더 잘 알게 됐다는 거예요

1622
01:28:18,584 --> 01:28:20,670
일상에선 그럴 여유가 없어요

1623
01:28:20,753 --> 01:28:22,755
민달팽이가 또 나왔네?

1624
01:28:23,881 --> 01:28:25,758
조심히 만져줘, 알았지?

1625
01:28:25,842 --> 01:28:28,845
해변에 앉아서

1626
01:28:28,928 --> 01:28:31,556
조개껍데기 얘기를
나눌 시간이 없잖아요

1627
01:28:31,639 --> 01:28:33,057
그런 건 불가능하죠

1628
01:28:34,267 --> 01:28:37,520
그래서 더 특별했어요

1629
01:28:42,066 --> 01:28:45,903
어떻게 보면 이번 여행은
저희 각오기도 해요

1630
01:28:45,987 --> 01:28:48,656
열심히 벌고 모은 돈을 쓰지 않고

1631
01:28:48,740 --> 01:28:51,451
주식에 몽땅 쏟아부을 수도 있지만

1632
01:28:51,534 --> 01:28:54,412
"목표 투자금: 270만 달러
현재 투자금: 59만 7천 달러"

1633
01:28:54,495 --> 01:28:59,125
잠시 시간을 가지며
건강하면서 행복한 관계를

1634
01:28:59,208 --> 01:29:02,378
서로에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고
선언하는 셈이죠

1635
01:29:07,008 --> 01:29:11,804
돈에 대한 정의가 바뀐 것 같아요

1636
01:29:11,888 --> 01:29:16,100
예전엔 돈을 단기적 위안의
수단으로 생각했는데

1637
01:29:16,184 --> 01:29:18,728
이젠 장기적 자유를
떠올리게 됐어요

1638
01:29:20,730 --> 01:29:23,858
아마존이나
전반적인 소비에 대한 시각도

1639
01:29:23,941 --> 01:29:25,818
완전히 바뀌었죠

1640
01:29:25,902 --> 01:29:29,405
함께 이뤄 나갈
확실한 목표가 있으니까요

1641
01:29:29,906 --> 01:29:33,534
지금 사고 싶은 걸 사는 것보다

1642
01:29:33,618 --> 01:29:36,412
5년에서 7년 내로
은퇴가 가능해지는 게

1643
01:29:36,496 --> 01:29:40,458
훨씬 더 값진 일이에요

1644
01:29:49,550 --> 01:29:55,014
"1년째"

1645
01:29:56,015 --> 01:29:59,185
돈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
없어지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

1646
01:29:59,268 --> 01:30:01,646
지출이 적으면 다른 문제도

1647
01:30:01,729 --> 01:30:03,106
자연스럽게 사라져요

1648
01:30:04,065 --> 01:30:07,235
킴과 존이 전보다 더
자신감을 가진다면 좋겠네요

1649
01:30:07,318 --> 01:30:08,569
부담감도 줄고

1650
01:30:08,653 --> 01:30:11,280
소비도 개선될 거라고 생각해요

1651
01:30:11,364 --> 01:30:15,284
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
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

1652
01:30:15,368 --> 01:30:18,621
앞날이 얼마나 밝을지
진정으로 깨닫게 되면

1653
01:30:18,704 --> 01:30:22,458
더 나은 변화를 시도할
힘을 얻게 되거든요

1654
01:30:24,210 --> 01:30:26,879
"킴과 존은
더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"

1655
01:30:26,963 --> 01:30:29,132
"이로써 매달
8천 달러를 아끼게 됐고"

1656
01:30:29,215 --> 01:30:32,009
"그 돈은 퇴직 예금 계좌로
들어가고 있다"

1657
01:30:33,094 --> 01:30:34,345
돈은 도구일 뿐이에요

1658
01:30:34,429 --> 01:30:37,515
어떻게 쓰느냐에 따라
재정적으로

1659
01:30:37,598 --> 01:30:40,768
더 윤택해질 수도 있고
자멸할 수도 있죠

1660
01:30:40,852 --> 01:30:44,814
하지만 선택의 주체는
나라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

1661
01:30:44,897 --> 01:30:46,482
열쇠는 내가 쥐고 있어요

1662
01:30:47,692 --> 01:30:48,985
아리아나가

1663
01:30:49,068 --> 01:30:51,362
결승선을 보게 되어
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

1664
01:30:51,446 --> 01:30:54,699
절망에 사로잡혀 있던
그 여성은 이제 사라지고 없어요

1665
01:30:55,533 --> 01:30:56,784
"아리아나의 카드 빚은"

1666
01:30:56,868 --> 01:30:58,744
"6만 5천 달러에서
5천 달러로 줄었다"

1667
01:30:58,828 --> 01:31:04,208
"이제 아리아나는
학자금 대출 상환에 나선다"

1668
01:31:05,084 --> 01:31:08,671
단순히 예산을 짜거나
투자 방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에요

1669
01:31:08,754 --> 01:31:10,339
사람의 삶 자체가 달라지거든요

1670
01:31:11,090 --> 01:31:14,260
티즈가 이 페이스를 유지하며
멈추지 않고 꾸준히

1671
01:31:14,343 --> 01:31:18,181
매달 S&P 500에
투자를 계속한다고 쳐요

1672
01:31:18,681 --> 01:31:21,851
20년 후에 투자금은
400만 달러까지 불어났을 겁니다

1673
01:31:22,351 --> 01:31:24,520
"티즈는 여전히 S&P 500에
매달 돈을 넣고 있다"

1674
01:31:24,604 --> 01:31:26,898
"부동산에도 투자하며
투자를 다각화하고 있다"

1675
01:31:26,981 --> 01:31:31,277
"최근에는 애틀랜타 팰컨스와
계약에 성공했다"

1676
01:31:32,320 --> 01:31:35,656
관점을 바꿔
내가 뭘 얻을 수 있을지 고심하고

1677
01:31:35,740 --> 01:31:37,617
수입을 어떻게 늘릴지 고민하면

1678
01:31:37,700 --> 01:31:42,163
세상을 보는 시각도 달라져요

1679
01:31:42,246 --> 01:31:46,501
'난 세상에 무엇을 베풀 것인가?'
자문하게 되죠

1680
01:31:47,460 --> 01:31:51,214
린지는 창의력과
기술력이 어마어마해요

1681
01:31:51,297 --> 01:31:55,593
커리어를 갈고닦을수록
더 많은 돈을 벌게 될 겁니다

1682
01:31:55,676 --> 01:31:56,636
왜냐하면

1683
01:31:56,719 --> 01:32:00,223
얼마나 희귀하고
가치 있는 걸 제공하느냐에 따라

1684
01:32:00,306 --> 01:32:02,558
버는 돈의 액수가 정해지거든요

1685
01:32:04,185 --> 01:32:07,855
"린지는 요금을 납부하는 동시에
저축액도 계속 늘리고 있다"

1686
01:32:07,939 --> 01:32:09,690
"돈에 대해 예전보다
자신감을 회복했으며"

1687
01:32:09,774 --> 01:32:11,692
"치료도 다시 받고 있다"

1688
01:32:43,432 --> 01:32:45,393
자막: 이종은



